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잘 자던 아기가 요새 부쩍 이른 새벽부터 낑낑대면서 힘들어하네요 (눈은 감고)...
아마 이가 나느라고 그러는게 아닌가 싶어요.
암튼 이마를 만져보면 땀을 많이 흘린건지 좀 끈끈하게 느껴져서
물수건으로 좀 닦아주고 머리 식혀주고 싶은데 자는 아이 깨울까봐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보통 새벽 3-4시에 그래서)
암튼 자는 상태에서 이마 땀 정도는 닦아줘도 안 깨겠죠? 그리고
분유 먹다가도 이마랑 머리속에 엄청나게 땀방울이 맺히고
더워하는데 제가 부채질로 식혀주기는 하는데
그래도 감기 안 걸리겠죠?
시어머니한테 여쭤보면 되는데 좀 바보같은 질문 같아서 여기다가
대신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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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정도 된 아기가 새벽에 몸살앓듯 낑낑대는데요 상담 좀...
지우엄마 조회수 : 420
작성일 : 2009-06-21 15:30:14
IP : 202.136.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들
'09.6.21 3:34 PM (58.228.xxx.186)머리에 열 많이 나요.
물수건 말고 마른 수건 있잖아요. 애기용품 사면 주는 손수건 그걸로 닦으면 되고요.
더워하면 선풍기를 살짝 비켜 틀어놔도 되고요(6개월이면 선풍기 틀긴 좀 어리긴 하네요)
잘때 그렇게 한다고깨지는 않을 거예요.2. 지우엄마
'09.6.21 3:41 PM (202.136.xxx.37)앗 조언 감사드려요...우리 애기가 아빠 닮아서 머리에 열 많은 줄 알았는데 다른 애기들도 열이 많은가봐요. ^^
3. 급성장기
'09.6.21 5:20 PM (219.241.xxx.23)글쎄...
제 생각은요
'급성장기'가 아닐까 싶어요
말 그대로 급한 성장이 이루어지는시기요
그 텀이 3636주기라고 하는데
3주. 6주. 3개월. 6개월 이렇게 오는데요
이때가 되면 아가들이 끙끙소리를 내고
온몸이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는..
한 일주일정도 그러다가 없어져요
아기에따라
유난히 심하게 보채기도하고
먹는양이 갑자기 늘기도하고
암튼 엄마ㅡㄹ 당황하게 하는데요
특별히 다른 증상이 더 없으면
지켜보세요..
자라는 시기인것 같아요4. ..
'09.6.21 5:24 PM (118.220.xxx.218)윗분 말씀처럼 급성장기인것같아요
어른들 말씀에 용쓴다..는 표현있잖아요
클라고 낑낑낑..깨서 울지 않으면 괜찮을것같아요..5. 혹시
'09.6.21 6:24 PM (211.198.xxx.222)아기가 너무 더워하는 것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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