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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영어교실..초등4학년 아이 다니기 어떨까요?

해법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9-06-26 22:36:46
우리애는...5살부터 영어를 천천히 시작은 하였으나...정말 별 흥미를 느껴하지 못하더라구요.

영어유치원 다닌건 아니고요..

4학년인 이제야 간신히 더듬거리며 읽을 정도에요.

그렇지만, 듣기는 적지 않은편이라서 왠만한 책이나 영화는 이해하는거 같구요. (특히 만화나 영화는 화면이 있으니 더 이해를 하기 쉽겠지요)

오늘 해법영어 교실에 레벨테스트(?)겸 다녀왔거든요.

매일 1시간씩 한페이지를 외우도록 시킨다더라구요.
쉬운것부터 시작하기로 했구요.

제가 생각할때 정말 외우는것이 머릿속에 가장 오래 남는거 같긴 한데...

거기다가 12만원...한달에요..

요즘 왠만한 영어학원들보다 정말 저렴하지요?
바로 옆에 아파트이기도 하구요..

제발 우리딸 여기라도 재미붙여 다녀주면 좋겠구만...

다녀보신분들은 어떠셨나요?
IP : 59.10.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땡이
    '09.6.26 10:48 PM (123.111.xxx.235)

    기초학습능력을 키우는데 좋은 것 같아요. 매일 공부하고, 외워서 말하고 쓰고, 단어도 매일 외워서 시험보고... 일단 어학원보다 엄마 손이 덜 가서 좋구요. 아이가 영어에 조금씩 자신감을 갖기 시작하네요. 웬만한 어학원보다 읽기 학습량은 좀 부족한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한데... 어려워하고 대충대충 공부하던 것보다 꼼꼼하게 봐주니까 아이도 부담도 적으면서, 실력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 2. 저희아이
    '09.6.26 10:53 PM (125.176.xxx.40)

    3학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해서.. 1년되어 가는데요...

    쓰기 정말.. 싫어하던.. 애였는데..
    해법영어가 쉽고 그날 학원에서 쓰기,단어외우기.. 모두 하고 오니.. 부담없던지..
    안간다는 소리 없이 잘 다니더라구요..

    문장쓰기 하는 거 보면 때가 되서 하기도 하겠지만..
    기특하데요..

    아이가 영특한 편이 아니어서..
    어렵게 가서 영어라면 머리를 절레절레 하게 하는 학원(토스, 키즈 컬리지 다녀봤어요..)에 비해..
    쉽게 쉽게 가서 질리지 않게 한다는 점에서 좋다고 생각해요..

    스토리 북만으로는 부족해서.. 회화를 따로 해야 하나.. 했는데..
    지난달부터 회화도 하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 했어요..
    두 과목 들으니,
    하루에 2시간 5일수업이어도.. 21만원.. 여느 학원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거 같아요..

    저희아이에겐 맞는 학원인것 같아요..
    이 상태로 6학년까지 갈까 싶어요..

  • 3. 우리애도
    '09.6.26 10:55 PM (58.124.xxx.159)

    해법 다녀요. 다닌지 일년 넘었는데 재밌어하고 영어에 자신감을 가져요. 랩스쿨이라서 어학기로 혼자 듣기 하고 선생님과 일대일로 조금 수업하고 그러는가봐요. 우리는 10만원 수업료에 교재비 22000원 별도예요. 다른 학원 다닐때는 5명정도 그룹으로 해서 따라가기 바쁘고 잘 못해도 그냥 넘어가곤했는데 여기 다니고부터는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우리애한테는 맞는 학원인것 같아 만족하며 보내고있어요.

  • 4. 저는
    '09.6.27 7:24 AM (58.236.xxx.59)

    해법은 아니고 교학사에서 하는 랩스쿨 보내는데요...
    4학년이고 4개월째 보내고 있는데....
    아이 수준에서 천천히 진도 나가니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잘 다니고 있어요.
    선생님께 진도 빨리 나가는것 난 싫다 천천히 그리고 칭찬만
    많이 부탁한다 했더니..... 잘 해주시더라구요.
    특히 숙제가 없는것이 너무 맘에 들어요.
    한번 보내 보세요.

  • 5. 우리아이도
    '09.6.27 12:38 PM (59.29.xxx.154)

    4학년인데, 토스다니다 어렵다고 징징거려서 집앞에 있는 해법 보내는데, 재밌대요.
    쉬운 자기 수준에 맞는 스토리북을 여러번 듣고, 단어 외우고.. 숙제도 집에와서 10분만에 해요.혼자서. 매일 가지만, 50분 수업이고 한달마다 책이 바뀌고...책이 바뀌는 날은 아이가 새책에대한 기대를 해요. 엄마가 크게 신경쓸일 없다는거..혼자서 하는 습관..테잎 매일 여러번 듣는거, 숙제가 가볍다는 거... 이런점이 장점인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성향도 중요하겠죠?

  • 6. 5
    '09.6.27 9:32 PM (61.254.xxx.240)

    어...해법이 지점마다 가격이 틀리나요?
    전요 14만원 내거든요?
    근데 원어민 할 때는 발음이 끝내줬거든요...발음만.
    해법다니고 나서는 완선 국산화 됐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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