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뉴스나 신문에 특목고입시에

특목고... 조회수 : 638
작성일 : 2009-06-26 21:57:07
내신을 외고는 국어 외국어,과학고는 과학과 수학만
들어가던데 그러면 좋을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학원 시간 단속도 찬성입니다
실효성따지지말고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또 말만하고 안할까봐...
여러분들은 어떠게 생각하시나요?
IP : 124.53.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성이요!!
    '09.6.26 10:43 PM (222.235.xxx.89)

    아이들, 학부모 등좀 안휘게, 그리고, 공부할놈들만 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학원시간 당연 단속하고, 고액학원 , 과외 없에고. 신고보상제 철저히 지켜주고.
    개나 소나 전부 특목고 가겠다고 학원에다 돈바치는 일따위 안했으면 하고요.
    가끔보면, 지나가는 개미가 웃을만한 애들도 외고 간다고 하니...
    그 부모들은 사기문제때문에 애를 그렇게 만드는건지..휴.

  • 2. 그런데
    '09.6.26 11:06 PM (122.36.xxx.26)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나만"이라고 행동하는 일부때문이 문제지요.
    학원시간 단속을 그동안 안했나요?
    말만 하고 안한다며 정부탓만 하지말고 한사람 한사람이 법과 규칙을 지켜야만 성공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외고는 잘 모르겠고 과고는 과학, 수학만 잘하면 결국 국내용 인재밖에 못됩니다.
    우리나라 언어가 세계공용어가 못되는 현실에서 영어를 못하면 세계 두뇌들과 경쟁이 도저히 도리 수가 없어요.
    민사고나 카이스트에서 왜 영어로 강의하려 하고 영재고 교장선생님이 왜 그렇게 영어의 중요성을 부르짖고 다니시는데요.

    이명박정부 취임초기 무수하게 뭇매를 맞기는 했지만 우리가 선진국으로 되려면 우리의 인재들이 세계인들과 자유자재로 토론하고 논문발표하고 그들을 설득할 수 있게 국제공용어를 네이티브에 버금가게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야해요.
    아무리 머리속에 지식이 많으면 뭘하나요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지요.

  • 3. 단속이요?
    '09.6.26 11:09 PM (222.235.xxx.89)

    언제 학원시간 단속했나요?
    내가 경기도 살아서 몰랐나? 혹시 서울은 단속하나요?
    그래서 야자가 없는건지..
    원글님께서 말씀 하시는건, 과고에서 영어를 빼자는거보다는 너무 많은 과목에
    힘빼지 말고, 정작 필요과목만 해서, 할 사람만 하자는 의미 아닌가 싶은데요..

  • 4. 서울인지
    '09.6.26 11:20 PM (122.36.xxx.26)

    강남구인지 모르겠는데 가끔 단속해요.
    단속기간중에 수업을 안하는게 아니라 수업은 하되 빛이 안나가게하는 학원도 있고 무슨 연유인지 어떤 학원들은 그냥 수업하기도 하곤하더군요.
    학교에서 몇시이후 학원수업을 못한다는 가정통신문도 몇번 받아오던데요.

    그리고 입시에서 수학과학 과목성적만 반영하면 안하는 과목들을 과연 공부하겠습니까.
    과고에서 필요과목이 수학과학만이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5. 이래저래
    '09.6.26 11:21 PM (211.192.xxx.27)

    문제가 많습니다,영어 국어 내신만 본다면 외고는 어떻게 될까요,,,
    학교시험에 영어 국어 무지 쉽게 나올겁니다,하나만 틀려도 외고 못가는 애들이 나오니까요,,
    그리고 거기가면 어차피 외국어 단위수가 엄청 납니다,당연히 지금처럼 좋은 입시결과 못 내지요,,
    윗분 글중에 할 사람만 하게 하자,,그건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선 절대 안 통합니다,
    다들 내 자식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아마 저렇게 정책이 바뀌면 조기유학은 99% 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나를 누르면 하나가 튀어나오는게 교육정책입니다,
    저래서 사교육은 잡고,,애들은 편해질지 몰라도 국가경쟁력은 어쩌려는지 걱정됩니다.

  • 6. 빌리진
    '09.6.26 11:57 PM (125.130.xxx.243)

    사교육 잡히면 국가 경쟁력이 없나요?
    그럼 우라 나라 사교육으로봐서는 세계최강국이어야지요.
    수학 과학 세계 올림피아드 나가서 금상 받아온지 오래됬는데그 아이들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 했나요?

  • 7. 빌리진
    '09.6.26 11:59 PM (125.130.xxx.243)

    대학에서 교양과목 전공과목 잘 공부해야지요.

  • 8. ....
    '09.6.27 7:38 AM (112.148.xxx.243)

    저는 이번 교육개혁안 찬성입니다.
    애들이 편해질지는 모르지만 나라경쟁력이 걱정된다는 윘님... 제가 정말 걱정되는 것은 님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 개혁이 안이뤄질까봐입니다.
    현 사교육 받아서 경쟁하는 식의 교육이 과연 글로벌화 되고 있는 현 세게에 경쟁력에 도움이 될까요?
    외고는 외고영어, 토플준비는 토플영어, 텝스점수 따르려면 텝스영어...
    진짜영재는 가기힘든 영재원등등... 초등 사오학년부터 밤 열두시까지 뺑뺑 돌아야 하는 작금의 현실... 그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대단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아이가 중삼에 갑자기 외고를 가고싶다해서 외고전문 영어학원에 보냈습니다...우리아이가 일주일정도 학원가더니 하던말이 생각나는군요...
    " 엄마~ 정말 이상해... 애들이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이상하게 모의테스트는 잘해.. 그런데 정말 단어도 문법도 그게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면서 시험은 잘쳐...~

  • 9. ....
    '09.6.27 7:43 AM (112.148.xxx.243)

    그리고 내가 가진 지식이 뛰어난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안의 전공]지식에 관한 컨텐츠가 훌륭하면 언어가 좀 딸리더라도 상대들은 몰입해서 들어줍니다. 컨텐츠가 후지고 영어만 잘한다면 돈쳐들여 공부한 영어로 햄버거 사먹는 정도의 영어로 밖에 사용이 안되겠죠.물론 영어도 잘하고 전문지식도 뛰어나다면 금상첨화겠지만..어느것을 비교우위에 놓을것인가는 당연히 자기 분야의 전문지식이 우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본은 영어 그리 잘 못해도 유명한 상 잘만 받드만요..

  • 10. .
    '09.6.27 7:52 AM (119.203.xxx.189)

    대학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리 정책 내놔도 소용 없어요.
    내신으로 특목고생 뽑는다면
    학교 공부만 성실한 학생이 외고 가서 살아남을 수 있나요?
    대학에서 내신보다 비교과, 기타 등등으로
    노골적으로 특목고생 선호하잖아요.
    대학은 손도 안대고 코풀고 학생들 등록금 꿀꺽하는 시스템에서는
    만가지 처방이 나와도 별수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803 라텍스 메트리스 해외이삿짐 .. 2009/06/26 284
470802 밑에 대통령 선거 글 여기로. 123 출동이요. 1 ... 2009/06/26 219
470801 알러지약이랑 아스피린 같이 먹었는데 괜찮은가요??(급) 6 .. 2009/06/26 334
470800 더갤러리 가구 어떤가요 7 가구 2009/06/26 1,004
470799 남편들 부인이랑 술마시는거 좋아하시나요? 12 아줌마 2009/06/26 1,202
470798 관자 구울때요 , 불조절은 어떻게 하나요 ?? 3 컴앞대기! 2009/06/26 341
470797 대구에서 에버랜드 갈려는데 당일로는 힘들겠죠? 19 .. 2009/06/26 1,194
470796 kbs 11시 남자 뉴스 앵커요.. 1 .. 2009/06/26 732
470795 선거전 끊임없이 욕하고, 취임전 악날하게 욕하고, 취임후 저주하고.. 32 대통령선거왜.. 2009/06/26 777
470794 다단계는 다 나쁜 거 아닌가요? 3 걱정 2009/06/26 548
470793 시계주고 오뎅집 델꼬다닌 이명박쇼! 3 조선일보(꼬.. 2009/06/26 892
470792 네스카페 액상커피 어떻게 먹어요? 3 커피 2009/06/26 531
470791 서울-지금 장마인거예요? 3 ?? 2009/06/26 414
470790 산들바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31 의문 2009/06/26 4,801
470789 쌍용자동차사태 너무 안타까워요.. 18 아....... 2009/06/26 1,172
470788 시티홀 김은숙 작가 노통지지자였나봐요? 6 ........ 2009/06/26 1,708
470787 해법영어교실..초등4학년 아이 다니기 어떨까요? 6 해법 2009/06/26 909
470786 공인중개사 1차책 필요한데 준비하시는 분 없으신가요? 4 아줌마 2009/06/26 558
470785 와이비엠 게이트 말인데요 . 2009/06/26 202
470784 아이의 영재성?? 22 궁금,, 2009/06/26 1,460
470783 복용법 알려 주세요. 부탁드려요. 4 중탕 매실 .. 2009/06/26 330
470782 ..............허~~~~~ㄱ, 가슴이...4 개 ^*^ 7 웃으며.. 2009/06/26 812
470781 정말 한 시절이 갔지만 ... 4 빌리진 2009/06/26 464
470780 대문글에 '예쁘나요?' 8 국어 2009/06/26 2,365
470779 옆집에서 넘어오는 담배연기..으.. 7 막달임산부 2009/06/26 476
470778 교육판에서 정치한 당신들 얼굴을 똑똑히 기억하겠다 !!! 7 ... 2009/06/26 395
470777 양배추 슾 왜 이걸 진작 몰랐지? 3 범블비 2009/06/26 1,631
470776 산,들,바람님 보십시요. 27 ... 2009/06/26 4,688
470775 뉴스나 신문에 특목고입시에 10 특목고..... 2009/06/26 638
470774 이외수님.. 4 언중유쾌 2009/06/26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