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
돌아가신 그날부터 울고 또 울고.
이젠 제자리에 돌아가 그분의 뜻을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올바른 삶을 살아 가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가슴에 새기도록 해 주어야겠지요
속이 답답할땐 여기로 와서 그래도 공감을 느낄수 있는 공간이기에
눈팅만 하고 가곤 했는데 좀 바뀌려고 합니다.
어제 저녁 남편이 방에 있는 아이들을 tv앞으로 부르더니
너희들도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며 노대통령님의 얘기를 들려주더군요.
그러던 중 진작에 생각은 하면서도 하지 못했던 일을
딸아이에게 말했어요.
그냥 노대통령님의 사진을 가지고 있기 보단
내 정성을 다한 십자수 작품으로 새긴 사진을 만들어
액자로 보관하고 싶다고.
딸내미는 그러면 크게 하라고 하는 데 크게는 자신이 없고
A4정도면 어떨까 싶네요.
어떤 모습이 가장 좋을지 고민도 되구요(자상한 표정의 밀짚모자 쓰신 모습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럴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혹 십자수를 잘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면 도움을 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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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모습을 십자수 액자로 하고 싶은데
원즈맘 조회수 : 140
작성일 : 2009-05-30 13:32:14
IP : 203.130.xxx.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는대로
'09.5.30 4:08 PM (210.117.xxx.26)제가 아는바로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정하시면 십자수 도안으로 바꿔주는데요.
인터넷으로 알아보시면 해주는 곳이 있을거에요.
도안 받으시고 필요하신 실 있으시면 장터에서 redcloud48로 검색하셔서 쪽지 주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실이 있으면 잘라서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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