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것보다 억울하고 분합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그래도 우리의 불씨는 살아있다고 찾아가서 하소연 할 곳은 있다고
그렇게 위안으로 삼았었는데
이제 그 불씨도 빼앗겼네요.
수십년을 민주화를 외치고
수많은 열사들을 먼저 보내고서야
노무현을 만났었습니다.
민주를 빼앗기고
언론을 빼앗기고
노무현도 빼앗겼네요.
이제 우리는
언제 다시 저런 대통령을 만날 수 있나요?
우리가 살아있을때 다시 만날 수 있나요?
우리 자식들에게 이명박을 물려줘야 하는 건가요?
억울하고 또 억울하고
분하고 또 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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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언제다시 저런 대통령을 만날까요..
억울해.. 조회수 : 186
작성일 : 2009-05-23 20:43:09
IP : 121.127.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9.5.23 8:46 PM (218.37.xxx.205)이땅에 잘못 불시착한 분이셨어요
아마도 다시는 그런분을 만나기 힘들것 같네요2. .
'09.5.23 9:20 PM (58.143.xxx.178)옥중 강금원도 돈욕심이 전혀없는 분이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랬을까 란 말을 했다는데,
저두 다시는 이런분 못만날거 같아서 마음이 시리고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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