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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원 회장? 정말 웃깁니다.
조회 4 공감 0 비공감 0 작성일시 2009.05.26.
17:03 아이디 아이디 emma197604 다른글보기 다른글보기 차단하기 차단 관심선택 관심 IP 61.108.xxx.216 신고하기
전 정치도 모르고 언론을 순진하게 믿었습니다만 요즘 정말 우롱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강금원 회장이란 분이 무슨 대기업의 총수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근로자도 열명밖에 안되는 조그만 섬유회사 하시는데다가 노무현 대통령님 오랜 친구라서 후원하신거구만, 커다란 게이트니 비자금이나 되는듯이 보도하는게 정말 웃기네요.
이런분이 회장이면 우리나라에서 쪼끄만 봉제공장 하는 영세자영업자들 모두 회장이고, 열심히 돈벌어서 쓰면 모두 횡령이겠네요. 참 언론 플레이가 심각합니다.
게다가 저같이 숫자개념 없는 사람은 뉴스보면서 노무현 대통령님 따님 집 사는데 백만불 들었따고 해서 엄청 큰 돈 (거의 백억 되는지 알았네요)이라 생각했는데, 구억정도라면서요.
대통령을 위한 눈먼돈 6조를 넘게 포기하고 어려운 국민에게 환납하신 분이, 오랜 친구에게 구억 차용해서 주변이 줄줄이 들어가면 나같아도 혀깨물고 자살하고 싶겠습니다.
북핵에 이례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는 의도는 또 뭔지... 언론 및 정치인들 각성하십시오.
직원수 135명의 중소기업입니다.....ㅡㅡ
언론 ㅆㅂㄻ
1. ..
'09.5.26 9:55 PM (211.235.xxx.211)노대통령 친구인 조합장 부하 직원까지 세번 불려갔고..단골 삼계탕집 추징금이 10억이라면 ..정치인들 6개월동안 한번 털어보라고 하죠..얼마나 깨끗하고 자유로운지..정치적보복 맞더라고요..
2. 마음
'09.5.26 9:55 PM (114.202.xxx.195)제목땜에 깜짝 놀랐네요.
강금원회장님도 정말 존경합니다.
그렇게 훌륭한 분이신줄 최근에 알았어요.
아프시다니 걱정입니다.3. 강금원회장
'09.5.26 9:56 PM (114.202.xxx.83)노무현 대통령님 살아계실때 괜히 내옆에 있다 벼락맞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강금원회장님도 괜히 도와주다 트집잡힐까봐 개긋하게 하실려고 사업도 더 줄였다고 하셨구요
그렇게 깨끗하게 하시고 돈도 빌렸다 다음날 이자까지 쳐서 갚으셨다는데..
그걸 횡령이라고 몰아부쳐서 구속시킨거잖아요4. 이명박은
'09.5.26 10:00 PM (116.45.xxx.28)언플에 달인입니다.. 왜냐! 그는 티비에서 방영된 나연숙 작가의 작품으로 세간에 이름 석자를 알린 위인(?)이죠..지난날 그가 출현한 tv토크쇼(김동건진행)에 출연했을때 저또한(어린맘에) 괜찮은 인물이라고 잠시 생각했던 적도 있었으니까요...언플이란 그런겁니다.
5. ,,,
'09.5.26 10:01 PM (116.41.xxx.25)이 나라가 바로 공산당이군요
6. 무지함
'09.5.26 10:11 PM (119.65.xxx.20)어린학생들은 노무현이 죽었는데 왜 이명박을 욕하냐고 합니다.
청계천도 공사해주고, 버스환승제도 만들어서 편해졌는데 왜 이명박을 욕하냐고.
어떤 어른은 노대통령 이야기로 한창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제 옆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지만 그래도 100억은 먹은건 맞지 않느냐길래 그냥 입을 다물었습니다.7. ..
'09.5.26 10:14 PM (121.88.xxx.64)강금원회장 노무현 대통령 후보시절부터 시작해서 항상 정확히 사업하고
세무변호사에게 모든 걸 자문받으면서 운영하셨죠
그리고 참여정부당시 사업 규모를 많이 줄이신걸로 알아요
만약 쥐새끼라면..저 옆에 있는 놈의 사업체가 얼마나 커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