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촛불 시위할 때는 게으른데다 용기까지 모자라 집에 현수막을 걸지 못했습니다.
저희집...교육열 가장 뜨겁다고 거론되는 그 동네, 강남 한복판입니다.ㅠㅠ
하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사무실에도 눈물이 흐를 것 같아 미치겠습니다.
조기게양 해야겠습니다.
조금 전에 태극기 주문했고, 최대한 빠른 배송 요청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한다고, 뒤늦게 이렇게 한다고, 뭐 달라지는 것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존경하는 그 분을 위한 예의를 갖추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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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주문했습니다.
sidi 조회수 : 145
작성일 : 2009-05-25 13:45:25
IP : 210.109.xxx.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문구점
'09.5.25 2:01 PM (219.240.xxx.233)에 가면 파는데..
이 날까지 살면서 국기 게양이라는 거 안했는데 어제 무작정 나가서 사왔습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국기 보고 있자니 맘이 더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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