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사과로 끝날 일입니까.
이성적이고 정상적인 사회라면 벌써 대통령부터 몽땅 다 하야시켰어야죠.
노대통령이 100% 무죄라는건 누구나 다 압니다.
죄목이 뭐죠? 포괄적 뇌물죄? 본인이 직접 받은거 하나없고, 검찰 증거도 물론 당연히 없고,
댓가성 하나도 없습니다.
임기초도 아니고 임기말에 오랜 친분의 후원자에게 부인이 부탁해서 후원받은건데 한마디로 이걸
죄로 몰아 검찰수사를 한거부터가 더러운 술수며, 게다가 언론플레이까지 아주 더럽고 더러운 작태였습니다.
물론 모종의 세력들은 그게 필요했겠죠.
모종의 세력들은 그가 죄가 있든 없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로 자기들이 취할 이익이 더 중요한 사람들인데,
애초부터 상식과 이성을 기대할수 없는 세력에게 뭘 사과를 요구합니까.
그 모종의 세력은 단지 이명박정권만이 아닙니다.
조중동세력? 아니면 경향신문 기자라도 개인적으론 그런 입장을 취할수 있죠.
누구나 자기들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거라면요.
더구나 한국은 아직 민주주의가 굳건히 뿌리내린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밀어부치면 맘대로 할수 있는 사회잖아요.
1년반만에 전 언론과 경찰, 검찰, 사법부까지 자기들 맘대로 움직입니다.
국세청 물론이고요.
말단 직원들이고 부장직책이고 짤리면 끝장이니 한마디로 인구많은 나라에서 힘있는 세력이
몰상식하게 밀어부치면 어쩔수없이 침묵하는 사회가 한국사회입니다.
여기서 뭘 구차하게 사과투표라뇨?
애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뭡니까.
철저히 무시하고 앞으로 어떻게 복수하고 바로잡을건지만 고민하면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노르웨이같이 인구를 대폭줄여 복지국가를 만들면 더 좋겠습니다.
최진기 선생 경제강좌보니 국토는 남한 3배인데 인구는 5백만이더군요.
이러니 대체로 교육수준 우수하고 고졸만 되어도 이성적이고 깨인 국민들입니다.
사람이 귀한 사회, 사람 대접을 받는 사회,
이런 사회에선 밥줄 때문에 영혼을 파는 행위일랑 아예 안해도 되는 사회죠.
왜 요즘 자꾸 애낳아라 하는지 생각해보면 치가 떨립니다.
한쪽에선 정리해고시키고 실업자를 다량 양산하면서 일할 사람 모자라니 애를 많이 낳아라고요?
밥줄에 목매는 인간들이 많아야 맘대로 뜻대로 하기 쉽겠지요.
네버.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과설문조사도 기가 막힙니다. 사과가 아니고 복수할 방법을 고민해야죠.
전 조회수 : 221
작성일 : 2009-06-15 16:14:15
IP : 59.18.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9.6.15 4:26 PM (121.188.xxx.77)애가 둘인데요....투표권 때문에 잘 낳았다고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나라가....
2. 원글
'09.6.15 4:59 PM (59.18.xxx.33)정말 자식들은 교육 잘 시켜서 투표 제대로 하는걸 보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