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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티홀 못보겠어요..

ㅜ.ㅜ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09-07-02 22:36:22
지금 컴하면서 거실에서 들리는 소리는 듣고있는데요...
차마 나가서 못 보겠어요.. 진짜 대성통곡할꺼같아서..
지금도 눈물이 줄줄...
어제도 방에서 눈은 책에 두고 귀는 거실 티비에 나오는 대사 들으면서
줄줄 눈물흘렸는데....

노대통령님 생각이 너무 많이납니다..
현실도 드라마처럼 저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제는 정말.. 차승원아버지(유력정치인)이 신미래한테 퍼붓는거
들으면서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던지요...
에혀.. 드라마 한편 맘껏 즐기지 못하고 이렇게 가슴찢어지게
만드는 이나라 이현실이 왜이리 암담하게 느껴지는지요...

IP : 211.201.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 10:47 PM (218.154.xxx.164)

    방금 혜경샘의 한상차림책 나왔어요
    내용을떠나...
    까악~~~~~~~~~~넘 기뻐요
    우린 통하는게 있나봐요 ;;

  • 2. 으흐흐
    '09.7.2 10:58 PM (211.196.xxx.202)

    저도 봤어요..
    보면서 으미..........좋아라..했답니다.

  • 3. ...
    '09.7.2 11:11 PM (115.143.xxx.57)

    굳이 혜경샘님 책을 내보낸 것도 다 의미가 있겠죠...
    그것보면서 진정 작정하고 쓴 드라마구나...생각들었어요.

  • 4. 아버지가
    '09.7.2 11:26 PM (61.83.xxx.241)

    인주시민 도와주는 인주섬유를 가만두지 않겠다고.ㅠ.ㅠ

  • 5. 맞아요
    '09.7.3 12:48 AM (110.12.xxx.143)

    창신섬유가 인주섬유라고 생각했어요.
    BB가 신미래 협박할 때 주위에 있는 사람들 부터 하나 하나 손봐주겠다고
    제일 먼저 인주섬유라고 말할때 소름이 쫘악~ 돋고 벌벌 떨리더라구요.
    노통도 저렇게 핍박 받았을 거란 생각에 눈물이 쏟아지고 억울하고
    원통해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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