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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노 전대통령 6시 17분에 놓쳤다
경호원, 노 전대통령 6시 17분에 놓쳤다
헤럴드경제 | 입력 2009.05.27 08:37
이운우 경남경찰청장은 27일 "(이모 경호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라졌다는 것을 안 시간이 6시 17분"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기자를 만나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 23일 오전 6시 14분 도착했고, 노 전 대통령이 경호관에게 정토원에 선(진규) 법사가 있는지 가보라고 심부름 시켰다. 경호관은 6시 17분 다시 부엉이바위로 돌아왔으나 노 전 대통령이 사라졌다"고 무전기록과 CCTV 등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호관이 오전 6시 45분 부엉이 바위 아래로 투신한 노 전 대통령은 경호관이 발견했고, 경호관은 즉시 연락을 취했다"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오전 6시 14분 부엉이바위에서 노 전 대통령이 경호관에게 '담배 있느냐'고 물어봤다"고도 했다.
앞서 경찰은 23일 1차 조사결과 발표에서 이 경호관은 6시 25분부터 노 전 대통령과 같이 있었다고 발표했고, 25일 발표에서는 경호관이 정토원을 들렀다가 노 전 대통령을 놓쳤다고 발표했다.
김해=김상수 기자(dlcw@heraldm.com)
1. 분명한건
'09.5.27 11:27 AM (211.184.xxx.126)뭔 말을 해도 귀에도 안 들어오네요....
2. 댓글중에서
'09.5.27 11:28 AM (119.196.xxx.239)6시 17분에 놓쳤다는걸 알았다면서 등산객이 경호원 만난 시간이 6시 20분이라는데... 그럼 대통령을 놓친 긴박한 상황에 등산객과 30M를 걸으면서 이야기 나눌 경황이 있냐? 혹시 경호원이 등산객한테 대통령 못봤냐고 묻거나 다급하게 찾아다니는게 정상이지...
3. 헐헐
'09.5.27 11:30 AM (203.247.xxx.172)위에 기사대로라면...처음 부터 이상할 게 하나도 없는 데 왜 거짓말을 했을까나....
4. 무전기없나
'09.5.27 11:32 AM (124.49.xxx.204)정토원에 자기가 직접 가야하나? 바로 옆에서 지켜야? 하는 경호수칙이 있는데. 다른 경호원한테 하달하면 되는데
5. 대현
'09.5.27 11:33 AM (61.76.xxx.102)6시 20분에는 전경이 부엉이바위에 노통이 잇다고 보고한 시간인데 6시17분에 바위에와보니 없었다 휘휘 전경이 귀신을 보았네요.
6. 범인
'09.5.27 11:34 AM (211.212.xxx.229)놓쳤냐??? 놓치다란 표현...
부엉이바위..정토원..그렇다치고 세영병원측에서 가까운 삼성병원 응급실 연락해뒀는데 왜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양산부산대 병원으로 갔냐
노통이 죽었다는거 외에 아무 것도 명확한게 없다..7. 그러니까
'09.5.27 11:37 AM (119.196.xxx.239)원래 노통경호원과 등산객을 만난 경호원이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8. 펜
'09.5.27 11:49 AM (121.139.xxx.220)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이미 엠비씨에서 정토원 여보살님이 6시 30분 경 대통령을 봤다고 말했었는데.
같은 시각 경호원은 원장님을 만나고 있었고.
게다가 경호원이 산세에서 대통령님 혼자 계시게 하고 혼자 심부름 갔다 왔다고??
아주 쑈를 해라 쑈를. ㅉㅉ9. 놓치다
'09.5.27 12:51 PM (220.126.xxx.186)놓쳤다가 아니라 없어졌어?가 맞는 표현아닌가요?
놓쳤다는 건 미행했을때 쓰는 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