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대통령을 좋아하던 국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검찰 수사를 보면서..참 너무한다 싶었습니다.
오늘 서거 이후 뉴스에 나오는 가족장이 어쩌구..
누구 좋으라고 조용히 가족장 한답니까?
국민장으로 해야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그때는 몰랐는데, 미소가 아름다운 인간적인 대통령이었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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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마음대로 가족장이랍니까..
허.. 조회수 : 813
작성일 : 2009-05-23 20:40:28
IP : 121.135.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3 8:50 PM (59.3.xxx.119)노통이 퇴임하기 직전 기억하십니까? 이 게시판은 노통에 대한 비판글로 도배되다시피 했었지요. 대선은 하나마나 한나라당이 따논 당상이었구요. 그래서 못생긴 마사지걸 좋아하는 전과14범도 경제를 살린다고 해서 되었구요. 국회의원 선거할때는 뉴타운한다고 해서 서울에서도 다 한나라당 되었고, 노통이 검찰에게 수모받을 때도 몇조 받은 놈이나 몇만달러 받은 놈이나 다 같이 나쁜 놈이라는 논리로 노통을 모른척했구요. 포괄적 뇌물죄라구요> 그렇다면 우리들과 쥐새끼는 포괄적 살인죄입니다. 그런데 국민장을 하자구요? 당신들이 지은 죄, 우리들이 지은 죄는 어떻게 하구요?
2. 국민장은
'09.5.23 8:56 PM (121.141.xxx.128)그의 숨통을 조른 것이 국민의 손이었다면, 그의 한숨을 씻어줄 손도 우리의 것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3. ..
'09.5.23 9:04 PM (59.3.xxx.119)노통에게 들이밀었던 논리와 똑같은 논리로 말합니다. 국민들이 죄를 지었으면 치러야지요.
쥐떼같은 국민들의 국민장은 필요없습니다. 왜냐하면 다시는 쥐떼같은 냄비근성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그렇습니다. 검찰보다 더 무서운 것은 그 쥐떼근성입니다. 강남사람들이 언제부터 강남사람입니까? 강북사람들이 언제부터 뉴타운에 눈이 벌개졌습니까? 돈이면 다 되고, 내 자식만 특목고 가면 되고.. 그런 사람들이 무슨 국민장을 치를 자격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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