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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국을 외면하면서 살고 싶어요ㅠㅠ
아예 현시국에 외면하면서 살고 싶어요...
내가 가진 건 투표밖에 없는데...답답해서 아예 요즘엔 눈 감고 귀 막고 살고 싶어요.
딴나라당 뿌리를 알기에 한번도 투표 해 본 적 없고...앞으로도 물론 그쪽엔 표 안줄꺼고...
친정쪽에 중*일보 끊게 했고...우리 시댁 조*일보는 어머니가 고집이 워낙 쎄서 끊을 수가 없네요...며느리로써 한계도 있고...그래서 아예 투표날에 맞춰서 여행을 보내드릴까 생각중이에요...
'행동하지 않는 것은 동조하는 것이다'라고 하지만 아기둘맘이 행동할 수 있는 것은 투표뿐이고 그래서 더 답답하네요..내 아기들에게 좋은 나라를 물려 주고 싶은데...
1. 걱정 뚝
'09.7.2 11:07 PM (59.86.xxx.153)지금 잘 하고 계신거예요.
요즘 일어나는 일들,
어처구니 없고 화가 나지만
이대로 끝나지는 않을 거라는 희망이 있어요.
국민들의 크고 작은 저항들이 그냥 없어져 버리지는 않아요.
앞으로 어느날,
우리들에게 좋은 날이 온다면
그건 지금같은 안타까움이 있었기 때문일거예요.
기운냅시다.^^2. 투표
'09.7.2 11:08 PM (120.142.xxx.144)이젠정신차려 투표 꼭꼭해야지요
3. 건이엄마
'09.7.2 11:13 PM (121.167.xxx.126)김대중대통령님이 행동하지 않으면 악의편이라고 했잖아요.
님은 많은 실천을 하고 계신거예요.4. ;;
'09.7.2 11:13 PM (218.39.xxx.178)당장은 여의치 않아도 포기하지만 말아요.
투표날 여행은 아~주 좋은 생각이시네요...ㅎㅎ5. 제비꽃
'09.7.2 11:19 PM (125.177.xxx.131)그래도 눈감을 수 없으니 힘내야지요. 지금 잘하고 계신 거예요. 평범한 시민으로서 개인적으로 더 잘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이어지는 시국선언에도 국민전체의 아주 일부라고 치부하는 정권밑에서 이만큼 마음아파하면서 잘되기를 숙원하는 것 외에 달리 무엇이 있을련지요.
혹시 아직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언론이 바로 서기를 바라는 네티즌들이 모인 이곳에서 희망을 찾으셨으면 좋겟어요. 지역모임부터 후원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어요. 원글님, 아자아자!! http://cafe.daum.net/stopcjd6. 굳세어라
'09.7.2 11:24 PM (116.37.xxx.203)전 돈이라도 뿌릴까 생각중이예요.. 울 엄마한테.. 그네에게 마음을 가지고 있거든요.. 요즘 제가 피부병으로 고생하는데.. 엄마때문에 나 홧병나서 그렇다고... 엄마가 그네찍는다고 해서 나 병났다고 강조 오늘도 주사맞았더니 손발이 많이 저린게 이상해서 엄마 오시라고 해서 엄마 나 쓰려져서 못일어날것 같아 하면서 또 쥐가 하는일에 또 열 올리리며 얘기하니까.. 엄마도 동조해주시면서 신경그만쓰라고 하시고 아직 누가 제대로 나온 사람이 없잖아.. 그러니까 그러지 그러시긴 했는데 선거때 돈도 용돈 좀 왕창 좀 주고 피부병 얘기도 하면서 내 소원 좀 들어달라고 할까 궁리중이예요.
7. 이제세아이맘
'09.7.2 11:28 PM (58.142.xxx.151)전 그놈 뽑은 친구, 5층 아줌마....보기싫어요 ㅠㅠㅠㅠㅠ
8. 윤리적소비
'09.7.3 12:08 AM (125.176.xxx.211)원글님 외면하고 사시면 또 잘못하다 나라 이꼴 됩니다.
힘들더라도 똑바로 주시해서 좋은 사람이면 좋겠지만 나쁜사람이라도 덜 나쁜사람을 뽑아야됩니다.
예전엔 그놈이 그놈이다란 생각이였는데 요즘 그나마 덜 나쁜사람으로 뽑자는 생각이 강하네요9. 절대
'09.7.3 1:22 AM (124.179.xxx.32)한표라도 행사 하셔야 합니다.
아셨죠?
딴나라당이 노리는게
님같은 분들의 기권입니다.10. 맞아요
'09.7.3 10:52 AM (59.14.xxx.232)무슨 일이 있어도 투표는 꼭~!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과 다름없음.
힘없는 국민 하나 하나가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꼭 보여 주어야 합니다.
이번 노대통령 서거로 결심한 건데 이
한 목숨 다 할 때까지 투표는 빠짐없이
꼭 하리라는!!!11. ...
'09.7.3 11:02 AM (122.40.xxx.102)우리시아버지 정말 부도덕하고 돈만 많이 번다면 뭐든 괜찮다는 명박이같은...
볼때마다 짜증나서 가기 싫어요.12. 쟈크라깡
'09.7.3 2:38 PM (118.32.xxx.121)저도 손으로 눈을 가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의 조국이기에 포기가 안 되네요.
욕을 입에 달고 살게 됐지만 포기는 안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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