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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식당사장이 노숙자들 밥준다고 하는데...

이중인격 조회수 : 5,337
작성일 : 2009-06-24 17:14:59
책도 내고 프렌차이즈사장으로 알려진사람인데요... 식당입구에 노숙자들 밥도 주고 한다고 써붙여놓고

가만히 생각하니 부페남은음식 줄꺼고 또 수저및 젓가락도 그러고 ....요즘 거기서 돌잔치 많이 하는거

같은데...갑자기 너무 싫네요. 지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왠지 지금사이트검색해보니 너무 속보이네요.

그런거로 광고하는거 같고...조강지처버리고 재혼하고 바람펴서했다는 말도 있구요....

큰교회다닌다고 광고도 하네요.... 설마 노숙자들 주는 수저 젓가락 따로 사용할까요?

소독한다고는 하겠지만 너무 가기 싫네요. 돌잔치가 거기에서 있는데...나무 젓가락하나 가져갈까요?

어찌 생각하시나요? 노숙자들 매일무료식사준다고 광고까지 하는 부페식당인데....노숙자용 숟가락

부페식당 손님숟가락 따로 있을까요?   더구나 요즘유행한다는  씨푸드부페네요. 제가 너무 까다로운 건가요?



IP : 114.205.xxx.98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09.6.24 5:17 PM (220.72.xxx.120)

    제가 당황스럽네요. 원글님의 글이...

  • 2. -.-
    '09.6.24 5:17 PM (119.64.xxx.231)

    정 찜찜하시면 개인용 수저 지참하고 다니세요. 어차피 설거지 하고 그러면 다 똑같을텐데..그게 그렇게 신경쓰이시나;;

  • 3. .....
    '09.6.24 5:18 PM (124.53.xxx.113)

    저도 어이가 없네요..
    내 입은 입이고.. 노숙자 분들 입은 주둥이랍니까?

  • 4. 그런가요
    '09.6.24 5:18 PM (114.205.xxx.98)

    제가 너무 까칠한건가요?.....ㅜㅜ

  • 5. ..
    '09.6.24 5:18 PM (118.220.xxx.218)

    음..노숙자들 수저 젓가락이 왜요?

    외식은 절대 못하시겠네요..

  • 6. @@
    '09.6.24 5:21 PM (119.141.xxx.74)

    어머,,,
    뭐가? 누가? 무엇이? 이중인격 이라는 것인지요?

  • 7.
    '09.6.24 5:21 PM (121.151.xxx.149)

    님이 다른것은 다 인정하겠어요
    저도 그런 느낌 받을것같네요
    어차피 버릴음식 노숙자이든 무료급식하고 나서 엄청난 생색을 내는 사람들
    정말 짜증나죠
    하지만 아무런생각이 없다면 그게 업체이미지때문이라고 할지라도
    남은음식 버리지않고 무료로 준다는 자체가 저는 나쁘지않다고 보구요
    너무 과대광고하면 좀 짜증이 나지만요

    글고 식당가면 누군가가 먹었던 컵이고 쓴 수저로 먹는것 당연하잖아요
    어떤사람이 먹었는지 알고 나서 먹을수도없는것이지요
    암에 걸린사람이 먹을수도있고
    폐렴에 걸린사람이 먹을수도있고
    간염에 걸린사람이 먹을수도있지요
    그런데 그런것 하나하나 따지면
    어찌 세상사십니까

  • 8. 중국산
    '09.6.24 5:22 PM (119.201.xxx.94)

    나무젓가락 각종 화학약품을 뒤집어쓴거예요. 나무젓가락 인체에 해로울걸요.

  • 9. 남은음식
    '09.6.24 5:23 PM (122.128.xxx.117)

    나눠 먹음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수저 다 스팀 소독 합니다..

    소족한 수저보다 나무젓가락이 더 안좋을껄요???

    노숙자도 사람 입니다...

  • 10. 월남치마
    '09.6.24 5:28 PM (211.253.xxx.34)

    너무 까칠하셨어요......
    그사람들......태어날때부터 노숙자 아니쟎아요...
    멀쩡한 사람도 노숙자 만드는 세상입니다 요즘은....

  • 11. 어머
    '09.6.24 5:29 PM (121.160.xxx.58)

    원글님 글.. 정말 놀라워요.
    수저.

  • 12. 요즘은
    '09.6.24 5:39 PM (116.33.xxx.167)

    말끔한 노숙자도 많아요...
    어쩔수 없는 노숙자가 되신 분들도 많고....
    깔끔하게 버릴수도 있지만..나눠주시는것도 대단하네요...
    가게에 노숙자 드나들면 원글님처럼 찝찝해 하실분들도 분명 있을텐데
    아랑곳 하지 않고 봉사하시는게 대단하네요

  • 13. .
    '09.6.24 5:39 PM (59.10.xxx.77)

    까다로운게 아니라 못됐네..

  • 14. ..
    '09.6.24 5:41 PM (121.124.xxx.207)

    수저 부분에서 할말을 다 잃었습니다. 다른 식당에는 어떻게 다니시나요. -_-

  • 15. ㅋㅋ
    '09.6.24 5:43 PM (116.127.xxx.202)

    노숙자뿐 아니라 멀쩡하게 보이는 사람들도 성병, 각종 전염병 달고 다니는데..
    어찌 노숙자들만 그렇다고 상상하시나요?
    그렇게 깔끔스러운 성격이시면 밖에 나가서 식사는 어떻게 하시는지..참......

  • 16. -_-
    '09.6.24 5:48 PM (210.99.xxx.16)

    까다로운게 아니라 못됐네.. 22222222

  • 17. 허걱
    '09.6.24 5:52 PM (211.46.xxx.253)

    정말 놀라운 분이군요.
    우리 사회에 이런 사람은 소수겠지요????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 18. .
    '09.6.24 5:56 PM (110.9.xxx.181)

    모든 식당에 가실때는 꼭꼭꼭 개인수저를 들고다니세요.
    식판과 물컵두요.

  • 19. 제목보고는
    '09.6.24 5:57 PM (211.192.xxx.27)

    부페주인이 나쁜 사람인줄 알았는데 누가 이중인격이라는건지,,반전이 있군요

  • 20. ..이거
    '09.6.24 6:00 PM (210.108.xxx.165)

    오지랍일지 모르지만 그만 험한 댓글 안다셔도 원글님이 다 아실듯 합니다.
    주제넘은 행동일지 몰라도 패스해주셔도 될듯,,

  • 21. ...
    '09.6.24 6:01 PM (218.55.xxx.72)

    저 아는 언니도 밖에서 식사할 때 개인 수저, 젓가락 따로 들고 다니는데요.
    그냥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약간 강박증있는 거 알고_
    일일히 신경쓰려면 본인이 더 피곤할텐데 주위에서 괜히 말 한마디 거들 건 없구요.
    불만제로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보면_ 먹을 거 하나 없고, 잘 곳도 없긴 하잖아요.
    그리고 노숙자에 대한 시선은 어느 정도 공감하지 않나요?
    밥이야 나눠 먹고, 봉사도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분들이 생활하시는 곳 일부러 돌아서 다니는 사람도 있는거고...
    겸상해서 그분들과 숟가락 돌려가며 드시는 분들이 있다면
    개인 수저 챙기는 이도 있을 거 같은데요.

  • 22. .
    '09.6.24 6:04 PM (121.187.xxx.97)

    외식 처음 하시나봐요?

  • 23. 음,,,
    '09.6.24 6:07 PM (221.146.xxx.83)

    부페 남은 음식 주는 게 이상한가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특급호텔 부페에 돈 내고 가서 먹어도
    누군가 떠가고 남은 음식 아닌가요?

    위생 상태가 너저분한 노숙자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손님이 쓴 숫가락은 소독할까?
    과연 돈 좀 있어고 고급 룰살롱깨나 드나들던 사내들도
    부페와서 밥 먹는데
    그 숫가락과 노숙자가 쓴 숫가락
    어느 게 더 깨끗할까

    그냥 궁금해집니다.

  • 24. .
    '09.6.24 6:08 PM (59.10.xxx.77)

    노숙자가 쓴 것을 다시 쓰는것이 불결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애초부터 노숙자는 나와 다른 급의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출발한것입니다.
    이게 조금더 강화되면, 가난한 사람은 나와 다른 급의 인간이라고 생각하겠지요.

    본인이 노숙자 가까이에 안가겠다고 배척하는 것이야 어떻게 할수 없겠지만,
    같은 영업시간에 하는 것도 아니고, 노숙자가 이용했던 시설은 이중인격에 나쁘다 라고 생각 할 정도라면, 노숙자가 이용했던 시설 자체를 배척하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봉사기관 또는 구호기관들을 다 배척하실 분입니다.

    우리 나라 꼴이 이 꼴이 된 것은 사실 이런 분들 때문에 기인합니다.
    내 돈 딴 사람을 위해 못쓰겠다 하면, 그거까지 좋다 칩니다.
    왜 딴 사람이 다른 이에 기부하는 것 까지 못보겠다 하고 나오는겁니까.
    경기교육청 무상급식 중단, 오쇠동 강제철거에 300만원..
    다 이런분들이 만들어낸 일들이죠.

  • 25. ...
    '09.6.24 6:10 PM (121.162.xxx.79)

    정말 비위가 약하신분이시거나 정말 싫을수도 있어요...
    남의 시선만 의식하지 안을수 있다면 개인수저 가지고 가세요...

  • 26. .
    '09.6.24 6:10 PM (59.10.xxx.77)

    정말 비위가 약하신 분이면, 다른 모든 가게에 가서도 개인수저와 물컵 접시 쓰세요.

  • 27. ~!
    '09.6.24 6:12 PM (211.58.xxx.189)

    제목을 바꾸심이...
    반전이예요 완전...

  • 28. 허참
    '09.6.24 6:17 PM (220.117.xxx.70)

    원글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틀림없이 있을것이라고
    예상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팔고 남은 음식을 수고스럽게
    노숙자들을 위해 배급하시는
    사장님이
    휼륭하시네요...

  • 29. ~~
    '09.6.24 6:19 PM (124.111.xxx.43)

    뭔말이랴???? 돌잔치가서 밥안먹음 되겠네요ㅎㅎㅎ

  • 30. ^^
    '09.6.24 6:42 PM (122.35.xxx.46)

    까칠댓글 다시는분들이 있어..세상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내가... 아니 언제 내 가족이 그런 환경에 처할수있지않겠어요.
    원글님....마음을 이뿌게....^^

  • 31. 이런
    '09.6.24 6:51 PM (211.216.xxx.186)

    원글님 사고방식 참 특이하시고 모순이 많네요

    일단 그 부페식당에 대해서만말해보자면

    제가 웨딩홀에서 일해봐서 아는데(결혼식,돌잔치,회갑등 하지요), 보통 그런곳은 음식 남는다고 누구 절대 안줍니다. 직원들정도는 남은 음식 싸가지고 가게하지만(근데 직원들도 맨날 보는 음식이라 싸가는사람 잘 없어요), 혹시나 남았다고 누구 줬을경우 식중독 등등 문제 일으키면 무지 곤란하거든요.
    그래서 보통 돼지농장같은거 하시는분이 가져가시는데, 특별히 그분한테 돈을 받는건 아니지만
    노숙자들한테 나누어주는것보다 훨씬 간편해요. 알아서 가져가시고 거의 할일이 없거든요. 그리고 그거 가져갈려는 사람 무지 많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일 하신다는거 대단하신거에요. 사생활이야 어쨌든 그거랑은 별개의 문제같은데요

  • 32. 이런
    '09.6.24 6:54 PM (89.117.xxx.115)

    바람펴서 이홍한거와 노숙자 식사 접대와 무슨 관계가 있나요?

  • 33. 음..
    '09.6.24 7:01 PM (119.201.xxx.94)

    낚시글 아닐까요? 아직도 안내리신 걸루 봐서..

  • 34.
    '09.6.24 7:25 PM (210.177.xxx.46)

    누가 이중인격이고 누가 속보인다는 거지요?
    이혼한 거나 교회다니는 게 사업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참 황당하신 분이네요. 솔직히 말하면 정말 재수없어요. 본인은 얼마나 고귀한 존재길래...

  • 35. ...
    '09.6.24 7:47 PM (121.166.xxx.180)

    헐....정말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군여.,,,,

  • 36. ....
    '09.6.24 8:14 PM (121.144.xxx.165)

    싸가지 없네

  • 37. 님은
    '09.6.24 8:15 PM (116.123.xxx.20)

    개념이 노숙자인 듯...

  • 38. 님은 님
    '09.6.24 8:21 PM (114.150.xxx.251)

    댓글이 노숙자에대한 비하로 들릴 수 있습니다.

  • 39. 아니
    '09.6.24 9:14 PM (211.176.xxx.169)

    쥐박이가 사용한 수저도 아닌데 왠 꼴값?

  • 40. 잔반
    '09.6.24 9:25 PM (59.16.xxx.49)

    먹을 수 있는 음식 버리는것 보다 가난하고 배고픈 이웃하고 나눠 먹는게 더 아름다워요.
    제 아이 돌잔치때 부페음식 남은거 싸달라고 했더니 행여라도 싸간 사람들이 오랜 시간 경과 후 먹고 식중독이라도 걸리면 문제의 소지가 크다는 이유로 절대 안싸주고 버린대요.
    아직 끼니 거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아까운 음식들을 버리다니 참 아깝더군요.
    게다가 그 많은 음식쓰레기가 줄 오염은 어떻하구요?
    부페 사장님이 설마하니 남은 음식 먹고 행여라도 예민한 사람들 중 누가 병이라도 나면 문제 생길수도 있는거 모르고 식사 제공하는 걸까요?
    수저는 불특정다수가 쓰는거 누군지 모를때는 그냥저냥이다가 딱 집어 어떤 사람들이 쓰던건지 알면 아주 좋게 말해서 불쾌할수도 있긴한데 그거 가린다고 백년살꺼 이백년 사는것도 아닌데 너무 그러지 맙시다.

    혹시 님이 노숙자 지나다닌 길은 빗자루로 쓸고 비닐 깔아가면서 다니신다던 그분????

  • 41. 푸드뱅킹
    '09.6.24 9:41 PM (125.130.xxx.13)

    요식업소에서 남은음식 모아서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으로 배달하는 봉사단체도 있습니다

  • 42. phua
    '09.6.25 10:17 AM (110.15.xxx.18)

    팔고 남은 음식을 수고스럽게 노숙자들을 위해 배급하시는
    사장님이 휼륭하시네요... 2222222

    보기에는 별 일 아닌 것 같지만 결코 쉽지 않는 일을 그 식당 사장님이
    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공부 안 하면 저 사람 같이 된다고(간호사였나??) 했던 엄마를 만났 다는
    어떤 분의 댓글이 생각납니다.

  • 43. 사장님
    '09.6.25 12:16 PM (218.147.xxx.137)

    정말 대단하신분이네요.
    솔직히 업주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수도 있습니다.
    그 업체 음식 먹은사람이 먹고 탈이라도 났다고 트집을 잡는다면 사장님이 책임을 지셔야 하죠.

  • 44. 인간 되세요
    '09.6.25 12:19 PM (222.235.xxx.89)

    대체 그 사장님이 뭐가 문제여서 여기다 흉을 보려 한건지...
    재혼한거요? 아님 교회 다니는거요?
    아님, 원글처럼 노숙자를 인간 취급 안해야 하는데, ..대접 해주는게 문제라는거지요??

  • 45. ...
    '09.6.25 12:20 PM (114.200.xxx.116)

    이런걸 대놓고 글로 써서 게시판에 올리는
    개념없음이 참으로 부끄럽네요.

    원글님, 여기 댓글들 읽고 반성 좀 하세요.

  • 46. ..
    '09.6.25 12:20 PM (61.81.xxx.44)

    원글님 참 고귀한 입을 가지셨군요
    원글 입은 입이고 노숙자 입은 주둥아리냐???
    정말 어이 없는 성격의 소유자
    절대 외식하지 마시고 개인 수저 컵 접시까지 다 가지고 다니세요
    전 님이 더 불결하니까요

  • 47. 다시봐도
    '09.6.25 12:23 PM (222.235.xxx.89)

    정말 재수 없는 인간일세.

  • 48. 헉;;
    '09.6.25 12:33 PM (122.34.xxx.11)

    노숙자용 숟가락;; 그냥 집에서 상다리 부러지게 손수 차려 드세요.

  • 49. wlfkf
    '09.6.25 12:37 PM (125.143.xxx.146)

    어이없음이요.
    개념 챙겨드셔야겠소...

  • 50. 허거덕
    '09.6.25 12:37 PM (222.234.xxx.2)

    이해불가글입니다...

    뷔폐는.. 유통기한이있는데 그 음식을 버리지 않고 노숙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인거 같은데...
    원글님! 그러면... 수저싸들고 다니세요
    평생 그런 걱정있음.. 어찌... 음식점에 들락거리겠어요.???

    아니 좋은 취지라고 칭찬은 못할망정...
    참..원글님.. 못되셨어요.. 쫌 재수없으심니다.

  • 51. 낭만고양이
    '09.6.25 12:38 PM (211.200.xxx.73)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가는데요. ㅠㅠ 차별하자는 건 아니지만, 노숙자님들이 매일 깨끗이 씼고 오시는 것도 아닐테고 ㅠㅠ 다들 천사시라는...
    저희 어머니말로는, 그렇게 생각하믄 안된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저도 찜찜은 할 거 같은뎅^^;;;

  • 52. 아나키
    '09.6.25 12:53 PM (116.123.xxx.206)

    그 사장 사생활 인간됨됨이와 노숙자, 수저...
    도대체 상관관계를 찾을 수가 없네요.

    숟가락은 그게 그거 일꺼에요.
    찝집하면 가지고 다니세요.
    갖고 다니면 아주 많~이 까다롭게 보기는 할겁니다.

    그리고 아이들 앞에서나 다른 사람 앞에선 노숙자를 바하하는 발언은 안하시는게 좋을 듯...
    아이들이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보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원글님을 편견을 가지고 보게 될겁니다.

    인생사..어찌 될지 누가 알겠어요.........
    그분들도, 처음부터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거고, 그렇게 되고 싶지도 결코 않았을 거에요.

  • 53. ...
    '09.6.25 12:54 PM (221.162.xxx.50)

    소박한밥상 읽어보니 그런 말이 나오더군요.
    나는 철저한 채식주의자고이고, 육식을 혐오한다.
    그러나, 인간이 덜 된 채식주의자보다 인격적인 육식주의자가 낫다, 라고요.

  • 54. ..
    '09.6.25 12:56 PM (219.250.xxx.124)

    예전에 집에 찾아오신 분께 (20년도 더 전..) 어머니께서 식사를 내드린적 있습니다.
    마루 한귀퉁이였지만요..
    그 식기를 버려야했을까요?
    그냥 깨끗하게 씻고 닦으면 그릇은 다시 쓸 수 있고 수저도 그렇습니다.

    참.. 못되셨네요..

  • 55. 큰언니야
    '09.6.25 1:01 PM (165.228.xxx.8)

    참.. 못되셨네요 22222222222222222222

  • 56. ..
    '09.6.25 1:10 PM (99.226.xxx.161)

    진짜 천사들이 많으시다....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가는데요. ㅠㅠ 차별하자는 건 아니지만, 노숙자님들이 매일 깨끗이 씼고 오시는 것도 아닐테고 ㅠㅠ 다들 천사시라는...
    저희 어머니말로는, 그렇게 생각하믄 안된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저도 찜찜은 할 거 같은뎅^^;;;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7. ..
    '09.6.25 1:10 PM (220.70.xxx.77)

    그렇게 따지면 같은 하늘 아래 숨은 어케 쉬어요..
    그 사람들 각질도 비듬도 땟가루도 떠다니는데..

  • 58. .
    '09.6.25 1:12 PM (99.226.xxx.161)

    원글님 왕상처 받으셨겠네
    개개인의 취향이 있잖아요
    그냥 수저젓가락 집에서 쓰는거 가져가시고
    생수 가져가시고..
    캔음료 드세요.....

  • 59. d
    '09.6.25 1:28 PM (125.186.xxx.150)

    적어도, 이런생각이 부끄러운줄은 아셨어야.--; 솔직히 심정이야 어떻든간에요.
    근데, 그 사장님 참 생각 잘하신듯 해요. 남는 음식 주시는 걸테고.. 적어도, 그곳음식은 재활용 될일은 없겠군요

  • 60. 예전엔..
    '09.6.25 1:32 PM (219.251.xxx.122)

    동네에 거지가 많이 돌아다녔어요...7~80년대...
    그때...가끔 작은마루에서 거지들이 밥을 먹고있는것 보았습니다..
    친정엄마가 집으로 구걸을 해모면..꼭..밥을 먹여보냈던기억이 있습니다...
    그분들 가시고나면..엄만 구석에서 식기를 씻어서 뜨거운물로 소독하던게 생각이 납니다.

    그땐..그분들이 싫었지만...우리엄마는 천사처럼 느꼈습니다.
    배려깊은 사랑을 전하는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61. 낭만고양이
    '09.6.25 1:43 PM (211.200.xxx.73)

    예전엔../ 저희 어머니도 똑같은 말씀하시더라구요. 그치만, 대량손님을 받은 부페에서 식기야 물론 소독을 하겠지만, 의자, 테이블 소독은 어떻게 매일 하는지... 역시 찜찜

    돌 맞을 준비 돼 있음ㅜㅜ;;;

  • 62. ..
    '09.6.25 2:00 PM (122.128.xxx.117)

    아침에 학교가는 딸아이에게 이 글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너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엄마..
    노숙자는 우리사회가 만든것이고..
    그사람들도 똑같은 인격을 가진사람들이고..

    그부페 사장은 남은음식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나눠 주는것이고...

    나무젓가락 가지고 간다는 그분은 아마..
    무균실에서 사셔야 할것같다..
    그분 집에서는 어떻게 사실까 무지궁금하다...
    아이들은 학교 급식을 어찌 먹일까??

    라고 하더군요..

  • 63. 켁~
    '09.6.25 2:13 PM (125.180.xxx.15)

    수저도 모자라 의자, 테이블 소독까지 걱정하시는 분도 있군요... 할 말 없습니다.

  • 64. ..
    '09.6.25 2:30 PM (203.226.xxx.21)

    부페주인 얇샵하다고 욕하는건줄 알았는데....그게 아니네요...

    굉장 특이하시당.
    집에서 나오지 마시지 그러세요....

  • 65. 마리스꼬
    '09.6.25 2:31 PM (211.176.xxx.169)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만
    저는 원글님 덕분에 이 업체 다시 봤습니다.
    이런 일도 하는군요.
    그리고 저 동네 노숙자 무료급식소(아니 200원 받고 주는 식당)에 가끔 봉사 갑니다만 그러지 마십시요.
    그분들이 앉았던 의자, 테일블에서 저도 밥먹고 신부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밥 먹습니다.
    아무 이상도 없습니다.
    낭만고양이님이랑 원글님께 진짜 돌 던집니다.

  • 66. cigarett
    '09.6.25 2:34 PM (61.250.xxx.139)

    아...이런 게..
    우리 애는 가난한 옆 동네의 임대아파트 사는 아이와는 놀아서도...
    안되겠다...는 사고로까지 확장되겠군요.

    제가 너무 넘겨짚었나요? -_-;

  • 67. 의이구...
    '09.6.25 2:41 PM (121.179.xxx.89)

    제가 다니는 절에선 점심 셀프로 무료급식합니다. 절에 온 일반일들도 있지만 주로 노숙자나 그날 끼니 떼우기 힘든분들이 많이 옵니다.. 식판, 수저 , 젓가락, 그릇, 컵,등등 똑같이 쓰고 같이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먹습니다...그리고 밥값은 먹던 그릇 설겆이로 대신합니다..
    전 집이랑 가까워서 입맛없을때 자주가는데..원글님은 제가 이상하게 보이나요..????

  • 68. ..
    '09.6.25 2:49 PM (61.81.xxx.44)

    낭만 고양이님..........진짜 깬다 ... 테이블 소독이라니.... 그냥 무균실에서 멸균음식 드시고 대중교통이니 공원같은데는 비닐쓰고 돌아다니세요
    진짜 별난 사람 많네요
    진짜 재섭다

  • 69. 낭만고양이
    '09.6.25 2:51 PM (211.200.xxx.73)

    ㅠㅠ 아파요, 돌

    제가 잘못했어요. 그러고보니 노숙자 개념이 제가 생각하는 것과 좀 다른 거 같아요. 제가 IMF를 한국에서 겪지못해서 그런가싶네요. 저는 그래도 청결이 우선되야하는 요식업소인데, 좀 무리한 결정아니었나 하는 거였거든요. 다른분들이 다 괜찮다는데, 저혼자 깔끔떤거 같아서(혼자는 아닌듯;;;) 뻘쭘... 저도 지저분게으름대왕이건만...

  • 70. 2MB...
    '09.6.25 3:23 PM (121.138.xxx.50)

    낭만고양이 님 처럼...
    자신의 생각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용서도하고 돌 던질 사람 아무도 없지요


    원글님은
    댓글이 이렇게 달려도 굳세게 버티네요

    "마음껏 지껄여 봐라!... 너희들 하고 나하고는 차원이 틀리니까..."

    국민들이 아무리 말해도 도통 소통이 안되는 사람(?)이 있는데...

  • 71. dlrj anjdi
    '09.6.25 3:27 PM (221.151.xxx.194)

    뭐라 말할 가치가 없는 글인듯...

  • 72. 낭만고양이
    '09.6.25 3:32 PM (211.200.xxx.73)

    딴지. '더 이상 좋을 수는 없다'의 남자주인공이 병적인 결벽증환자잖아요. 이상한 넘이긴 한데, 물론 사람들한테 '미친 넘' 소리도 많이 듣고...(매일 가는 식당에 플래스틱 수저, 포크를 갖고 다니고, 그 비싼 뉴트로지나 비누를 한번 쓰고 버림) 그렇다고 '상종못할 죽일 넘'은 아니잖아요. 취향, 성격문제인데... 또 돌날라온다... ^_^

  • 73. ..
    '09.6.25 3:38 PM (61.81.xxx.44)

    ............... 끝났으면 좋았을껄 또 자기 잘났다고 나서네..............

  • 74. 낭만고양이님
    '09.6.25 3:40 PM (211.176.xxx.169)

    좋은 글 항상 쓰시던 그 낭만고양이님 맞으신가요?
    낭만고양이님께서 병적인 결벽증 환자이신가요?
    깔끔하게 사과하고 끝나는 걸로 이해했는데 이것은 취향, 성격 문제가 아니라
    심성과 양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럽다고 느낄 수 있고 그걸 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 속의 생각이 가슴을 거치지 않고 바로 글이나 말로 나온다면
    그 글과 말에서 무엇을 느끼겠습니까?
    그것은 활자에 불과하고 소리에 불과한 것 아니겠습니까?
    진심으로 취향과 성격 문제라 생각한다면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정말 나의 취향 때문인지 노숙자들에 대한 혐오 때문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75. 흠..
    '09.6.25 3:42 PM (116.41.xxx.5)

    82에서 보면 살림 참 깨끗하게 하는 주부들이 많으시지요.
    매일 세탁물 종류별로 나눠빨고 수건 속옷 솥에 삶고 식기 열탕소독하는 분들요,
    집에서는 이러시다가 나가서 외식할 때는
    노숙자와 식기와 테이블을 공유하는게 아무렇지도 않기가 어찌 쉬울까요.
    절대 아니라는 분들도 서울역에서 노숙자 옆에 1분만 서계시면 생각이 달라지실지도요.
    그 사장님의 자선이 너무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여,
    위생관념이 무뎌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단, 그분의 자선을 위선이라 보는 시각에는 크게 반대합니다.
    오히려 노숙자 지원은 이렇게 영업에 부정적인 측면도 클텐데,
    사장님이 소신을 가지고 하시는 일이니 참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 76.
    '09.6.25 3:44 PM (118.45.xxx.133)

    낭만고양이님~ 댓글 다신분들이 취향 , 성격의 문제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는것쯤은 아시겠지요? 그져 태클 한번 걸어보는것쯤으로 이해해 볼랍니다. 그져 그런 문제였다면 원글님이 젓가락, 숟가락 싸들고 댕기문서 밥 묵거나 집에서 걍 혼자 자시거나 하면 아무 문제가 없지요.
    식당 사장님을 편견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게 진실인냥 천연덕스럽게 흉보는 저 자세가 문제인겁니다. 이혼, 종교,그게 도대체 이 일이랑 무슨 상관 관계랍니까?

  • 77. 낭만고양이
    '09.6.25 3:52 PM (211.200.xxx.73)

    제가 잘나서 나서는 거로 보이나요? 내 집에 거지 들여서 밥 주는 거와 식당을 노숙자에게 개방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지요. 제가 사과를 한 것은 노숙자비하 발언으로 들렸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였습니다. 그런 의미가 아니었거든요. 암튼 힘드네요^^ 뭔 말을 못하게해. 무서워요.

  • 78. 낭만고양이
    '09.6.25 3:54 PM (211.200.xxx.73)

    흠/ 그거야 그렇지요. 전 너무 원글님을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어색해서요.

  • 79. 두분
    '09.6.25 3:56 PM (222.238.xxx.254)

    원글님하고 낭만고양이님 앞으로 수저 따로챙겨다니시고 식탁소독제도 꼭 챙겨다니셔요.

    우리같은사람들 밥먹은자리에서 밥 드시겠어요. 밥도소독해서드시고 반찬도 소독해서드셔요.

    아름다운걸 아름답게 못보는것도 큰 병인거 아시지요.

    부페사장님같은분이 있어 세상은 아름다운거예요......조강지처 버렸다고 하는데 부부일 부부밖에 모르는데 원글님 그 부페사장 얼만큼 아시는지요?
    건너들은 얘기로 사람하나 죽이는거 잠간입니다.

  • 80.
    '09.6.25 4:01 PM (218.153.xxx.237)

    원글님 마음 이해가 됩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학생때 재활원에 갔다가 밥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거의 다 남겼었어요. 그 재활원이 대소변도 잘 못가리는 중증 아이들이 많았던 곳인데 그 아이들과 하루종일 지내고 나니 밥이 안넘어 가더라구요.
    제가 비위가 많이 약한편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그 뒤로 그때 나온 반찬을 한동안 못먹었고 재활원도 가지 않았어요.
    제가 그런거 견뎌낼 자신도 없고 다닐 자격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제가 결벽증이 있거나 깔끔장이가 전혀 아니에요.
    그 상황에 닥치면 자기도 모르게 비위가 약해질수 있다는걸 말하고 싶어요.

  • 81. ..
    '09.6.25 4:11 PM (220.70.xxx.77)

    음...참..
    노숙자 식사의 문제가
    대소변 못가리는 환자의 식사와의 비교로 이어지고...
    노숙자와 손님이 함께 먹으라고 한 상황도 아니거늘...
    숨은 어떻게 쉬고 삽니까?
    공기는 얼마나 더러운데..

  • 82. 저도 비위 약합니다
    '09.6.25 4:12 PM (222.235.xxx.89)

    설마하니, 사장이 노숙자들과 일반손님과 합석을 시키겠어요?
    그걸 이중인격이다,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음식점 안가면 될테고,
    참 좋은일 한다, 도와주는 차원에서 그쪽으로 가야겠다 하며,ㄴ 애용하면 되겠네요.
    어느정도 이해는 하겠지만, 좋은일 하는 사람한테, 이거따지고 저거따지만
    과연 누가 돕겠어요, 비위상하고, 내가게 손님 준다고.
    게다가 남은 음식 주는건데, ...생각할수록 이기적인 사람들 같아요, 이해한다는 거 보면,
    내아이는 세상없는 깨끗한 아이고, 쫌 더럽게 입거나 하면, 옆에도 못오게 할꺼 같다는.

  • 83. 거 참....
    '09.6.25 4:29 PM (125.184.xxx.223)

    세진이라는 장애아가 식당에서 비위 상하게 한다는 손님의 항의로 쫓겨나간 사연이 떠오르네요...-_- 세진이 어머님이 아들이 장애때문에 수모입고 쫓겨나는데 어머인 내가 어찌 그냥 나가겠냐며 무릎으로 기어서 나갔다는 그 사연이... 참 이해가 안가는 사연이었는데 원글님 글 보니 그런 분들이 더러 있음을 알겠습니다....

    수저 가지고 다니는거야 개인자유이고, 깔끔하게 수저집에 개인수저 가지고 다니는거...어찌보면 환경측면에서도 나쁘진 않지만, 타인을 비하하고 멸시하는 이유는 아니길 바랍니다..

    그리고 뷔페에서 남는 음식을 노숙자에게 주는게 왜 나쁜지..저는 모르겠네요...그럼 '푸드뱅크'도 나쁜거겠네요...? 환경도 살리고 우리나라처럼 음식물 쓰레기 탑을 달리는 곳에서 음식쓰레기물 줄이고 굶는이가 없도록 하는 푸드뱅크도 그럼 나쁜건가요..??

    물론 너무 생색내는것은 눈살 좀 찌푸려지시겠지만 그런들 또 어떻습니까..좋은 일하는거야 식당이미지 차원에서 얼마든지 홍보할 수 있는거죠...

  • 84. *
    '09.6.25 4:45 PM (96.49.xxx.112)

    제가 어지간하면 까칠한 댓글은 안 다는데
    안 까칠해질 수가 없는 원글이네요.
    노숙자 손이나 일반인 손이나 오십보 백보예요.
    어차피 사람 손에는 그 누구 손이나 세균이 득실거립니다.
    얼마나 깨끗하게 사시길래..

    일회용 숟가락, 일회용 포크, 빨대 이런 것들도 얼마나 더러운지 아세요.
    다 사람 손 거쳐서 여기저기 옮기는거고..

    중간에 낭만고양이님, 취향문제라고 하셨는데
    그건 그 사람이 병에 걸린거고요,
    노숙자 뿐 아니라 그 누구의 흔적도 싫은거지요, 그 사람은.
    하지만 원글님이나 낭만고양이님의 '노숙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단순히 취향문제와는 다르신 것 같아요.

    하나의 태양아래 우리는 모두 다 똑같아요. 기본적으로 그래요.
    그들을 그렇게 만든 건 우리 세상과 사회이지요.
    아, 정말 머리 아픈 글 하나 읽었네요. 오늘.
    쥐새끼 집단이 설치는 뉴스만으로도 충분히 하루하루가 힘겨운데요..-,-;;

  • 85. 정말
    '09.6.25 5:00 PM (221.163.xxx.101)

    완전 깨는 글이군요.
    MB만 뭐라고 하지 마삼.
    똑같소이다.

    뭐야..인종차별도 아니고.

  • 86. ..
    '09.6.25 5:45 PM (121.168.xxx.229)

    낭만고양이님.. 좀 실망입니다.

    "뭔 말을 못하게해.무서워요...." 라니..

    원글님을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라고 하셨는데... 제 보기엔..
    일방적인 생각을 하는 건... 바로 원글님이었습니다.

    아.. 정말... 왜 이러십니까?

    전여옥이 영등포구 나오면서.. 영등포역.. 노숙자들을 다 치워야한다 했다더니..
    지금.. 원글님과 낭만고양이님.. 전여옥이랑.. 뭐가 다르나요!!!!

  • 87. 낭만고양이
    '09.6.25 7:56 PM (125.142.xxx.28)

    뭐 전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뭐라고 말을 해도 결국 돌아오는 건 전여옥이라니 ㅋ
    알겠습니다. 댓글에서 테레사수녀님연하는 분들께서 실제로도 그리 행동하시리라 믿겠습니다.
    저는 좀 비위가 약해서요.
    감사했습니다.

  • 88. 참나
    '09.6.26 9:58 AM (211.176.xxx.169)

    나는 좀 비위가 강해서요.
    근데 낭만고양이님이나 원글님 같은 사람 보면 비위가 좀 약해져서 토나올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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