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기 게양

할 수 있는 일 조회수 : 229
작성일 : 2009-05-25 10:28:28
국장이나 국민장 기간
에는 조기 게양이 가능합니다.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시는 것이
부담스러우신가요?

......
이런 침묵때문에
그분이 가신 것입니다.

애도의 마음이 있으시다면
조기게양 하십시다.
IP : 115.139.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양했어요
    '09.5.25 10:39 AM (116.32.xxx.6)

    저흰 토요일에 게양했구요..
    저희 집에서 보이는 다른집들..2집 게양했던데..
    오늘보니 또 한집 늘었네요.
    많이들 게양하셨으면 좋겠는데..
    제가 가는 카페에 조기게양 글 올렸더니..
    조기게양했다가 잡혀갈까 무섭다는 분들이 계셔서 좀 놀랬습니다..
    http://cafe.naver.com/imsanbu/7555944

  • 2. 저도
    '09.5.25 10:46 AM (119.196.xxx.49)

    방금 게양했네요. 지난 번 게양때 바람에 날려갈 때 깃대 꼽는 것도 부러졌나봐요. ㅠ.ㅠ.
    해서 오늘 새로 태극기 사고 깃대 꼽는 대도 끈으로 꼼꼼하게 달고 조기로 게양했네요.
    사방이 아파트로 둘러싸인 대단지 우리 아파트.. 어째 저 혼자 게양했는지 모르겠네요.
    저를 보고 하나 둘 서두르시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 3. 저도..
    '09.5.25 10:54 AM (121.164.xxx.196)

    토욜날 게양했어요.
    많은 일들이 지나간 긴 세월동안
    답답하고 아팠지만 소시민의 한 사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업기에 침묵하고 방관하며
    자책의 날들이 흐르고 이런 엄청난 슬픔을 맞고
    보니 고개숙여 사죄할 곳도업고 하여
    스스로를 책망하며 장래기일 동안 조기를
    달고라도 사죄드릴려구요...
    저도 윗님처럼 두려운 이들이 많다는 생각이들며
    참 씁쓸합니다..
    만약 조기게양했다고 잡혀가는일 생기면
    나라꼴 우습고 이정권은 끝이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슴니다..

  • 4. 저도
    '09.5.25 10:55 AM (115.21.xxx.92)

    할 수 있는 일님 글보고 지금 막 조기 게양했어요
    우리 앞동 한집 조기 게양했네요 대단지 아파트인데... ...
    우리대통령님 고노무현대통령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그런데요
    '09.5.25 11:09 AM (121.179.xxx.100)

    조기게양하는게 저녁엔 내려야하나요?
    아니면 금요일까지 그냥 내내 달아놓는건가요?

  • 6. 작은 행동 하나
    '09.5.25 11:24 AM (220.86.xxx.153)

    법률이 바뀌어서 일정기간 조기/태극기를 계양할 시 일몰시에 안 내려도 되고 비가 약간 부슬부슬와도 그대로 두어도 된다고 합니다.

    예전에 너무 복잡하게 했더니, 사람들이 넘 태극기/조기를 안 달아서 궁여지책으로 바뀐 것 같지만...

  • 7. 그렇군요
    '09.5.25 12:09 PM (121.179.xxx.100)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748 역사상 가장 민주적인 대통령 2009/05/25 115
462747 [노무현 前대통령 추모 기고]영원한 원칙주의자가 떠났다 5 세우실 2009/05/25 345
462746 조기 게양 7 할 수 있는.. 2009/05/25 229
462745 영어 해석 부탁드려요.. 이공공구 2009/05/25 82
462744 5월 24일 CBS시사자키 오프닝멘트 5 verite.. 2009/05/25 684
462743 진정 고인을 기린다면 근조리본, 조기 꼭 답시다 5 청명하늘 2009/05/25 384
462742 회사일 해야 하는데... 3 .... 2009/05/25 133
462741 문국현님도 같은 경우를 당하고 계신것 처음 알았어요 5 다시는..... 2009/05/25 704
462740 수두 2번걸릴 수도 있나요? 4 ... 2009/05/25 734
462739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3 킴짱 2009/05/25 116
462738 노무현 "귀한 뱀술 아내 갖다주려고" , 이명박 "못생긴 맛사지걸이 서비스가 좋아".. 14 뱀술 2009/05/25 1,998
462737 몇일째 패닉상태입니다..ㅠㅠ 6 근조대한민국.. 2009/05/25 395
462736 눈물만 나네요 ... 2009/05/25 64
462735 참회 2 애통 2009/05/25 149
462734 사람 뽑는 선거에서는 <인간성>을 봐야햘 거 같아요. 3 맨먼저 2009/05/25 166
462733 귀한 뱀술 집사람갖다 주려고...어느지방신문 15년전 노무현... 7 니무 2009/05/25 1,427
462732 이 와중에도 지역감정 부추기는 분이 계시는군요. 7 . 2009/05/25 325
462731 어제, 덕수궁 대한문 분향소를 다녀왔습니다. (몇장의 사진) 9 verite.. 2009/05/25 840
462730 [사설]이명박 정권, 분노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8 세우실 2009/05/25 391
462729 임신중인데 분향소 가고 싶은데.... 9 임산부 2009/05/25 463
462728 인간 노무현 마지막 과제를 국민에게 주고갔다... 6 .... 2009/05/25 420
462727 노노데모 게시판--지원요청 다음말고 팍스넷--알바짓증거 1 111 2009/05/25 177
462726 (부산대 총학생회) 노무현 대통령 서거애도 성명 2 부산 달라져.. 2009/05/25 399
462725 밖에 나가는것이 두렵습니다ㅠㅠㅠ 1 부끄러운자 2009/05/25 219
462724 시도 홈페이지에 최소한 팝업창이라도 떠야하는거 아닌가요....ㅠㅠ 5 ? 2009/05/25 143
462723 평촌 분향소는 어디에 마련됐나요... 4 공허.. 2009/05/25 213
462722 쥐돌이 동생 쥐순이도 간증 다니더군요 7 사랑합니다 2009/05/25 691
462721 아파트 관리실에 조기달자고 전화했더니.... 5 슬픈세상 2009/05/25 844
462720 사이코패스가 아닌 착한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네요. 2 쌍시옷 2009/05/25 167
462719 ‘외롭고 가난한’ 네티즌 대응방안은 ‘세뇌와 조작’ 5 흰고래 2009/05/25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