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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을 고쳐 달기 생각보다 힘드네요. 못박기가 안돼요
생각보다 조회수 : 196
작성일 : 2009-07-06 18:32:51
새로 여기저기 약간씩의 하자가 있는 집을 싸게 전세로 구했는데
구할 땐 싸서 좋았는데 막상 둘러보니 손댈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라서
너무 빨리 계약했나 속상하기도 하네요.
오래된 집이라 그려려니 하고 살면 그만인데 왜 사서 이 고생을 하는지...
며칠 째 그 집 청소하다 드디어 삐걱거리는 방문짝을 새로 고쳐 달려고 나섰는데
생각보다 나사못이 안들어가더라고요.
일단 못으로 막아 위치 선정까지는 다 되는데
중간까지 잘 들어가던 것들이 왜 갑자기 뻑뻑하게 더이상 안들어가는지
그것때문에 한참을 씨름하다 결국 기운이 다 빠져 철수했답니다.
좀 화가 나서 전동 드라이버를 하나 구입해서 다시 달아볼까 하다가
그것도 안들어가면 드라이버 부품을 버린다는 말이 있어 고민중입니다.
그냥 맨손 힘으로는 안 돌려지는 나사못을 잘 박을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IP : 116.36.xxx.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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