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사 불매, 저도 소심하게 하나 했거든요.
삼성카드 탈퇴!!
코스트코는 사정상 끊기 힘들어서, 현금들고 가곤 했어요.
그런데,,
드뎌 전화가 오더라구요.
별 싱겁게도 코스트코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연락드렸다고 냉큼 끊으려고 하길래..
저기요~ 하고는 할 말 다 했거든요.
제 주위에도 카드사 문제때문에 코스트코 회원 탈퇴고려하는 사람 많다고 얘기했더니, 난감해 하길래..
어쨌든 윗선에 이런 의견도 있더라고 꼭 전해달라 하고 끊었어요.
전화 받으심 꼭 한마디씩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 쪽에서 설명하기로는 카드사 수수료 때문이라고 못바꾼다고 하는데,,
삼성카드랑 코스트코는 걔들은 무슨 사이길래, 그런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러고는 영등포역 앞을 지나가는데... 전여옥씨의 찢어질듯한 목소리..
서청원을 살려달라고.. -_-;;
마이크소리 줄이라고 경찰에 신고하고,,,
진작 조그만 일이라도 하나씩 해나갔다면 하는 후회에..
하루가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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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와 삼성카드는 무슨 관계인지??
바꿔요~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09-06-23 14:13:33
IP : 58.29.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6.23 2:20 PM (116.41.xxx.5)곧 갱신 시기인데, 전화가 왔음 싶네요.
제가 먼저 걸려니 도통 통화가 안 되는 곳이라서요 -_-;
두 회사가 모종의 관계까지는 아니고
카드사가 독점으로 붙는 대신 수수료를 최저선으로 맞춰준다네요.
그렇게 수수로 몇 푼 아낀다고 하면서
물건값은 주구장창 올려놓으니 코스코 카드 정책 전혀 공감이 안 가요.2. ^^ㅋ
'09.6.23 3:35 PM (221.152.xxx.34)"마이크소리 줄이라고 경찰에 신고하고" - ^^b
3. .
'09.6.23 4:52 PM (124.54.xxx.210)한국코스코가 처음에 한국에 진출할때 삼성과 손잡고 진출했었어요. 그땐 프라이스클럽이였죠. 그러다가 삼성과 계약 끝나면서 코스트코 독자적으로 계속 사업을 했고, 카드사는 변경 안한걸로 알고 있어요.
저 영등포 사는데 전여옥이 어디서 떠들었나요? 제가 봤으면 바로 전화했을텐데...
누구땜에 영등포 뜨고 싶고, 누구땜에 한국을 떠나고 싶네요. 에혀~4. 두건인가?
'09.6.23 5:52 PM (61.253.xxx.27)코스트코가 그럼 쌈송과는 상관없는건가요? 계속 아리까리하네요
5. 원래
'09.6.23 11:20 PM (220.64.xxx.97)코스트코는 카드사 한곳과 계약을 맺고 그대신 수수료를 낮춰줍니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구요.
그네들의 영업방침이죠.6. 코스트코
'09.6.24 12:59 PM (211.114.xxx.138)끊으니까 돈도절약되고 넘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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