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는 아니지만....
작성일 : 2009-06-23 01:09:50
737084
글은 삭제합니다.
주변상황 아시는분이 보실까 걱정되서요.
몇분 조언에 따라 이전처럼 자주 볼순없겠지만 아이들은 모른척할수없어 가끔이라도 챙기려구요.
하루빨리 더 큰 상처없이 절리가되었음좋겠네요...
IP : 59.9.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s
'09.6.23 1:26 AM
(123.214.xxx.235)
저도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는 아이에게 제대로 안하는 부모는 가서 목이라도 따고 싶은 마음이라... 님의 글을 읽고는 아이들 걱정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친부모가 아닌 이상 원글님이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을 거 같고...
아무래도 맞바람 피우고 있는 부부가 어떻게든 정리가 되어야 아이들 문제가 풀릴거 같네요.
부부의 관계가 여기서 더 나빠지더라도 무관심속에 방치되어 있는 아이들이 더 나빠질게 있을까요...
마음 아파하는 원글님을 보니 제 마음도 짠하네요..
2. ...
'09.6.23 9:17 AM
(112.148.xxx.4)
친언니라도요. 그런 경우엔 어쩔 수 없어요.
단호하고 냉정하게 말하고 관계 끊으세요.
계속 그집과 연락하시면 1. 님도 괴롭고 2.나중에 그집남편이 아내 바람 난것 알았을 때 부부싸움에 님도 엮일 수 있구요. 3. 님이 가끔 아이들 돌봐주면 그 언니는 믿거라하면서 더 밖으로 돌지도 몰라요.
그동안 애들도 안타깝고 언니도 그런 언니가 아니니 돌아오길 바랬는데 안된다는 걸 알았다.
언니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듯 하다하고 단호하게 끊으세요.
3. 에고
'09.6.23 10:54 AM
(58.239.xxx.125)
얘들만 불쌍하네요 ..그러고 다니는 그언니도 유부남 만나고 있을땐 100% 행복한맘은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근데..저도 주변에 그런일 있어서 보니, 누가 뭐라해도 자기가 알수없으면 몰라요..그불륜의끝에서 호되게 상처받고 나면 나중에 얘들에게 못해준게 생각나서 더 괴로울거에요..얘들도 부모복이 그것 밖에 안되나보네요 ㅠㅠ
4. ......
'09.6.23 11:05 AM
(121.168.xxx.93)
정말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그 언니란 이랑은 연 끊는다고 해도...
그 아이들 불쌍해서 어쩐대요.
그 언니 마주치지 않고 아이들만 가끔이라도 챙겨줄 수 있으면 좋을텐데...
이런 일로 마음아파하는 님의 따뜻한 마음 그 아이들에게 조금만 나눠줘보세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69183 |
4대강 정비사업. 구체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나요? 3 |
심각 |
2009/06/23 |
300 |
469182 |
달초롱어린이집 영주어머님 메일. 8 |
해남사는 농.. |
2009/06/23 |
771 |
469181 |
고 안재환씨 가족들 얘기중에 궁금한것 몇가지. 8 |
잘은모르지만.. |
2009/06/23 |
2,699 |
469180 |
박근혜 "지혜.의지로 삶의 승리 이뤄야" 16 |
세우실 |
2009/06/23 |
587 |
469179 |
피렌체에만 며칠 묵으실 분 여기서 찾을 수 있을까요? 10 |
혹시 |
2009/06/23 |
837 |
469178 |
충치 치료않고 두면 점점 더 심해질까요? 10 |
치과 |
2009/06/23 |
1,435 |
469177 |
유럽9박10일 무리일까요? 13 |
여행 |
2009/06/23 |
1,347 |
469176 |
자꾸 울고 싶네요...... 1 |
음. |
2009/06/23 |
438 |
469175 |
쪽지가 로그인했는데도 클릭하면 |
아직미혼 |
2009/06/23 |
194 |
469174 |
강남구쪽 동사무소연합해서 파는 한우고기 1 |
... |
2009/06/23 |
387 |
469173 |
지저분한 질문일수도 있으나...응가한후.. 7 |
^^; |
2009/06/23 |
907 |
469172 |
염색하면 눈이 나빠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요? 5 |
? |
2009/06/23 |
1,110 |
469171 |
엠씨몽 여친과 여행 갔데요 8 |
엠씨몽 |
2009/06/23 |
3,789 |
469170 |
한시 전에 보냈는데 아직 답이 ...ㅠ,ㅠ 2 |
타로가궁금해.. |
2009/06/23 |
341 |
469169 |
em발효액 만들었는데요 4 |
가시찔레 |
2009/06/23 |
584 |
469168 |
바보 같은 사랑의 끝 맺으려해요 4 |
불면 |
2009/06/23 |
970 |
469167 |
편한 신발 깔창 어떤 걸 골라야 하나요? |
어렵다 |
2009/06/23 |
96 |
469166 |
엄기영 화이팅!!! 10 |
mbc |
2009/06/23 |
1,056 |
469165 |
여자 혼자 2박3일 여행할 곳 추천 부탁해요.(국내,해외 다) 11 |
소박한일탈 |
2009/06/23 |
1,111 |
469164 |
한반도 통일을 가로막는 미국과 일본의 음모 2 |
동끼호떼 |
2009/06/23 |
331 |
469163 |
왜 사람들은 강원도 감자를 선호 하나요? 2 |
감자 |
2009/06/23 |
537 |
469162 |
바람으로 우리에게 다가 온 대통령님/ 조기숙 2 |
저녁숲 |
2009/06/23 |
440 |
469161 |
최고의 편집 기술이니 꼭 보세요. 5 |
라디오 |
2009/06/23 |
665 |
469160 |
추모콘서트 중 안치환님... 7 |
희망. |
2009/06/23 |
915 |
469159 |
친언니는 아니지만.... 4 |
맘이아파서 |
2009/06/23 |
1,049 |
469158 |
연극영화과는 어떤 학생들이 합격하나요? 4 |
연극영화 |
2009/06/23 |
772 |
469157 |
이 사람과의 결혼.... 90 |
결혼적령기 |
2009/06/23 |
7,336 |
469156 |
남편한테 섭섭해요.. 8 |
^^ |
2009/06/23 |
1,096 |
469155 |
그것이 알고 싶다 (신종 플루) 봤습니다; 2 |
... |
2009/06/23 |
689 |
469154 |
광명시 하안동 개념찬 교회 있나요? 2 |
아멘 |
2009/06/23 |
3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