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멍하니,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명해보려 해봐야 할 수 없고 이미 많은 분들이 이 곳에 나누어 주신 글들로 그나마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지금 한국에 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참, 어떻게 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기 있는 것만으로도 이런데 한국에 있으면 정말 미칠 것 같고,
여기 있기 때문에 이 마음을 나눌 수 없어 미칠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컴 앞에 앉아 여기 저기서 글들을 읽었습니다.
공감하고, 화나고, 슬프고,,, 너무나 많은 감정들을 한꺼번에 겪으니 어쩔 줄 모르겠고 지치고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읽고 저도 모르게 웃어버린 글, 답글들이 있어 올려봅니다.
분노를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싶어 그냥 막 웃었습니다. 웃었지만 참, 먹먹합니다.
이글루스 대문에 나왔으니 공개된 글이라 생각되어 링크를 답니다.
http://soakaeofh.egloos.com/4369402
멀리있지만 마음만은 함께 합니다...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능력이 없음이 아쉽고 죄송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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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헛웃음 나게 해버린 글
없는이 조회수 : 578
작성일 : 2009-05-24 05:12:41
IP : 80.41.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없는이
'09.5.24 5:12 AM (80.41.xxx.5)2. 길은
'09.5.24 5:16 AM (81.57.xxx.96)멀어도 마음만은,,,,,,,,,,,,,,,,,,,,
3. ..
'09.5.24 5:23 AM (211.215.xxx.195)아,,,웃겨서,,,,이런 블랙코믹 돈주고도 못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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