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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조선일보에 대담기사 나왔는데요..하번 보시라고요.

좋은글 조회수 : 620
작성일 : 2009-06-15 16:09:40
좌우에 치우치지 않게 솔직하고 현실을 잘 반영한 얘기라 생각되는데요...저만 그런가요?
그때 그때 자신이 옳다고 믿었던 이상을 향해 세상을 변화 시키려 학생 운동도 하시고,

또 자신이 믿어던 이념이나 정치 성향도 절대적으로 옳은게 아니라 깨달았을때는 바꾸는 용기도,
변명처럼 들리진 안습니다.


"이념은 현실을 반영
현실 모습이 변했으니
이념도 바뀌는게 당연"...라고 하시네요.

요즘은 참 지식인들도 이쪽 저쪽 눈치봐야 되는 세상이라 솔직한 말 하기 힘들텐데...
솔직한 말 이라 생각됩니다.

저 보다 정치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들이 기사 보시고 평도 해주시고 링크도 걸어 주세요.
제발 알바 소리는 참아주세요.
댓글에 막말도 삼가주세요.



IP : 112.150.xxx.1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팔아
    '09.6.15 4:14 PM (123.99.xxx.190)

    저런걸 "지조가 없다" 이럽니다
    꺼꾸로읽으면 "조지가 없다"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2. 음.
    '09.6.15 4:14 PM (121.151.xxx.233)

    조선일보 불매운동은 기사도 안보는 걸 말합니다.

  • 3. ...
    '09.6.15 4:16 PM (125.137.xxx.182)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진리는 한가지, 한 길입니다.
    변절자..극이기주의자라 하지요..

  • 4. 김문수가
    '09.6.15 4:25 PM (58.124.xxx.7)

    얼마전에 전쟁이라도 한번 해서 북한에 본때를 보이자고 선동하지 않았나요?
    저 그 얘기 듣고 기함했어요.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 아닐진대
    참 더럽게 가벼운 입이에요, 그 입이..
    그 소리 듣고 재계 사람들마저 걱정했다는군요.
    쟤 왜 저러니 이러면서요.
    제가 보기엔 극우 포퓰리즘 정도 되겠네요.
    전쟁하고 싶으면 니들끼리 조용히 빈땅 찾아가서 하던지...

  • 5. 나참
    '09.6.15 4:25 PM (59.18.xxx.33)

    자기가 자기입으로 선언한 사람입니다.
    이제 더이상 과거의 김문수는 없다, 라고.
    변절당시 스스로 그렇게 자신이 변절한다고 밝히고 변절한 사람입니다.
    뭐 이해는 합니다.
    굶고는 못사니까요.

  • 6. .
    '09.6.15 4:28 PM (122.35.xxx.34)

    김문수도 싫고 조중동은 더 싫어요.

  • 7.
    '09.6.15 4:37 PM (116.127.xxx.110)

    똘끼 다분한 변절자!!!!!!!!!!!!!

  • 8. ..
    '09.6.15 4:44 PM (222.237.xxx.205)

    이*오, 김*수가 더 싫어요.

  • 9. 좋은글
    '09.6.15 5:14 PM (112.150.xxx.134)

    댓글 다신분들은 기사 내용을 보시고 의견을 남기셨는지요?
    왜 변절이라 표현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서요?...현실을 인정한것이?...기사에는 사회주의자에서
    돌아섯다 표현했든데.....그 부분이 변절한건가요? 누구를 변절자라 하기 힘든건데...그 분은 그런 소리 들을 정도로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또 있는지요?...딴지거는거 아니고요, 몰라서요 저는 어느쪽이든 한쪽만 옳다 외치는건 싫거든요.기사로 보면 상식적이고 옳은 역사관이라 생각되는데요.

  • 10. 김문수는
    '09.6.15 5:46 PM (61.254.xxx.34)

    누가봐도 변절자입니다. 그가 왜 지금의 자리에서 저런 행동을 하는지 님은 모르시는군요. 대권의 꿈을 갖고 권력욕을 불태우는 사람입니다. 그 자리에 오르기위해선 한나라당 수구꼴통과의 눈에 들어야하고 지금 그길을 잘 가고 있습니다. 우리편에서 볼 땐 변절자지요. 예전 노동운동하면서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위한 그때는 아닙니다. 이젠 그들을 위한 정책은 없애고 기득권층을 위한 정책에 가장 먼저 손드는 자가 되었거든요. 이것저것 한번 찾아보세요.

  • 11. ...
    '09.6.15 5:49 PM (121.161.xxx.147)

    방향이 틀렸다고 생각될 때 저렇게
    돌아설 수 있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의 명분에서 못 벗어나는 경우가 많고
    그것을 지조라고 자화자찬하지요.
    김문수씨는 현정부의 잘못된 점을 꼬집에서 지적할 줄 아는
    나름 균형잡힌 시각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은 무조건 한쪽 편만 들어서 지지기반을 얻으려고 하는데
    본인이 당내 지지기반이 약한 것을 알고도
    할 말은 하는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 12. 변절자
    '09.6.15 6:01 PM (119.236.xxx.180)

    그냥 비판을 위한 비판....내가 가진 역사관 사회관만 옳다는 아집. 생각이 다른 사람은 청순한 뇌. 변절자라.... 당신은 기나긴 인생에서 생각이 바뀌는 걸 절대로 보지 못하겠군요.

  • 13. 방향이
    '09.6.15 6:02 PM (58.124.xxx.7)

    틀렸다고 생각되서 돌아서는 걸 나무라는 게 아닙니다.
    운동만으로는 안되겠다, 제도권에 들어가서 제대로 하겠다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한나라당이 뭡니까?
    그건 이제까지 자신이 말해왔던 민중, 소외받는 이웃은 다 버리고
    오로지 내 입신양명을 위해 나아가겠다는 거 아닌가요?
    김문수가 그 이후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무슨 일을 했나요?

    김문수가 당내 지지기반이 약하지요.
    그래서 저렇게 나대는 겁니다.
    시선 끌어보고 수구 꼴통들 모아보고 싶다고요.
    그래서 극우 포퓰리즘이라고 하는 거구요.
    대한민국에서 정치한다는 사람이 전쟁을 함부로 말해선 안되지요.
    실제로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런데도 저렇게 날뛰는 거 보면 정치인으로서의 책임감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 14. 어찌되었던...
    '09.6.15 6:08 PM (112.148.xxx.150)

    조선일보기사는 보고싶지않아서 패스...
    김문수 대통욕심나서...인기생각하고 바른소리 하는척하는걸꺼예요
    평소 하는짓보면 김문수도 패스...

  • 15. 저도 읽은 기사
    '09.6.15 6:42 PM (116.120.xxx.12)

    아침에 보게되었습니다.
    아침에 그 기사 저도 봤어요.

    젤로 기억이 남는부분이 ...김대중대통령은 노벨평화상까지 받으신분인데...지금 우리나라 정치를 독재니 뭐니 하면서 ... 왜 북한핵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하고, 북한국민이 처한 현실에 대해선 한마디로 안하느냐고 김문수가 얘기한 구절이 있었는데... 저도 이 부분엔 많이 공감되더군요.

  • 16. ......
    '09.6.15 6:42 PM (218.153.xxx.24)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정치인 중 한 명입니다. 본인의 세속적인 욕망을 이루기 위해 양심을 저버리고 변절한 것에 대해 참 구구절절 변명이 많은 사람 같습니다.

  • 17. 말보단 행동
    '09.6.15 6:58 PM (121.129.xxx.83)

    조선일보를 아직도 보는 분이 있군요. 전 그게 더 놀랍네요. 신문 고르는 눈부터 기르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세뇌가 된다는 게 이런 거겠지만요. 김문수란 인간이 내뱉는 역사관은 언론플레이용일거란 생각이 들고요. 그의 말을 듣지 마시고, 그의 행동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 18. 좋은글
    '09.6.15 7:18 PM (112.150.xxx.134)

    윗님...공정하게 세상 보는 눈을 기르려면 극우와 극좌을 같이 봐야 되다고 가르친 여학교때 선생님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미래에 이나라를 책임질 아이들에겐 더 더욱 언론에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안고록
    교육을 가정에서 해야 된다고 주장 하고 싶습니다.

    댓글을 다 실려면 신문 내용을 읽으시고 기사에 관해서 얘기해 주시길 기대했는데요...그래야 설득력이 있죠?

  • 19. 지금여기
    '09.6.15 8:33 PM (121.144.xxx.87)

    조선일보 기사 보면 마음이 흙탕물에 물들까봐 패스. 차기 서울시장을 노리고 보수세력에게 점수 따려고 열심히 선거운동하고 있는겁니다.

  • 20. 아 모야모야
    '09.6.15 8:41 PM (221.143.xxx.182)

    82님들이 이젠 김문수 팬들까지 상대해야는 거야? -_-

  • 21. 나쁜글
    '09.6.15 10:03 PM (121.129.xxx.83)

    좋은글님 .. 전 조선일보 안봅니다. 그들의 논리는 쓰레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조중동불매하는 저로선 친일매국하는 신문까지 보면서 님께 얘기하고 싶진 않네요.
    더불어 왜 사람들이 조중동의 두 얼굴에 대한 얘기를 하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근데 우리나라에 극좌 신문이 있긴 있습니까??

    님이 김문수의 가치관이 좋다고 생각하신 건 조선일보에 난 인터뷰가 전부 아닌가요??
    어느 한 사람을 평가할 땐 그이 말보다는 행동에 더 진실성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 22. 22
    '09.6.15 10:13 PM (121.161.xxx.248)

    좃선과 그 나부랭이들은 왜 맨날 북한인권타령 북한 주민들이 처한 상황만 이야기 합니까?
    북한의 현 정권을 부정하기에 자꾸 그러는 것인데 부정한다고 있는 정권이 없어지기라도 하는것인지...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8년의 세월을 그리도 부정하면서 북한주민들이 처한 인권적 상황과 생활고만 되풀이 떠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걸 이야기 하기전에 우리겨레가 어떤길을 가야하는지 미래를 이야기 할때인데 아직도 반공이데올로기에만 집착하는 그들의 속셈은 그저 저들은 나쁘고 우리는 옿으니 나쁜것들하고 상대도 말자는 것인지...

    김문수 이사람 이야기는 이전에도 너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많이해서 그냥 보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그저 주목받고 싶어하는 꼴통수구 정치인일뿐....

  • 23. 변절자이기보담
    '09.6.15 11:15 PM (121.188.xxx.228)

    그냥 오기로 똘똘 뭉친 인간아닐까요
    철학도 없고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갔고 어쩌다 데모하게되어서 오기로 하다 정치판 오게되고 돈에 끌려서 살고있고 그나마 운동권이었다는걸 장식처럼 쓰고있고..
    그렇지 않은 다음에야 사람이 저렇듯 천할수 없는거죠.
    특히 전라도 광주가 고향이라는 그부인이 참 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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