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검사, 어디서 많이 봤는데…"
출처 : "저 검사, 어디서 많이 봤는데…" - 오마이뉴스
검찰의 'PD수첩' 수사결과 발표 관람기
[기사요약]
MBC 'PD수첩'이 결국 법정으로 넘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전현준)는 지난 18일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보도와 관련된 제작진 5명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
.
그의 이름이 등장하는 뉴스는 2007년 12월 30일. 정병두 검사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법무, 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 '황제테니스'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검사가 인수위원회 위원이 되니 관심을 받았던 모양이다. 2007년 12월 31일 서울신문의 '이재오, 대운하TF 상임고문에' 기사에서 정병두 검사(당시 대검 범죄기획관)는 '눈길을 끄는 인물'로 분류되어 있다.
.
.
김 작가에게 씌운 논리, 검찰 스스로 돌아봐야
이번 PD수첩 수사발표에서 검찰측이 김은희씨의 이메일을 공개하며 내세운 논리는 확실히 이색적이다. 그리고 그 논리는 수사를 지휘한 정병두 검사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만약 검찰의 발표대로 "이메일에 나타난 김은희씨의 개인적인 성향이 PD수첩 방송에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면, 역시 같은 논리로 "그간 맡았던 사건의 기소 결과에 나타난 정병두 검사의 개인적인 성향이 PD수첩 기소 결과에 영향을 끼쳤다"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60641&PAGE_CD=N...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검사, 어디서 많이 봤는데…
... 조회수 : 487
작성일 : 2009-06-20 11:37:55
IP : 116.41.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6.20 11:39 AM (116.41.xxx.78)기사 전문입니다.
PD수첩 작가 개인의 성향이 프로그램을 좌우한다던 그 검새가
자신에게는 어찌 적용될까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60641&PAGE_CD=N...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