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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한것- 왜 당일 아침 그 많던 취재진은 사라졌나?
사건 당일이 권양숙 여사가 검찰에 출두하기로 되어있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중요한 날 왜 취재진은 한 명도 없는걸까요?
진짜 궁금해서 그럽니다.
안뜰을 돌려달라해도 거머리처럼 붙어 있던 사람들인데
왜 사라진겁니까? 누구말 듣고서
일시에 사라진 걸 봐서는 누구 말을 듣고서 사라진건데
설마 그 넘?
그 날 그 사람들이 부엉이바위에서 진만 치고 있었더라도
그리 허망하게 가시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미련한 생각일까요?
혹시 이와 관련하여 아시는 분 계시나요?
검색해도 관련 기사를 못찾겠어요
어제 밤에도 궁금해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1. ***
'09.5.27 11:45 AM (112.148.xxx.150)그러게요
송환당일이면 그전날부터 죽치고 있던 개자슥들이...
다~~짜고 치는 고스톱?????
아!!!미치겠어요
여기 대한민국 맞나요???????2. 또또
'09.5.27 11:47 AM (122.153.xxx.2)다른 설들은 정말 설일 수 있고 까딱하다가 우리가 거꾸로 몰릴 수 있다고치더라고
그 많던 넘들이 다 사라진건 불변의 fact 아닙니까?
그 이유만 알아도 왜 사라진건지.. 그 배후에는 누가 있는지만 알아도
뭔가 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3. 크마팬
'09.5.27 11:57 AM (59.4.xxx.202)기자들은 알고있었다는거예요?
아니면 정부에서 기자들을 다 협박했나? 파파라치 사진 찍지말라고?
언론에선 이 사건의 전말을 생각보다 잘 알고 있을듯 합니다.
자기들도 수근댔겠죠?
아니, 청와대서 왜 갑자기 사진 찍지 말라는거지?
전에는 감시하라고 해놓고?
이렇게..4. 또또
'09.5.27 12:02 PM (122.153.xxx.2)저는 다만 못잡아먹어서 언론들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있을 것 같은거에요
그것도 동시에 보통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자리 잡으려고 경쟁해야 맞을 것 같거든요
지금 이런 설 저런 설 엄청나게 많은 설들이 있는데 다들 읽어보면 그럴 듯 하잖아요
근데 만약 청와대에서 도의상 사진찍지 말라고 했다면 정말 개벽천지할 일이잖아요
(사실 청와대에서 시켰는지 아닌지 확인도 안된상황이긴 합니다만)
우야튼 뭔가 변화가 3일전부터 있었다는 거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그 변화를 만들어낸건 뭘까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꿍꿍이 속도요
막말로 사진 기자들이 있었으면 다 사진으로 찍혔을 거 아니겠습니까?5. ▶◀노짱미안
'09.5.27 12:11 PM (118.131.xxx.2)지인이 양산 부산대 병원 바로 앞에 사시는데요
봉하마을엔 없던 기자들이
서거 소식 나오고는
양산 부산대 병원 앞에선 서로 좋은 자리 잡을려고 난리가 났었대요6. 또또
'09.5.27 12:14 PM (122.153.xxx.2)기사거리가 있을 것 같은 곳에는 어디든 달려가는 것이 언론의 생태인 것 같은데
권양숙 여사가 다시 소환된다는 건 얼마나 좋은 먹잇감입니까?
그 곳을 두고 다 철수 했다는 건 여태까지 보여준 행태와 일치하지 않네요7. 저두
'09.5.27 3:46 PM (220.120.xxx.193)그 건이 제일 걸립니다. 다른건 추측이라고 친다고 해도.. 기자들 다 어디 갔을까요? 새벽 6시면 요즘 환한데..벌써 진을치고도 남았을 기자가 한명도 없었다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