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을 계속 패닉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눈을 뜨나 감으나 온통 노대통령님 생각뿐입니다.
눈물만 계속 흐르고 집안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문득 나도 나이가 더 들면
봉하마을 노통님 곁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곳이 사람사는세상이니까요.
나는 특정종교를 믿지도 않습니다.
노대통령님은 우리들이 믿고 있는 어떤 신보다도 더 훌륭하시다는게 나의 생각입니다.
제게 이제 목표가 하나 생겼네요.
봉하마을 가까이 가서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 보렵니다.
하루종일 머리도 아프고 밥도 잘 먹질 못하겠네요.
님이 있어 희망이 있었습니다.
이제 누굴 믿고 살아가야 하나요?
노무현 대통령님~~~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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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마지막엔 봉하마을에서 살고 싶습니다.
문득 조회수 : 185
작성일 : 2009-05-26 21:49:47
IP : 114.202.xxx.1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드리
'09.5.27 7:15 PM (121.166.xxx.92)저도 노짱의 평화로운 촌부같은 모습에 반해서 말년에는 봉하마을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작년에 했더랬습니다. 근데 남편이 테클을 걸더군요. 한나라당 찍는 경상도에서 못살것
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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