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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로 정권이 얻는 것은?
'마누라가 죽였어, 그 돈을 왜 받아, 그래?'
신문기사도 청렴한 사람이 자신 가족의 부정을 괴로와하다 자살 이런식이었죠.
자살을 통해 마치 노통이 자신 혹은 가족의 부정을 인정한다는 것으로 여론몰이가 가능하죠.
만약 수사가 진행되면 무죄가 될 게 분명한데요. 차후에 과잉수사에 대한 민심이반, 이미 잃을대로 잃은 민심,
민심 이반이 더 크게 일어나면, 그 구심점에 국민적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는
노통이 있으니 늘 불안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니 그 핵을 제거하면서 그 핵의 부정을 국민들이 받아들이게끔하는 자살극이야말로
그들에게 일거양득이 아닐지 싶어요.
물론, 노통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이리 클 줄, 그래서 오히려 현 정권에 대한 민심이반이 일어날 줄은
그 얕은 꾀로는 헤아리지 못했겠죠.
1. 또 있지요..
'09.5.27 11:30 AM (122.32.xxx.10)이번 정권에서 명박이가 한 짓과 잃은 민심을 생각해보세요.
지들이 이번 한번만 하고 그만둘 것도 아니고,
다음에도 다시 대통령도 만들고 정권도 잡고 싶겠죠.
그런데 상대방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는 강력한 리더쉽을 가진
구심점이 있단 말이에요. 그럼 당연히 제거하고 싶겠죠.
그래야 지들이 백만년, 천만년 우릴 천민 취급하면서 살테니까요.
아마 눈에 가시였을 겁니다.2. ..
'09.5.27 11:32 AM (211.215.xxx.195)지금,,이세상에,,,
노무현만큼,,지들에게 위협적인 인물은 없을것입니다.3. 히든
'09.5.27 11:32 AM (119.196.xxx.239)카드 때문이고, 자살로 몰기 유리한게 권여사소환날이었단거죠..
4. 음모설 하나더
'09.5.27 11:35 AM (218.38.xxx.130)다음날 북한 핵실험도 미리 알고 있었기에 묻어가려던 거라는...........
5. 저도
'09.5.27 11:38 AM (211.172.xxx.210)그날이 토요일 아침이더군요
날까지 잡았구나 싶었어요
아무튼 그런걸 떠나서
나약하고 간사한 인간은
나이들수록 어린아이와 같다잖아요
예전에도 보면 여자친구끼리 사사로운 질투때문에
뒷일은 생각지도 않고
사과깍던 칼이 눈앞에 아른거리니 그걸로 찔렀다는 걸 보고는
질투나 미운감정을 감추지 못한거죠
여론이고 뭐고
그냥 미운겁니다
말도 얼마나 잘해요
딱 핵심만 찌르죠
정곡을 찌르니
보기 싫은거죠 뭐
해놓은 치적도 가서 보니
악소리 났을껄요
얼마나 질투가 치밀었겠어요
그맘은 이해한다만
이건 아니지
자결이던 아니던 상관 없어요 전
역사 속에서 그런게 명백히 밝혀진것도 없고
너무 가슴아프지만
앞으로 정신차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