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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배추 다여트 2일째!!!
큰 아이 낳고 83까지 나갔던 몸무게가 연년생 둘째 낳은지 3개월지나도 그대로더군요...
그게 8년전인데요,,,그때 한약먹고 러닝머신하고 근력운동 열심히 해서 67까지 뺐어요.,..
근데...
이사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었더니 다시 75!!!
허걱 하는 맘에 아쿠아로빅 시작해서 다시 한 6개월 만에 63.6 만들었는데....
약간 운동 게을리 하고 먹으면 또 찌는 거예요...
2년만에 72 찍고 그 때부터 하루 2시간씩의 무서운 운동 시작
작년엔 64쯤까지는 갔었어요...
요요ㅜㅜㅜ무섭더이다...
지난 겨울 똑같이 운동하고도 잘 먹으니 야금야금 찌기 시작한게
71.1까지 간 거예요...
제가 매일 하는 운동량 엄청납니다...
센타에서 사람들이 이렇게 운동하는 사람이 왜 살이 찌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제가 근육량이 엄청 많아서 사실 65만 나가도 왠만한 이쁜 옷 입고 날씬하다 소리 듣거든요...
문제는 주체할 수 없는 식탐인거죠...
음식만 조심하면 잘 빠지는데 그게 싫어요...
하루종일 뭘 먹을까 생각에 맛없는 걸로 배채우면 화까지 납니다...
어쨌든 담주에 호텔패키지 예약해 놔서 수영복 입어야 하는 급한 맘에
어제부터 양배추 수프 다여트 시작했어요///
제가 살 빼본 사람이기 땜에 압니다.
어찌해야 빠지는지 유지하는지...
항상 일단 시작이 중요하거든요.
일단 일주일 해보고 그담부터 그 좋아하는 과자,빵 삼가고 술도 멀리해 보려구요...
어제 양배추 수프 3그릇 먹을만 했고 수박,사과,체리 먹었습니다.
오늘은 수프 한 그릇에 상추,아삭이 고추,양파장아찌,토마토 먹었구요...
이제까지 맛없는 걸로 배부른게 억울해서라도 이번주는 해 보렵니다...
동지들 모두 화이팅해요!!!
1. .
'09.6.30 3:48 PM (114.78.xxx.55)저도 이틀째인데 저 스프 먹은지 한 20일은 된듯 아주 미치겠습니다.
아마도 낼이 고비일듯 싶어요.
고기먹는날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2. 화이팅!!
'09.6.30 3:48 PM (221.155.xxx.154)저랑 남편은 3일하다가 포기했는데 그래도 3일동안 효과는 있었어요.
저는 그동안 꾸준히 살을 빼고 있던 참이라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 하는 동안 1kg 빠졌는데 남편은 3kg 빠지더라구요. 그 동안 허리를 힘들게 죄고 있던 바지들이 모두 헐렁해졌다고 무척 기분 좋아해요. 요요 막으려고 요즘엔 현미밥이랑 양배추 쪄서 꼭 같이 먹고 있어요.
다이어트 첫날은 참 맛이 있었는데 3일 정도 되니 너무 힘들어서 야채된장국도 끓여 먹고 그랬어요. 꼭 효과보세요~3. .
'09.6.30 3:50 PM (119.203.xxx.189)전 일요일 부터 시작했어요.
스프 먹을만하다는 분도 계시던데 전 정말 맛없더군요.^^;;
어제 요가 끝나고 식사하러 가는데
전 야채스프 싸갖어요.
혼자라면 엄두 안났을텐데 사랑하는 82님들 함께 하고 계시니 든든해요.
더구나 여러 사람에게 알린터라 물르지도 못해요.ㅎㅎ
첫날 점심때 식구들 누드김밥 싸주는데 말다가 흘린 밥풀 주워먹으며
확~ 때려칠까 하다가 (뭐 사실 두숟가락은 먹으거 같아요.)
하루 지나니까 일요일 하루종일 야채스프 먹은게 억울해서
스프 도시락 싸가지고 나간거고
오늘은 몸이 가벼워요.
몸무게는 1kg정도 감량된것 같은데 다이어트 후가 더 조심해야 된다니
살짝 우울해요.
내일 바나나 먹는 날이라 3kg짜리, 양배추 큰거 한 통 낑낑대며
들고 왔어요.
소고기 대신 닭고기 먹으려고 해요.
제가 소.돼지고기는 안먹거든요.
우리 힘내서 즐~ 다이어트해요.
싸랑해요~ 82님들^^4. 저는
'09.6.30 3:53 PM (115.143.xxx.4)첫날 1키로 정도 빠지는 듯하더니 4일째 되는 오늘은 원래 몸무게에요...흑~
허벅지와 뱃살 정도만 빼면 그럭저럭한 몸이긴 한데 제키에는 지금에서 5키로는 빠져야
좀 날씬하다..3키로 정도면 괜찮은 정도인데..안빠지네요..ㅠ.ㅠ
하라는 대로 했고..별로 안 힘들더라구요..
근데 좀 힘들어 하는 이웃은 1.5키로 빠지고...5. 저두
'09.6.30 4:17 PM (119.70.xxx.227)오늘 4일째인데 약 2.5에서 2키로 그램 빠졌네요.
(키는 167에 몸무게 69.5에서 67.5정도로)
저는 커피 믹스를 원래 하루에 4잔 먹던 버릇이 있어
커피 믹스도 하루에 3잔..같이 먹는데도 살 잘빠지네요..
둘째날엔 오븐에 감자 구워 먹구요..
밥만 안 먹는 것 지켰을 뿐인데도...잘빠지네요..
낼은 저도 오븐에 닭이랑 감자 구워먹을려구요6. 아..
'09.6.30 4:25 PM (112.168.xxx.73)생각하니 속이 니글거려요...급한맘에 치킨브로쓰가 없어서 된장 풀고 끓여서 어제 오후부터 하는데요..오늘아침까진 그래도 먹을만했는데...아까 점심때 싸갖구 와서 먹는데...죽겠심더~
당분간 된장국도 싫을거 같애요...ㅡ..ㅡ;;
이왕 시작한거 긑장보자 싶어 억지로.. 맛있는거야~된장국 좋아하잖아! 최면도 걸어보지만...
흑~오죽하면 고추장을 콕~찍어먹어 봤는데..고추장이 그렇게 맛있는줄 첨알았네요...ㅋㅋ7. 스프싫어욧
'09.6.30 6:50 PM (113.10.xxx.58)양배추다이어트하다 임신때도 안하던 헛구역질한 1인입니다.
치킨브로쓰가 뭔지 처음 알고, 정말 맛있는 치킨슾이 될거라 생각했었는뎅
요즘 아이들이 말하는 토나오는 맛인줄 첨 알았습니다요
그 냄새를 없애려고 카레가루를 넣었는데 더 토나올뻔 했다는....
기냥 반식다욧하려구요^.^;8. 기래도
'09.6.30 6:58 PM (113.10.xxx.58)난 순덕엄니 왕팬!!!
제니퍼와 제시카 넘넘예뻐요~9. 으..
'09.6.30 7:40 PM (110.12.xxx.143)전 이틀째인데 양배추 수프 냄새도 못 맏았겠어서
양념간장에 찍어먹어서 그런지 살이 빠지는 지 모르겠어요.
어제는 걍 눈 꼭 감고 먹었는데 오늘 양념간장 찍어먹으면
효과 없을까요?
고생한 것 생각하면 억울해서 7주일 지키려고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ㅠㅠ10. ..
'09.6.30 7:42 PM (115.140.xxx.248)지금 이틀째인데 하루만에 1킬로 빠졌는데 오늘 남편이 공짜 부페권이 생겼다고 꼭 오늘까지라 가야한다고 해서 점심때 갔다왔는데 가서 샐러드듬뿍에다 회 만 먹었어요
하루 이틀째는 야채스프를3끼만 먹어야하는건가요? 전 수시로 먹었는데..TT
다요트하는데 방해군이 많은지.. 어제는 정말 시키는것만 먹었더니 오후가되니 손발이 저릿저릿에다가 머리가 핑 돌더만요 그래서 야채스프한그릇먹고나니 다시 원상복귀..
저는 이상하게 야채스프가 맛있는데 만들때 치킨블럭을 넣었는데 한7-8블럭넣었나봐요 그래서 이렇게 맛있는건지.. 치킨블럭그렇게 많이 넣으면 안되는건가요?11. 그냥
'09.7.1 12:46 AM (59.8.xxx.42)치킨 스틱 같은거 넣지말고
그냥 야채만 끓여서 소금으로 간하고 후추가루 넣으면 맛이 깔끔합니다
치킨이 들어가서 맛이 이상해질거구요, 된장 들어가면 처음엔 좋은데 나중에 지겨울거구요
어제 오늘 화장실가서 배를 비웠어요
그것만해도 감사한일이지요
3끼 밥을 조금씩 다 먹습니다.
대신 일절 간식 안하고 잠깐씩 뭐 먹고 싶으면 양배추 를 먹는거지요
이렇게 길게 갈 생각입니다12. ..
'09.7.1 2:35 PM (124.54.xxx.9)님 저랑 체격조건이 우찌 그리 똑같나요..저두 162에 71.5 오늘 아침에 달아본 근수입니다..ㅎㅎ 근데 저는 양배추 2틀하다 때려쳤어요...흑흑..샐러리 냄새가 너무 역해서요.님 꼭 성공하셔서 성공후기 올려주세요.저두 다시 해야하낭...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