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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여아 아이가 눈을 돌맹이로 맞았는데요...
아이가 계속 아프다 하여 병원을 가보니..외상은 없는데...두눈의 시력차가 크고 두달전 검사에 비하여 맞은눈만 시력이 (0.9이었는데 0.6) 떨어지니 정밀 검사를 해보쟈 했어요.
처음에 뭘로 맞았는지 의사샘이 알았음 하시는데..그친구를 제가 몰라서 학교에 전화를 했고 담임선생님께서 둘과 주위 아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그냥 가만히 있던 아이한테 돌맹이를 던진거네요..ㅠㅠ
담임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서 죄송하다며 전화를 주셨고 학교에서 보험처리로 병원비를 지불해 주신다 하는데요..
아이 맞은눈이 그 충격으로 인하여 시력이 저하되어 안경을 써야 될것 같아요.
두눈의 시력차가 생기면 한쪽눈만 쓰기때문 다른눈이 발달을 못하기때문 정밀검사후 안경을 써야될것 같다 하셨는데...
제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교에서는 그쪽 부모님께 말씀을 하시고 사과 전화를 말씀하신것 같고요...
전 그 아이한테 화가 많이 납니다....
제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현명히 대처해야 할까요?
1. 그게 진짜
'09.6.26 12:23 PM (58.228.xxx.167)저도 학교일로 학교를 가끔 가다보니
학교에서 보험처리해주고 상대측 부모가 사과하고...이 정도선 말고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더 이상을 요구하려면(요구 하고 싶지요) 소송쪽인것 같더라구요.
참...아..제 조카가 예전에 눈을 뭘로 맞았든가...하옇튼 그랬는데..시간이 지나면 정상이 된다던데. 얘는 정상이었던것 같아요. 의사 말을 더 자세히 들어봐야 할것 같네요.
일반 안과 말고요. 종합병원이나 큰데의 안과를 가보세요.
제가 병원 다녀본 결과는 안과는 확실히 큰 병원이 나았어요.
제 아이도 예전에 모래같은거 들어가서 눈이 빨갰어요. 동네에서 주는 약은 안듣더니
큰병원에서 주는약은 금방 듣더라구요.....안타깝네요....2. clwlf
'09.6.26 12:27 PM (121.140.xxx.20)대학병원가세요.. 눈인데..
3. ....
'09.6.26 12:56 PM (124.49.xxx.5)네..저도 큰병원 권합니다.
제가 저의 실수로 한쪽눈을 심하게 맞아서 다쳤는데 바로 서울대 병원 가서
빨리 치료받았더니 좋아졌거든요, 시력도 거의 차이 안나구요
그때는 아예 한쪽눈이 안보이는 상태였었어요
대학병원서 진료받아 보시구요
화나는 마음 정말 충분히 이해갑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4. 병원까지
'09.6.26 4:44 PM (125.190.xxx.48)가서 오랜기간 치료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달랑 가해아 부모한테서 사과한마디 이외에는
받아낼 수 있는게 없으니..참 맘이 안 좋으시겠어요..
학교에서 병원비를 받으면 뭐하겠어요..
또 설사 그 돈을 가해아 부모한테서 받으면 또 뭘하겠어요..
아이는 시간이 지나면 그 사실을 잊겠지만,,
엄마맘이 아픈건 누가 치료해 주나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성인이 되어서도..
무고한 남에게 폭력휘두르고,,피해주고,,아프게 하는 사람들..
좀 제발 사라져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