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둘 데리고 오늘이나 내일 저녁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금요일엔 혼자 휴가내서 영결식 가려하구요.
제가 국민학교6학년때 누군가의 국장이 있었습니다.
지금 제아이가 초등학교6학년이네요. 지금은 국민장인가요?
오늘 저는 제 아이에게 별말 안하겠지만, 아이는 기억에 간직하고 앞으로 스스로가 겪어나갈 여러 사건 속에서 이일의 의미를 되새겨해보겠죠.
오늘의 저처럼요.
아이들을 위해서 어느쪽으로 가야할까요?
가보신 분들의 작은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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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서울역...어느쪽으로 가야할가요.
아이들데리고.. 조회수 : 292
작성일 : 2009-05-26 14:40:57
IP : 211.217.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한문으로
'09.5.26 2:44 PM (112.148.xxx.150)가세요
82쿡 회원분들도 지금 거기 계시고(사람들이 많아서 못만나실지도 모르지만...)
일반시민들이 차린 분향소예요
그리고 29일에는 우리 회원들끼리 모여서 같이가면 좋겠습니다^^2. .
'09.5.26 2:49 PM (121.134.xxx.175)지금 전화왔는데 대한문 상황이 그렇게 기다리는 상황은 아니라네요.
3. 유시민
'09.5.26 2:57 PM (203.229.xxx.100)서울역에서는 유시민의원이 상주노릇하고있으니 거기도 좋고요.....
4. 수학-짱
'09.5.26 3:06 PM (168.126.xxx.225)어디로 가시든 ...
근데 시민이 자발적으러 만든
대한문이 더 애착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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