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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 마지막회서 놀란 한마디..ㅋㅋ
조무현으로 알아들었네요..ㅋ
조무영이든 조무현이든 기분 최고입니다..ㅋㅋ
1. 저도
'09.7.2 11:15 PM (115.143.xxx.57)시민들이 이름 외치는데 그리 들렸네요. 깜짝 놀랐어요.
근데 저리 써도 작가님 괜찮을라나요 걱정되네...-.-2. 깜딱
'09.7.2 11:16 PM (115.138.xxx.71)저도 놀랐어요.
노무현!노무현!!
이러는걸로 보이더라구요
눈물이 핑 돌았어요3. 노무현!
'09.7.2 11:16 PM (124.5.xxx.43)으로 들려서 깜짝 놀랐어요...ㅋ
작가의 의도가 아닐지...^^4. ...
'09.7.2 11:16 PM (125.135.xxx.188)제 귀엔 '노무현' 연호 하는것 같이 들려요.....아이고 가슴 시리네요
5. 전에...
'09.7.2 11:16 PM (124.45.xxx.69)조국이 국회의원선거로 나왔을때부터 외치던 구호인데요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근데 이거 노무현으로 들리는게 작가가 일부러 그런거 같기도 하궁....^^
낼 부터 시티홀 다시 복습할라구요~6. 눈물핑
'09.7.2 11:16 PM (112.144.xxx.43)저도 조무현으로 들었어요. 눈물나서 죽겠네요
7. 시티홀
'09.7.2 11:17 PM (121.152.xxx.191)조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란 뜻 같은데..왠지 그분이 생각나서..^^
8. 노무현!!
'09.7.2 11:19 PM (218.39.xxx.178)입모양이 딱!!!
9. 시티홀
'09.7.2 11:20 PM (121.152.xxx.191)아프리카에 급재방 떴어요 다시 봐요..므훗;;
10. .
'09.7.2 11:21 PM (121.88.xxx.247)놀랐는데 왜 이리로 먼저 들어왔는지....
남편에게 "내 귀에는 조무현으로 들리는데 아냐?" 물었더니 빙그래 웃으며 "조무영인데 노무현으로 들리네..."합니다.
작가가 걱정되긴 합니다만, 아무렴 어때요. 비비케이 대신에 비비큐라는데....ㅋㅋ11. ..
'09.7.2 11:21 PM (118.45.xxx.97)저 정말 너무 많이 울었어요..
12. 아~
'09.7.2 11:23 PM (122.38.xxx.221)조무영 이었군요. 바로 궁금증 해결. 드라마 끝나고 바로 82 오고 싶었어요.ㅎㅎ
13. 이제세아이맘
'09.7.2 11:26 PM (58.142.xxx.151)저도 조무현으로 듣다가 아하! 했네요~~ 오늘 손수건 다 적신 날이네요 ㅠㅠ 씨티홀 최고였어요... 제 인생의 가장 좋았던 드라마 연애시대였었는데...순위 바뀔라하네요 ㅋㅋㅋ
14. 전여옥
'09.7.2 11:28 PM (116.40.xxx.63)이 시티홀은 노무현대통령과 다르다고 주둥이 놀린걸 비웃는듯 하네요.
속으로 아닌데.. 이여자 맘대로 웃기게 해석하네 하며...15. 나도
'09.7.2 11:32 PM (119.71.xxx.23)쥐가 듣고 깜놀했겠어요 ㅋㅋ
16. ...
'09.7.2 11:33 PM (121.168.xxx.229)님... 아프리카 어디서 봐요?
17. 저도
'09.7.3 12:18 AM (115.138.xxx.25)왠 뜬금없이 조무영을 외치나 했는데...그런뜻이 있었군요
18. 조무현
'09.7.3 12:29 AM (211.211.xxx.86)저도 '조'씨 성가진 '노무현'으로 해석해서 들었네요.
나중에 피켓보니 조무영이라
아~~
했어요.
그치만 영락없이 조무현이라 들리더라구요. 들린대로 믿을래요.19. 후후
'09.7.3 3:40 AM (115.21.xxx.15)저도 틀린대로 믿을랍니다^^
20. .
'09.7.3 9:21 AM (122.128.xxx.22)다른일 하다가 깜짝 놀라서 순간 멍 ~ 한
21. ...
'09.7.3 9:27 AM (220.116.xxx.5)저는 김선아 입을 너무나 유심히 쳐다보았는데요, 분명히 또박또박 조, 무, '현'이라고 해서 이게 뭐야 그러고 아침에 후다닥 그거 찾아보려구 여기 들어왔어요.
실제는 '조무영'일지 몰라도 '조무현'으로 발음한건가 지금도 알쏭달쏭했어요.
작가, 연출자, 연기자 모두 다 용감한 분들 같아요.
이게 왜 용감한 일이 되는 세상인지 불가사의하지만...22. 한상차림
'09.7.3 9:45 AM (121.184.xxx.35)어제 한상차림 또 나왔잖아요.
우리애가 보고 엄마책 나왓다고.....
아무래도 작가님이 82쿡 회원이신듯...
저도 조무영이 무슨뜻인지 궁금햇는데...
작가님의 숨은뜻?? 이 있었군요...
정말 이번주는 노대통령님 떠올라 자꾸 눈물났네요.23. 어제
'09.7.3 9:53 AM (222.99.xxx.3)마지막회인데도 너무 작위적이지도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재미있었네요.
혜경샘 책보고 저도 너무 반가웠죠.
작가가 정말 개념작가인듯^^
드라마 내용도 연기도 모두 훌륭했던 기억에 남을 드라마네요.
저는 초반에 전혀안봐서 잘 모르지만 초반에 못본게 아쉬워요24. 깜짝이야
'09.7.3 10:00 AM (58.148.xxx.170)조국이 연설하고 난 뒤 사람들이 조무영 연호 할 때
처음은 사람들 소리 아주 작게 넣고 사람들 입모양만 보이게했던데
제 눈에는 노무현으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몸이 저절로 tv앞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조무영도 내 귀에는 노무현으로 들릴 뿐이고 ...25. ^^
'09.7.3 10:09 AM (211.47.xxx.2)어제 마지막회 보먼서 깜짝 놀랐어요.
제 귀에는 노무현, 조무현으로 들었어요
오늘 확인해 보니 조무영이네요
노대통령님 보고 싶네요26. 전요
'09.7.3 10:13 AM (125.178.xxx.15)시의원이 되고 싶었어요.
진정한 시장을 만나면 좋은 서포트가되고.
시민의 편에 서서 시정이 잘 되게....27. 훨씬 전,
'09.7.3 11:14 AM (211.34.xxx.7)그게요..
몇 회 전에, 조국이 국회의원 선거할 때두..'조무영'하는데, 노무현으로 들리드라구요.
굉장히 놀랬어요.
그때 여기다 쓰려고 하다...조무영이 생각이 안나서..못했거든요.
근데 애 조무영이라고 하는거에요? 차승원은 '조국'아닌가요?28. 조무영
'09.7.3 11:34 AM (125.187.xxx.93)'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의 줄임말로 극중 조국의 팬클럽 이름이에요 ^_^
29. 제이미
'09.7.3 12:33 PM (121.131.xxx.130)둘의 애정관계는 해피엔딩일 것 같았지만
그렇게 모든 사람들의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은 몰랐어요.
미래가 자살 시도라도 할까봐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ㅠㅠ
그리고 최소한 조국은 아버지와 맞선 대신 무언가를 잃을 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다루었던 정치적 주제의 무거움에 비해선
상당히 해맑은 해피엔딩이었네요.
저는 적당히 현실을 반영하고 해석할 여지를 많이 남겨주는 좀 심각한 드라마를 좋아하는 취향이라
이런 엔딩이 100% 맘에 들진 않지만
한달 전 노대통령님이 떠나신 이런 시국이라 더 이상의 비극은 보고 싶지 않은 마음도 많아
나름 의미있는 엔딩이었네요.
비현실적이지만 그 분을 자꾸 떠올리게 하는 신미래 시장님
차승원이 이렇게 멋진 남자였는지를 알게 해 준 조국 의원님
초반에는 너무 웃겨서 어찌나 낄낄거리면서 봤는지..밴댕이 아가씨 선발대회 등등..
암튼 2달 동안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30. 조무영
'09.7.3 1:57 PM (211.212.xxx.229)잠깐 딴일하면서 소리만 들었는데 노무현 노무현 하길래,
이거 작가가 의도적으로 집어넣었구나 했어요. 끌려가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현정권에 대한 적개심으로 전직 대통령을 찬양했다고...31. 전율
'09.7.3 3:08 PM (59.14.xxx.232)저도 누워있다 이 장면에서 벌떡 일어났어요
얼마나 유쾌, 통쾌하던지.. 드라마가 아닌 현실이었음
얼마나 좋았을까나.. 아쉬움에 결국은 또 눈물 찔끔거리고
한동안 빠져 어젯밤 또 한참을 잠을 설쳐야 했다지요..32. 정말
'09.7.3 3:59 PM (58.121.xxx.178)재미나게 본 드라마였네여,, 이젠 뭘 보나,, 아니 테레비 사야 하는지 다운 받아 보는것도 힘들고,, 에라이....
33. 개념작가
'09.7.3 4:20 PM (110.12.xxx.204)시티홀 모든 국민들이 다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암튼 들마 본 사람들이 한마디씩 할때마다 입소문 타고
노대통령님의 국민을 위해 얼마나 힘들게 일하셨는지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로 인해 알게 되겠지요.
작가님 용기있게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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