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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미사 안내 퍼왔습니다..
노무현 前 대통령을 위한 추모 미사에 참석을 하기로해요!
시간 - 2009년 5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수도원성당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뜻을 함께 하시는 분들과 손을 잡고 오세요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은 시간을 만들어 보시고
그래도 안되시는 분들은 마음으로 함께 기도해요
주님의 능력은 시공을 초월 하시니 마음이 있는 곳에서
예수님의 현존을 느끼며 예수님의 사랑에 노무현 前 대통령을 안겨 드리자구요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저려서 절절매며 아무것도 못했는데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귀한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무현 前 대통령을 사랑 하시는 모든 분들
정동 프란치스코 수도원성당에서 내일 모레 7시30분에 만나요!!
1. 현수막을!!!
'09.5.26 3:03 PM (115.161.xxx.11)고맙습니다.
2. 늦었지만
'09.5.26 3:04 PM (211.47.xxx.2)감사합니다.
3. 정진석
'09.5.26 3:05 PM (112.148.xxx.150)개새끼...
명동성당은 어디가고...정동이냐...
너죽으면 김수환추기경같이 시민들이 몰려갈거같냐?...
아마 교황님도 너를 추기경으로 뽑은거 후회하실거다...4. 양배추
'09.5.26 3:07 PM (222.101.xxx.63)명동성당에서 올려야한다 에 한표
5. 갈래요~
'09.5.26 3:11 PM (118.32.xxx.199)꼭 가고 싶어요~
6. 감사합니다
'09.5.26 3:12 PM (121.131.xxx.250)주님 감사합니다
7. 저도
'09.5.26 3:16 PM (121.138.xxx.162)성당다니는 딸아이와 참석해야겠어요.
8. 파란 자동차
'09.5.26 3:20 PM (122.32.xxx.224)추기경님 쥐떼에 붙으셨나요?
제가 천주교인거 처음으로 부끄러웠습니다...지난 주말에 모두들 대축일이라고 그리들 하시고 싶으셨지요?
종교는 사람위에 군림하는 게 아니라고 들어거늘 ...어찌 오늘의 천주교 사제단은 민중의 아픔을 보실 줄 모르시는지요...
우리의 진정한 사제는 정의구현 사제단 밖에 남아있지 않는건가요
이 비감을....9. 부끄러운앤
'09.5.26 3:21 PM (211.111.xxx.143)저도 추기경님 너무 부끄럽습니다.
아마 교황님도 너를 추기경으로 뽑은거 후회하실거다... 22222222222222222222
추기경님 쥐떼에 붙으셨나요?
제가 천주교인거 처음으로 부끄러웠습니다...222222222222222210. 행복만들기
'09.5.26 3:37 PM (121.138.xxx.134)천주교인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게
노대통령님을 위한 미사봉헌입니다.
노무현 유스토의 영혼을 위해서 미사드리러 가겠습니다.11. ...ㅠㅠ
'09.5.26 3:39 PM (211.186.xxx.173)신부님들이라고 생각이 다 안 같아요...
지난 주일 미사에 갔다가 열받았어요. 토요일 박홍 신부님 특강이 있다고 하기에 평소에 그 신부님 생각에 많이 참석하라고 주임 신부님 독려했지만 참석 안했어요
주일 주중 미사에 갔는데, 박홍 신부님이 집전하시더라구요.
잘못 왔다 싶었는데, 역시 그 신부님 저를 실망 시키지 않더라구요.
냉담을 했기때문에 어둠이 있어서 하느님을 제대로 못알서 자살을 했다고 하더군요.
29만원 밖에 없다면서 뻔뻔하게 잘 사는 사람은 빛이 가득해서 자살안하고 있는건지 묻고 싶더라고요.
그전에도 무슨 말 했는데, 잘 기억이 안나서 못쓰겠구요.
어제는 아침에 9시 미사에 갔었는데, 손님 신부로 오신분이 강론중에 하시는 말씀이 김수환 추기경님은 돌아가시면서 화합을 이루셨고, 노무현 대통령님은 분열 이룬다고...
수도원 신부님이신데, 수도원 20명 신부님 계시는데, 노무현 노자도 꺼내지 못한다면서...
신부님 중에서도 노무현 대통령님의 반대와 찬성쪽이 갈리기 때문에 잘 못 꺼내면 분열이 일어난다면서. 어떻게 말도 잘 못하는 세태가 됬다고 하면서 한탄하시데요...
그게 어디 우리 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것 입니까?
수구세력과 조중동에서 만든거지...
참고로 여기는 대구입니다.
저도 미사에 참석하고 싶지만 너무 멀어서 못가고 기도만 드리겠습니다.12. 광팔아
'09.5.26 3:52 PM (123.99.xxx.190)우째 등떼밀려 아웅하는 기분이 드네요
c8.13. ▶◀ 웃음조각
'09.5.26 3:52 PM (125.252.xxx.38)위 ㅠㅠ님.. 박홍은 천주교인들끼리도 신부로 안쳐주는 위인입니다.
김동길과 같은 부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씩 뻘소리나 한마디하면서 그 여파를 즐기는 인물이죠.14. .
'09.5.26 4:20 PM (121.88.xxx.3)전에 다니더 성당 신부님은 정권이 바꼈을때 미사중에 첫 마디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나라 대통령이 바꼈습니다. 인간 노무현이 물러나고 이명박이 새 대통령이 되었지요, 잘했건 못했건 인간 노무현은 이제 물러났습니다. 이명박이요? 그가 '인간' 이명박으로 물러날지 아닌지는 두고 봐야겠지요.
미사시간에 정치 이야기 한다고 싫다하시는 신자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한가지만 더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 생각엔 대통령이 되지말아야하는 그런 사람이 지금 대통령이 됐다는 겁니다."
신부님들도 다 생각과 정치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공식,비공식 아무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부끄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