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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해남사는 농부 조회수 : 179
작성일 : 2009-05-30 14:42:35
                                                    

             퇴임 후 이명박을 깍듯이 모실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제 노무현 전대통령을 홀로 보내고
이제 남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3 년 후 퇴임할 이명박을 위해
그를 깍듯이 모실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명박이 취임하면서
노무현 전대통령을 깍듯이 모시겠다며 공개적으로 약속했는데
그 때 이명박이
노무현 전대통령을 깍듯이 모시겠다는 약속이 어떤 것인지는
이번에 비명에 가신 노무현 전대통령을 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마치 정치라는 것이
전임 대통령과 전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지
장장 일 년 가까운 시간을 들여
민생은 나 몰라라 팽개친 채
측근으로부터 시작해 친인척과 가족에 이르기까지
초가의 빈대를 잡듯 뒤지고 잡아들였으며
마지막에는 전임 대통령까지
드러나지 않은 혐의를 들먹이며 들씌워
죽음으로 몰고 간 사실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
이명박이 취임하면서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약속했던
전임 대통령을 깍듯이 모시겠다는 약속의
모시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어제 홀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먼 길을 떠나신
노무현 전대통령을 통해
우리에거 너무 확실하게 가르쳐주었습니다.


어제 노무현 전대통령을 홀로 보내고
남은 우리가 이제 해야 할 일은
3 년 후 퇴임할 이명박을
범국민적으로 깍듯이 모실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한사람이 적어도 4~5명의 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가깝고 먼 이웃들과
학교와 직장 선후배를 비롯해 친구에 이르기까지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와
3 년 후 있을 대선과 총선에서
한나라당과 이명박을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해
그들은 말 할 것도 없고
그들의 측근과 가족에 비루붙은 개찰과 관료들까지
한사람도 빠짐없이 철저하게 먼지를 털어내야 합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노무현 전대통령과
노동자와 서민을 비롯해 민초들에게 베풀었던
깍듯한 대우와 선물을 배로 늘려
갚아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를 위해 우리는
한시도 졸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한나라당과 최임할 이명박을
깍듯이 모실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야 합니다.
그것도 이명박이 크게 감동해
눈물 콧물을 줄줄이 흘려가며 감동하도록
최선을 다 해
아주 극진히 모실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IP : 218.149.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전거래
    '09.5.30 2:51 PM (220.76.xxx.51)

    그런데요. 권찰과 헌날당과 보수신문과 삼성이 묶여있는 현실, 이 앞에서
    과연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 2. ....
    '09.5.30 3:09 PM (203.142.xxx.40)

    전 그날을 위해 파티복을 준비해놓겠습니다.
    그러나 3년여의 시간은 너무 기네요.
    그 날이 지금이어도 될정도로 준비는 충분히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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