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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마인드가 범죄심리학을 다룬 드라마잖아요?
너무 허술하고 우스워서 시청률 떨어질듯 합니다.
너무 뻔한 범인 프로파일링,
대통령이 죽게 되면 가장 이득을 볼 사람이 누군지는.. 너무 뻔하고.
타살이라는 정황적 증거들이 널려있는데,
수사관들은 우왕좌왕..
이건 뭐.. 초딩들 프로도 아니고!
적어도 경호원이 없던 말을 지어내고 자꾸 말을 바꾸는 것만 봐도
노련한 수사관 아닐지라도 뒤에 뭔가가 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그럼, 자살이 아니라면?
이런 사건은 이거 아니면 저거. 흑과 백으로 정확히 나뉘는거 아니겠습니까?
즉 타살.
실족사라고 하면 너무 구시대적이고 많이 써먹었던 방식이기도 해서
요즘 너도나도 한다는 우울증 자살로 스토리 짰나봅니다.
자살이 확실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경호원 말 바뀌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사실을 그대로 직고하면 뭐하나 어긋나는 부분 없이 아귀가 착착 맞게 되어있습니다.
세상이치가 그렇거든요.
없던 일을 있는 일로, 있는 일을 없는 일로 만들려고 하다보면
어느 한 부분에선 아귀가 안맞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1. 아래글
'09.5.27 11:37 AM (221.155.xxx.250)유골함 준비되었다는 기사에 정신이 번쩍 ...읽어 보세요.
2. ..
'09.5.27 11:39 AM (211.235.xxx.211)하지만 만약 자살이 맞다면...타살설이니 뭐니-한번 의심들면 끝이없으니-하면서 국민을 불안시키고 어쩌고 하면서 그 화살이 노사모한테 갈수도 있어요..이메가가 노사모를 무지 싫어한다는 얘기가...
3. 진실
'09.5.27 11:41 AM (210.116.xxx.216)진실은 모르겠습니다만...
경호원이 말 바꾸는 것은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옆에서 경호해야 하는데 잠시 한 눈 팔다 노대통령을 놓치고
찾아헤매다 바위산 아래에서 발견했다면....
본인의 안위를 생각해서 그런 거짓말을 생각해 낼수는 있지 않을까요.
과연 무엇이 진실인지, 제대로 밝혀지기나 할런지, 국민이 믿을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경호원의 거짓말은 인간적으로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4. 크마팬
'09.5.27 11:46 AM (59.4.xxx.202)그 사람이 청와대 파견 경호원인데...
아마 진짜 자살이라면, 지금 정권이 겉으론 문책하는듯 하면서 뒤로는 살구멍 다 틔워줄겁니다.
정치판에 오래 있었던 사람이 그걸 모를리도 없을거고.
특히 이명박의 지시로 내려온 사람인데.
어찌 이리 쉽게들 생각하시는지?
적어도 우리나라 사람 성향으로는 아무도 그 경호원을 탓할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5. 궁금한게
'09.5.27 12:20 PM (119.71.xxx.198)원글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그리고, 놓쳤다는 표현을 어쩔때 쓰나요?
보통 자기 가까이 있던 사람이 없으면 사라졌다,아니면 없어졌다
이렇게 표현하지 않나요?
놓쳤다는 표현은 아무래도 무언가 해꼬지하려고 쫒다가 사라진경우 쓰는 표현이라
참 의문이 갈수 밖에 없는상황이예요.
자살이 아닌것 같아요.여러 정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