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함께 만든 대한민국>, 지식공작소에 전화했습니다 ^o^
글쓴이 : 소금눈물 날짜 : 09-06-18 13:36 조회 : 215 추천 : 6 경고 : 0
"독잔데요. 아니 아직 사지는 않았구요. 저도 꼭 보고 싶고 저 뿐 아니라 제 주위 사람들 여럿에게 돌려읽히고 싶은데 아시겠지만 요즘 인세 때문에 네티즌들 화 많이 난 거 아시지요."
" 아 그게 출판사 입장에서는.."
"대표님 해명 글 봤는데 솔직히 어떻게 하실 건지 딱 잡히지도 않고 그냥 우물우물 넘어가시는건 아닌지, 솔직히 저는 아무리 보고 싶은 책이어도 단 한푼도 이명박 청와대엔 주고 싶지 않거든요."
"당연하지요!"
"인세문제.. 어떻게 되었나요?"
"봉화마을로 갑니다."
"진짭니까? 확정되었어요?"
"네. 봉하마을로 갑니다."
"갑사합니다~!!!"
에구.. 전화 끊고 났더니 눈물이 핑 돕니다.
이런 일로까지 이렇게 마음고생하게 만드는 세상, 너무나 당연한 것이 당연치 않고 마음 졸이면서 간절히 원하게 되는 세상이 되었다니.
여러분, 마음 놓고 책 보세요 이제.
저 책 사러 갑니다 ^o^
출처 :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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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함께 만든 대한민국>, 지식공작소에 전화했습니다 ^o^(펌)
인세는봉하로 조회수 : 679
작성일 : 2009-06-18 15:19:04
IP : 115.21.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그렇다면
'09.6.18 3:23 PM (122.47.xxx.15)82에 글올리라고하세요
궁여지책으로 답변만 그렇게하고 엉뚱한놈 배불리는거 아닌지요
확실하게 분명하게 하라고해주세요2. 깜짝이야.
'09.6.18 3:32 PM (203.142.xxx.123)지식공작소는 봉하마을로 보내는 입장인것같은데..
지식공장소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76...3. 청라
'09.6.18 3:36 PM (218.150.xxx.41)어제 서점에서 책만 보고 왔는데....
이젠 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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