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쌈짓돈 좀 있는거 알고는 남편 아는 분이 어디 지방에서 장뇌삼인지 인삼인지 농사하시는데 땅을 사는게
아니고 무슨 3천만원 투자하면 1년후에 농사짓고 하면 몇배를 돌려주고 ..뭐 어쩌구 저쩌구 어젯밤에 와서는
옆에서 설명하는데 지금하는게 아니고 9월인지 10월인지 한다는데 하루면 다 동이나서 미리 손써놔야한다고
합니다. 장뇌삼인지 그냥 인지 3뿌리 얻어가지고 와서는 그런 소리하는데 도대체 뭘까요?
전 의심이 많아서 그런거 듣지도 않는데 ...믿을만한 사람이라네요. 땅이면 내땅문서라도 있는데 ..무슨 공증도
써준다고 난리네요. 짜증나서 너가 알아서 하라고 그래버렸네요. 한번 사기당해야 나중에 헛소리 안할까 싶기도
하고 주변사람들은 빚내서라도 하는데 저만 안하는게 무슨 악처라도 대듯이 ㅈㄹ를 하는데 나이 40이넘어서
저러는데 정말 환장하겠네요. 제가 정확하게 못알아 들어서그런건지 뭔지...이런거 비슷한거들어보셨나요?
맘같아서는 정말 패버리고 싶어요. 왜그리 내말은 안듣고 남말은 아주 잘 듣는지...한번 당해봐라 하다가도
정말 미워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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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인삼농장인가에 몇천을 투자하자고 하네요..
팔랑귀남편 조회수 : 364
작성일 : 2009-06-10 15:53:28
IP : 114.205.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문광고
'09.6.10 3:54 PM (122.37.xxx.197)보셨군요..
그 좋은거 돈들여서 왜 ..광고 할까요...2. 88
'09.6.10 4:47 PM (58.232.xxx.82)저도 그 신문광고 봤어여~ 그러게요~ 그렇게 좋으면 자기들끼리 하지 뭐하러 광고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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