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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다시 태어난다면 어떻게 살고 싶나요?
아무데나 정처없이 여행다니다가 발길 머무는곳에서
떠나고 싶은 맘 들때까지 살고...
또 다른곳에서 그렇게 살고...
가보고 싶고 살아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요
세계 여러나라 사진으로 보면 너무 예쁜 고장들 다 가서 살아 보고 싶어요
전 다시 태어나면 바람이 되어야 할까봐요...
1. ...
'09.6.26 12:16 PM (219.250.xxx.45)우리 친구해요
저도 바람을 엄청나게 좋아한답니다;
산사에 풍경소리 들으러 가고 싶어요2. ㅇㅇㅇ
'09.6.26 12:20 PM (59.19.xxx.150)맞아요
고즈넉한 산 깊은 냇가 바위에 어둠이 서산에서 내려 앉을때까지
아무 생각없이 바람에 내 몸과 마음을 맡기고 싶네요..3. ....
'09.6.26 12:22 PM (211.49.xxx.36)전 나이먹어서는 내삶을 주체적으로 살아후회라든지 회한이없는데 아주중요한시기에 그걸 못했어요 .
다시태어난다면 ?일찍부터 온전한 내삶을 살고싶습니다4. ㅎㅎㅎ
'09.6.26 12:39 PM (61.98.xxx.171)대한민국이 아닌 다른나라..........
민주주의가 활짝 꽃을 피운 그런 나라.5. 미투.
'09.6.26 12:55 PM (120.142.xxx.155)저두요.
떠돌아다니는게 꿈이에요.
끝은 사막에서 한줌의 모래가 되어 끊임없이 바람에 떠돌고 싶어요.
몇년안에 실현될것 같아요 ^^
원글님도 '다시 태어나면 바람이 되겠다' 하지 마시고 살아서 꿈을 이루세요.
전 다시 태어난다면 그때는 우주의 혜성이 되고 싶어요.
새까만 어둠속에서 의식도 없는 속도감 자체가 되고 싶은데, 의식이니 속도감이니 이것도 너무나 인간적인 마인드겠죠.6. 어머
'09.6.26 1:05 PM (125.246.xxx.130)저랑 비슷한 분이 계시네요. 제 꿈이 바람처럼 사는건데...
근데, 예전에 심리분석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죽어 다시 태어나면 바람이 되고 싶다고 했더니
그런 사람은 현실에 욕구불만이 많아서 그렇다네요.
뭐 일견 맞는 말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ㅎㅎ7. 저는
'09.6.26 1:23 PM (112.149.xxx.31)유럽쪽에서 태어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운이 없어 대한민국에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로 태어나고 싶네요.8. ..
'09.6.26 1:38 PM (119.69.xxx.84)전 그냥 지금이 좋은데 저 같은 사람은 없나요,,
좀 힘들어도 이쁜 아이들과 그리고 신랑,,9. ㄹㄹㄹ
'09.6.26 3:39 PM (61.101.xxx.30)가고싶은곳 스크랩 해 놨는데
언제 갈 수 있을지..
건강할 때 돌아다녀야 하는데 말에요.10. ..
'09.6.26 6:20 PM (124.5.xxx.152)전 프랑스같은 나라에서 태어나고 싶어요..
프랑스 아니라면..유럽쪽^^
그런곳에서 서민으로 태어나..노짱같은 대통령이랑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