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참... 네이버 너무한다. 성인사이트도 아니고...참나
성인사이트 저리 가라 할정도로 적나라한 말을 대문에 씁니다
지금도 보니 "성관계 자주하면 정자 질 좋아져" 이리 쓰여있네요
인터넷 학생들도 대부분 사용할터인데.. 이런글들도 볼텐데... 전 기가 막힙니다
우리애들도 인터넷 하는데...
성적인 문구를 네이버서 자주써 아주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뉴스를 읽으려 클릭하면 항상 옆에 광고글들이 가관입니다
한번쯤들 보셨어요?
부부관계 이야기가 대부분 입니다. 만족못하는 아내 만족하는법 이라든지..
강한남편은 아내를 만족시킨다 라는지... 가관도 아니에요
저는 이런거 엄마들이 막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들이 다 볼수 있거나.. 보거나 ..안볼수가 없네요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애들이 피해서 안볼거라 생각하시나요? 물론 보여도 안보겟지만
문구가 너무 성적이라서...어린 학생들이 안보일수가 없다 이거죠.
자녀두신 어머니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이버 성 광고 글들....
1. 어제도
'09.7.3 9:33 AM (220.126.xxx.186)하루죙일 네이버 대문에 뭐 클럽에선 어떤일이?뭐 이런 문구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것도 하루종일.....
클릭도 안해봤는데 이거 뭐냐...;;;;;하고 그냥 넘겼는데
네이버가 좀 성적으로 발달되었나봅니다 성문화 사이트도 아니고
클럽에서 뭔짓을 하던 말던 알아야할의무?도 없는데2. 그리고요...
'09.7.3 9:37 AM (218.238.xxx.57)그젠가?? 저는 네이버 증권을 잘 보는데요...
종목게시판에...습관적으로 클릭하는데..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여자한명이 다리 쩍 벌리고...다 노출되있고...
우찌 이런일이~!!
보니까 어떤늠이 야한싸이트 광고를 올린거같은데...바로삭제도 안되고..
그런상태로 좀 있었던거같은데요...좀뒤에 보니까 삭제되있더군요...
애들이 그걸 본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해요...3. ..
'09.7.3 9:38 AM (118.219.xxx.78)네이버가 그런가요? 너무 하는군요.
아이들이 제일 많이 하는 것이 네이버인데 무책임해요.
다른 포털사이트들도 아이들이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4. 그건
'09.7.3 9:39 AM (124.1.xxx.82)네이버가 그런 걸 걸어놓는 것이 아니고
뉴스서비스 회사에서 걸어놓는 겁니다.
네이버가 뉴스개편을 하면서
네이버가 자의적으로 뉴스를 선정하고 메인에 제목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신문사 혹은 방송사에게 편집권을 주고
랜덤으로 각 언론사별 기사가 나오게 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은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프레시안과 같은
진보언론의 기사가 네이버같이 점유율 80프로의 포털 대문에 바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고
부정적인 측면은 기사댓글을 통한 소통이 거의 불가능해졌고
일부 언론사들의 선정적 제목뽑기,
제목을 클릭해서 각 언론사의 기사로 들어갔을 때
언론사홈페이지에 나온 낯뜨거운 성인광고가 나온다는 것이죠.
사실 지난 대선때 네이버가
보수에게 접수되었다.(한나라당 진성호의원이 직접한 발언)
편파적인 뉴스편집을 한다는 의혹을 네티즌으로 받아왔고
네이버 자체적으로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뉴스서비스를 하게 된 것입니다.
제 동생이 상당히 진보적이거든요
네이버 입사후에 동생이 애써서 뉴스서비스를 개편했는데
부작용도 있으니 안타까운 맘이 듭니다.5. 아하~~
'09.7.3 10:04 AM (218.238.xxx.57)또 그런면이 있군요...
6. ..
'09.7.3 10:06 AM (121.167.xxx.180)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아니었군요...
7. ..
'09.7.3 10:06 AM (72.193.xxx.239)전 네이버 안가요.
시작페이지였으나 현충일 그 사건 터지고 그날 바로 탈퇴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네이버 블로그 하는 분들 참으로 많으시더군요.8. 포털도
'09.7.3 10:11 AM (59.6.xxx.54)포털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작년까지도 네이버도 뉴스를 네이버 내부에서 볼 수 있게 했는데, 올해 개편하면서 기사를 외부 언론사 자체 사이트로 넘어가게 변경됐죠.
언론사 사이트는 장난 아네요. 거의 뭐 걸레 수준이죠. 기사 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고 싶으시다면 메인페이지에서 클릭하지 마시고, 네이버 뉴스 섹션 가서 보시면 네이버 안에서 그나마 깨끗한 기사를 보실 수 있어요.
아니면 다음에서 기사보시면 외부 링크로 안가니 훨씬 좋아요.9. 저도
'09.7.3 10:12 AM (64.59.xxx.87)네이버 끊었어요, 윗님처럼 현충일에 오늘의 인물 정한 것 보고 딱 끊었네요.
10. 저도2
'09.7.3 10:18 AM (218.157.xxx.126)네이버 메인에 있는 기사는 되도록 안봐요..
광고가 어찌나 민망한지..11. 저도
'09.7.3 10:33 AM (125.177.xxx.10)네이버에서 뉴스기사 클릭할때는 맘이 조마조마해요..
어떤 성인광고가 튀어나올지 몰라서..
대되록이면 뉴스는 다음에서 보고..어쩔수 없이 네이버에서 볼때는..얼른 클릭해서 성인광고 나오면..그냥 꺼버려요..ㅡ.ㅡ;;12. 신문설정
'09.7.3 10:34 AM (115.139.xxx.11)신문설정 바꾸시면 되요. 저도 그래서 개념있는 몇개 신문사만 빼고 나머지는 전부 뺐어요. 그랬더니 낯뜨거운 제목은 거의 없더군요. 대신..너무 우울한 얘기들이 많아요.
13. 근조명박
'09.7.3 10:48 AM (124.138.xxx.2)전에 MBC피디수첩에서 견찰들이 시청지하도 가로막아 놓고 시민들 곤봉으로 내리찍는 보도 이후..
네이년 메인에 여자의 성기사진을 사람 얼굴이랑 6장이나 올렸어요.
홍정욱ㄱ ㅐ새끼가 운영하는 헤럴드경제에서 올린 사진인데 정말 너무하더군요..
나중엔 사진이 지워졌지만 너무 놀랐습니다.
네이년은 믿으시면 안되구요.,.
그거보고서 다음으로 옮겼어요.. 네이년이 노무현대통령 서거 배너도 제일 늦게 올렸더군요.14. ^^
'09.7.3 11:35 AM (117.110.xxx.242)저도 아이들땜에 네이버 바탕에 잘 깔아두는데
어제 우연히 보고 그 선정적인 천박함에 깜짝놀랬어요
그래서 다음은 어떤가 하고 열어 확인하고..
정말 큰일이예요.15. -
'09.7.3 12:49 PM (119.70.xxx.114)네이버에서 올리는게 아니라 화면 가운데 뉴스가 돌아가면서 나오는데(화살표 누르면 이동)
해당 뉴스사이트에 올려져있는거예요.
조중동은 여기서도 보면 특히나 선정적이고 솔깃한 제목붙여서 클릭수를 늘리려 하더군요.
조중동 기사는 클릭하지 마세요.16. 저도
'09.7.3 2:50 PM (125.177.xxx.139)초5 아이가 검색을 주로 네이버로 하는데, 그런 사진 떠서 황당했어요.
위에 신문설정 말씀해주신 분 감사해요.
지금 얼른 뉴스설정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