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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을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미국가는데 조회수 : 176
작성일 : 2009-06-18 12:40:02
신랑,저,아기 세가족이 다음달이면 미국으로 갑니다. 최소 5년 예상하고 있어요.
여기서 든 보험이 맘에 걸리는데
부부가 1년 안된 종신보험 하나씩 있구요,
아기 1년 좀 넘은 태아보험 합해서 20만원정도 보험료가 나가요.
아까 문의하려고 전화해보니까 정지는 없고, 해지하려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고
미국에 있어도 치료비의 40%가 보장이 된다며 유지할것을 권유하더군요.
미국에서 따로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중복 보장이 된다구요.
40% 보장받는데 보험료 고스란히 내면서 유지해야 할까요?
아니면 해지하는게 좋을지..
환급금은 합해서 만원도 채 안되네요.
미국은 보험도 비싸니깐..아기는 보험 들고 저는 쌩으로 버텨볼까도 하는데요.
(제가 워낙 건강체질이라..애낳고 한두군데씩 고장나기 시작하긴 했지만요)
한푼이 아쉬운 시점이라 더 고민이예요.
지혜로운 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41.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웃음조각
'09.6.18 1:53 PM (125.252.xxx.28)일단 거기에 정착하실건가요?
정착하실게 아니고 돌아올거라면 유지하고 있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돌아오고 난 뒤에 새 보험에 가입하려고 한다면 아무래도 지금보다는 훨씬 불리한 조건으로 가입해야 하니깐요.2. 흠
'09.6.18 7:35 PM (125.186.xxx.183)개인적으로 종신은 별로 권하고싶지않아요.
계산해보니깐 내가낸보험료 이자처서 받는것보다 못한게 많더라구요.
물론 단명하면 이익이겠죠.
의료실비가 되는 보험이라면 가입해도 괜찮을드한데요.
40%보상되지만 미국의료비는 워낙 비싸니깐 그것도 큰금액일듯..
그렇지만 입원시랑 통원시 보장액이 다른것 알죠
통원하면서 치료한건 정말 얼마 보장안되서 웬만한 검사하면 한도 넘어갑니다.
제가 미국은 안가봤지만 울나라처럼 쉽게 입원할수 없다면
의료비보장부분이 많이 약하긴 해요.
울나라에서도 검사좀 할려고 하면
무조건 입원시켜달라고해서 해야합니다.
통원한도 예전엔 10만원 요즘가입한건 30만원인데
mir하나 찍어도 훌쩍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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