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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영어 기말고사 50점대로 떨어졌어요.
아주 잘하지는 못해도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시험공부는 중간고사때보다 더 많이 한 것 같고 어제도 열심히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어보던데...
(학교시험인데 모의고사 형식으로 봅니다.)
시험지는 보여주지도 않고(전...봐도 잘 몰라요. 흑~) 문법에서 많이 틀렸다고 하는데...
그럼 그동안 공부한 문법은?
이런 경우 어떡해야 하죠?
당황스럽고 정신이 없네요.
좋은 말씀 기다립니다.
1. 요즘
'09.7.3 2:56 PM (211.57.xxx.98)내신도 책에서 나지 않고 수능대비로 책밖의 내용이 시험에 나더라구요. 저희딸도 고 2인데 문법이 항상 말썽이라서 모의고사도 문법만 틀려와요. 저도 지금 어쩔까 걱정하던 차에요. 그래도 기말고사 영어성적은 꽤 잘나와서 조금 안심이긴 한데 방학때 문법만 다시 공부시킬까 생각중이랍니다. 님도 문법만 다잡아 시키시면 좋을것 같아요.
2. 저도..
'09.7.3 3:13 PM (211.107.xxx.51)울이들고1
지난 중간고사 성적 보고
기암을 했네요
중학교때 최 상위는 아니어도
나름 관리 잘 되고 있었는데
의기소침 해 지고 또,
청춘의 여드름이 넘 심해 스트레스등..
집중이 안된다고..
어제부터 기말인데 신통찬은 모양입니다
답답하네요..
초등학교때는 엄마의 독려가
통했는데..이젠 자기가 마음 먹고
하지않음 안되는것을 어찌하리오..3. 제가,,
'09.7.3 4:36 PM (119.201.xxx.6)느낀건요,,내신도 중요한데,,
수능은 내신만 가지고는 안되더라구요,,
문제집도 틈틈히 풀어봐야되고,,암튼,,참 힘들긴해요,4. 낙담마숑
'09.7.3 10:26 PM (125.129.xxx.14)학교마다 다르지만 간혹 시험문제를 교과서 내에서 아주 쉽게, 그것도 수업중에 가르쳐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대개 성적이 좋죠. 그러니 아이가 평소 응용능력이 괜찮은 지, 아님 하나 가르쳐주면 하나만 아는 성격인 지 아셔야 되고 그에 따라 교육방법도 달라야 되요.
교과서내의 간단한 문법도 여러 개 복합적으로 적용한 문제를 출제하면 학생은 당황하게 되죠.
공부내용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습방법, 성격 등도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요소라는 것을
부모가 아셔서 문제점 파악하고 대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