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수신료에 대하여 검색하다가 이런것을 찾았네요...시도한번 해 볼만 하네요
TV수신료 내지 않는 방법을 전국에 통용시킨 단체가 보수주의 단체입니다. 노무현 정권시절 장연주씨가 KBS사장으로 있을 때「매국방송」이라는 타이틀을 KBS에 부여하고 이런 매국방송에
TV수신료를 낼 수 없다며 전국에 TV시청료거부방법을 유통시켰습니다.
http://blogfiles12.naver.net/data43/2009/2/27/43/tv-1_eorshin.jpg
정말 텔레비젼이 없는 사람은 당연히 TV수신료를 내지 않아야 함은 물론
요즘의 KBS가 맘에 들지 않으면 역시 당연히 시도해 볼 방법입니다.
1 먼저 국번없이 123(한국전력 대표번호) 에 전화를 합니다.
가까운 한전 센터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2 센터로 연결된 후 녹음된 음성멘트가 흘러 나옵니다.
수신료 안내에 관한 41번을 눌러 상담원과 통화합니다.
3 상담원에게 TV수신료 내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상담원이 그 이유를 묻습니다.
그 이유는 ⑴ TV수상기가 없습니다.
⑵ TV가 고장나서 안봅니다.
⑶ 공부하려는데 TV가 방해되서 고물상에 팔아 버렸습니다.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으로 둘러 댑니다.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해서 볼 겁니다「, 텔레비젼은 바보상자입니다」,
「텔레비젼 프로그맴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누가 내 머리속에 도청장치를
했어요.... 」등등의 다른 이유를 댈 수도 있지만 그러다 보면 상담이 길어지고
상담이 길어지다 보면 마음이 바뀔수도 있으니 위의 세 가지 이유중에
하나를 말씀 하시면 됩니다.
4 가장 어려운 3번의 과정을 통과하면 상담원이
한전의 전기요금 고지서 번호를 물어봅니다.
⑴ 전기요금 고지서의 고지번호를 상담원이 알아듣기 쉽게
또박또박 불러줍니다.
⑵ 전기요금 고지서 번호를 모르면 집주소를 말해도 됩니다.
⑶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관리실에서 확인합니다.
5 접수처리가 완료되면「다음달부터 고객님께 TV수신료가 통합청구되지
않습니다」라는 반가운 목소리가 들리고 연락가능한 전화번호와 이름을
물어봅니다.
6 짧게는 몇시간 후 길게는 며칠 후에 KBS의 TV수신료 담당부서에서
확인전화가 옵니다. TV수신료를 내지 않겠다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앞서 3번에서 말했던 이유를 말합니다.
「텔레비젼이 없다거나」,「텔레비젼이 고장나서 버렸기 때문에 앞으로는
텔레비젼을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정말 텔레비젼을 보지 않는지 확인을 나오겠다고 합니다.
방문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약속합니다. 방문했을 때「텔레비젼이 없는 광경」,
「창고에 처박혀있는 처절한 텔레비젼 모습」,
「고장이 나서 지직거리는 애처로운 텔레비젼」을 보여주면 됩니다.
이런 과정이 귀찮으시면 방문날짜와 시간을 약속할 때「나는 밤늦게까지
일하니까 밤 11시 이후나 가능합니다」라고 말하면
확인 방문을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7 이젠 TV 수신료를 안내셔도 됩니다.
그러나, 전기요금 고지서는 수시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은글슬쩍 TV수신료를
다시 청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TV수신료가 재부과 된다면 한전에
연락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정정된 청구서의 재발행을 요구합니다.
관리비가 통합고지되는 아파트나 공동 주택은 한전에 연락한 후
관리실에 그 사실을 알리고 관리비를 재조정하시면 됩니다.
◆ 아파트와 같은 집단주거지에서 여러세대의 고지번호가 같은 경우◆
아파트관리실에서 전기요금 고지 번호를 파악한 후 123번으로 전화합니다.
그러면 아파트용 고압전원은 지역 사무실에 전화하라고 합니다.
해당지역 한전사무실에 전화하여 TV 수신료를 내지않겠다고 하면 고지번호와
아파트의 몇동 몇호를 물어보고 뒤이어 이름과 전화번호를 확인합니다.
이제 TV수신료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미 납부한 TV수신료는 절대 환불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수단체에서 제시한 TV 수신료 납부 거부 방법-참여정부때 한 보수단체에서 제시한 방법이라 더 믿음이 가네요
퍼왔어요~슉~ 조회수 : 494
작성일 : 2009-06-25 13:58:42
IP : 61.82.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
'09.6.25 2:00 PM (125.186.xxx.150)당장해야겠네요
2. 달땡
'09.6.25 4:54 PM (152.99.xxx.11)대학때 자취할 때랑 작년 말에 수신료 거부 두번 해봤거든요
두번 다 KBS에서 연락 안왔어요.
대학생때는 사실 TV가 있었는데 코드 뽑고 안보는 상황이라 조사하러 오면 저걸 어떻게 처분할 지 전전긍긍했는데.. ㅋㅋ 순진했죠. 그냥 지금 집에 없다고 둘러대면 될 걸.
작년엔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하는 언론 꼴보기 싫어서 끊었습니다.
자취방에 TV 없고 밥은 사먹으니 냉장고 코드도 뽑아버리고 했더니
저번달에 전기세 3700원 나와서 너무 웃겼습니다. 영세민....
아! 정부에서 전기세 두배로 올린다는데 저 3700원이란 숫자도 기념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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