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매실 담았는데요 이게 맞나요?
우선 항아리가 없어서 딤채 통 두개에 나누어서 1대1보다 설탕의 비율이 조금 많게 하고요
오늘 항아리가 와서 매실을 옮겼겨든요
위에 설탕 뚜껑은 촉촉하게 젖어 있고 들춰보니 안에는 제법 설탕이 녹아 있더라구요
항아리에 다 담고 설탕을 좀더 부어서 덮개를 만들어 주었네요
아직 저어질 정도로 액이 많이 나오지 않았으니 며칠 더 있다가 저으면 될까요?
항아리 위에 기저귀천으로 만든 행주(2겹짜리)로 덮고 끈으로 묶고 뚜껑을 덮었는데요 이렇게 두면 되나요?
매실 건질때까지 이렇게 두는건가요?
1. 녜~~~
'09.6.18 12:20 PM (118.38.xxx.89)야무지게 잘하셨네요
항아리 아래에 가라앉아 녹지 않은 설탕이 다 녹을때 까지
며칠뒤부터 저어주시는것 아시죠?^^2. 음...
'09.6.18 12:23 PM (218.50.xxx.198)1대1보다 설탕의 비율이 많으신데, 항아리에다가 옮기시면서 위에 설탕을 더 부으셨다는..
말씀이시지요?
설탕이 너무 과하게 들어간 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1대1이 기본이지면 몇년 담아보고 요령이 좀 생기면 1대1이 아니라 매실 1에 설탕 0.8 정도로도
담을 수 있게 되거든요(네.. 제 이야깁니다..끙..ㅡㅡ;;)
아뭏든,,,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매실위에 또 부으실 설탕이 어느정도 녹으면
위생팩을 넓게 잘라서 매실과 설탕 윗부분에 꼭꼭 눌러주세요~
그래야 윗부분 설탕이 녹아도 공기가 매실에 닿지 않게 됩니다
그런 후에 입구 부분은 지금처럼 해주시면 되구요.3. 맛있게도 냠냠
'09.6.18 12:24 PM (123.213.xxx.154)감사합니다
매실로 무지하게 검색했는데도 처음이라 제대로 한건지 걱정이 되서요^^
이젠 안심이네요
고맙습니다~꾸벅~4. 항아리
'09.6.18 12:49 PM (125.177.xxx.79)안으로 날벌레,,같은것이 들어가지 않도록,,조심하세요
항아리 여닫을 때...
입구 막는 것도 천보다는 설탕봉지..비닐 등이 더 낫다고도 하더군요
혹시 천이 넘 얇으면,,그 사이로 벌레들이 냄새맡고 몰려들지도 모를거같고,,
항아리 입구를 비닐로 막더라도
항아리 전체에서 숨을 쉬고 또 바닥으로도 숨을 쉬니까 괜찮다고 그러데요,,
참 항아리 바닥도 숨을 쉴 수 있도록 밑에 벽돌 두어장 받쳐두면 됩니다,
저도 항아리 첨이라서 여기저기 묻다가,,
오늘 아침 작업 끝냈는데^^
저는 항아리에 담고 끝에 위에다 설탕덮개 아주 두텁게 덮어주고는,,
100일동안 열지않을 생각으로,,,
랩을 입구전체를 단단히 덮어서(열몇번) 포장테잎으로 둘레를 단단히 둘러준 후
다시 한번,,설탕비닐봉지를 덮어서 다시 포장테잎으로 둘레를 단단히 둘러서 고무줄 대신 막았어요
이렇게 해두면 항아리를 절대 움직이지말아야해요5. 윗글,항아리님
'09.6.18 4:36 PM (220.83.xxx.35)님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매실이 설탕액과 함께 잠겨야 매실액이 실패할 확률이 적던데요.
그래서 설탕이 녹을 즈음, 저어 주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100일 동안 열지 않으면-
좀 위험하지 않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