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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고 미용실 아세요?
그런데 지금도 그 미스고 원장님이 하나요?
다른사람이 한다는 말도 있는데 최근에 가보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
'09.6.10 4:56 PM (220.76.xxx.113)이대역에서 정문가는길에 스타벅스 맞은편 건물이던가요...거기로 메이크업까지 해주는
뷰티샵 같은 형태로 확장해놓으신거 지나가면서 봤어요. 근데 저도 전에 소문듣고
갔었는데 단골들과 무척 차별하고요, 어찌나 자신감이 넘치시는지 '내가 머리해주는걸 영광으로 알아라'태도여서 불쾌했어요. 학생때라 그랬는지...무엇보다 제가 긴머리를 단발로 과감히자른 시도였는데...제 뒷머리가 제비추리(저절로 안으로 곱슬거리..)인데도 캐치못하고 뒷부분을 너무 짧게 커트하는바람에 머리가 상당히 지저분해져서 커트솜씨도 에러였어요.
원장님 본인도 아차 싶었는지 머리 다 자르고 나서 인위적으로 머리 뒷부분을 펴려고 어찌나 드라이를 하던지...아무리 그래도 소용없지요...손님 머리결, 제비추리 있는부분도 캐치못하는 사람이 무슨 실력이 있다는 건지...그 후론 다신 안갑니다. 그냥 제 경우엔 별로였다는 말씀드리려고요2. 옛날에
'09.6.10 5:01 PM (125.237.xxx.78)저도 지금자리로 가기 전까지만 다녔어요..
저의 스타일과는 잘 맞았어요...
하지만 예약하고 기다리는 시간, 매니저들의 불친절한 태도, 원장도 어떤날은 쌩하고 어떤날은 친절하고........
제가 돈주고 하는 것인데도 불편해서 안다녀요...
자신의 솜씨에 대한 자신감은 좋지만 그것은 안하무인?3. ..
'09.6.10 7:41 PM (124.56.xxx.2)이대 전철역에서 정문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왼쪽에 큰 건물 하나 생겼어요. 이름은 가물가물한데 두타 같은 건물이고 앞쪽에 광장이 있구요. 그 건물로 옮겼어요. 이름도 김경란 미용실로 바뀌었구요. 원래 원장님 이름이 김경란이라고 하네요 ^^
4. 김경란헤어
'09.6.11 1:39 AM (58.75.xxx.136)..님 말씀이 맞아요. 예스apm 쇼핑몰 7층인가 김경란헤어라고..
첨엔 원장 맘대로 싹둑 잘라놔서 심난하지만, 날이 갈수록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나오는게
참 감탄하곤 했지만...
원장 혼자 하느라고 예약을 하고가도 늘 30분 1시간은 기다리고...오래된 단골하고만 친하게 얘기하는 와중에 느껴지는 뻘쭘한 분위기...그런 것들이 불편해서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