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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민 골드, 삐콤씨... 드시는 분 계신가요?
예전에 부모님 드시던 거 생각이 나서... 요즘에도 먹는줄 몰랐어요^^
근데 효과가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남편이 지금 정관장 홍삼톤 골드 먹고 있는데... 눈에 많이 피로를 느껴서...
삐콤씨를 먹여볼까 하는데... 괜찮나요?
그리고.. 홍삼이랑 아로나민 골드 같이 먹어도 되나요?
저두 아직 30대 초중반인데^^ 한번도 영양제, 한약 같은걸 챙겨먹어 본적이 없어서...
아로나민은 한번 먹어볼까 싶은데..
이거 드시는 분들.... 효과가 있으신가요?
그리고.. 가격은 어느정도 하나요? 얼마 동안 꾸준히 먹어야 하는지도 궁금해요.
오늘 우연히 아로나민 씨플러스 광고도 봤는데... 이건 골드랑 차이가 있는건가요?
드시는 분들 한 말씀씩만 해주셔요^^
참.... 동네약국이나 대형 약국.... 가격 차이얼마 안나겠죠?
1. kiki
'09.6.18 12:35 PM (210.104.xxx.36)글쎄요.. 영양제는 하나를 꾸준히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로나민 골드나 씨플러스는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비타민씨가 더 플러스 되어 있다는 뜻이죠..
30대 초 중반이시라면 삐콤씨를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에 한 의사가 제게 충고하기를 아로나민 골드 등은 먹으면 바로 컨디션이 좋아진다는 느낌이 들고, 좋지만 약을 안먹으면 다시 몸이 전보다 좋지 않다고 느끼는.. 그러니까 몸이 아로나민 골드에 의지하게 된다고 할까요? 약간의 중독을 보일 수 있으므로, 삐콤씨를 드시는 것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 저는 한 종류로 삐콤씨만 먹습니다. 다른 영양제에 비교해 봤을 때 가격도 저렴하구요..2. 예전에..
'09.6.18 12:57 PM (114.200.xxx.81)동네 약사분이 삐콤씨 추천 하시면서
'나중에라도 제가 삐콤씨 말고 다른거 추천하더라도
꼭 삐콤씨로 드세요.' 라더군요3. 저도
'09.6.18 12:59 PM (218.234.xxx.227)영양제로 고민하다가 약사인 올케에게 물어보니 삐콤씨권하더군요, 본인도 그거 먹는다고..
4. 원글녀
'09.6.18 1:05 PM (124.51.xxx.83)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검색해보니.. 삐콤씨 추천 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네요.
젊은사람들에겐 아로나민 골드보다 삐콤씨가 더 연령에 맞다고 해서.... 삐콤씨 구입해야겠어요. 근데..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그냥 동네 약국가서 사야될것 같은데..
아님.. 나중에 나가는 길에... 대형약국 가서 살지....^^5. 삐콤씨
'09.6.18 1:50 PM (211.114.xxx.233)삐콤씨 오니 생각나서요..ㅎㅎ
얼마전에 감기걸린 고딩 아들하고 병원 갔다가 약타러 약국에 간김에 삐콤씨 하나 달라 했도만
이 약사님...
마치 길거리 약사님마냥
울아들 보고 요즘 피곤하지, 졸리지, 해가며....
(고등학생이니 당연 피곤하죠)삐콤씨는 비타민중에 뭐가 빠진거고 유한에서 나온 다른게
그렇게 좋다나 뭐라나, 가격은 두세배 차이 나는것 같더만요..
왠지 약장사필이 확 들면서 신뢰가 안다서
걍~삐콤씨 주세요 했더니 영 떨떠름한 표정이더니..윗님들 말씀 들어보니 삐콤씨 사기 잘했네요 ㅎㅎㅎ6. 삐콤c
'09.6.18 1:52 PM (59.3.xxx.46)16000원 줬어요 우리집도 삐콤c 먹습니다
남편의 친한친구가 약사인데 그걸 먹으라고 권하더군요.7. 근데
'09.6.18 2:04 PM (211.51.xxx.98)삐콤씨, 저는 먹다가 너무나 밥맛이 좋아져서 그냥
다른 사람 줘버렸습니다. 비타민제 먹고 그렇게 밥맛이
좋아질수도 있나요? 신기하더만요. 그 후로 다른
종합비타민제 (하이비날-삐콤과 거의 유사 성분) 먹었는데
그건 전혀 밥맛과 상관이 없더라구요.
저만 그런건지 지금도 아리송해요.8. 일각
'09.6.18 3:15 PM (121.144.xxx.124)삐꼼은 간에도 좋습니다
9. 진작
'09.6.18 4:36 PM (122.38.xxx.241)삐꼼씨 살걸....암웨이 아세로라C 샀는데...300정 6만얼마나 주고.ㅠ.ㅠ....
다먹고나면 갈아타야겠어요.10. ..
'09.6.18 4:56 PM (121.88.xxx.247)삐꼼씨 제가 결핵약 먹을때도 하나씩 처방되서 들어있고, 친구 어머니 암투병중에 처방약에도 들어 있더랍니다.
우리둘이 그래서 말했죠. 나중에 영양제 먹을때 삐꼼씨 사먹자, 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