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추락이후가요,??

노쨩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09-05-23 20:41:30
어제
남편과 이러 얘기를 나눴었지요........
세월이 흐를수록 노쨩님의 인상은 중후해지고..등등..

그런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랍니까..





이상해요..
기자들은 모든 동선을 지루할 정도로
낱낱이 시청자들에게 고해 바치는데
그 바위에서 떨어진 직후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낮은 산이라 해도
다친 분을 혼자서 그냥 등에 메고
내려왔을까요?

온몸이 그렇게 심하게 다쳤는데
경호원이란 사람이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그냥 맨손으로 혼자 어떻게????

가까운 양산엔
항공대도 있는데
연락만 하면 제깍 헬기가 뜨던지 했을건데..
승용차에 태워서
병원으로 향했다는 그 과정이
저는 납득이 안가네요.

그리고 119는 뭘했을까요?
그런 절대절명의 순간에
당연히 119를 불러야 하지 않나요?

생각할수록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어떻게 할 수도 없는데
왜 이렇게 가슴만 타는지....

부산대관계자나 김해 그 병원관계자의
진술은 바로 바로 텔레비젼으로 중계가 되는데
응급을 요하는 그런 상황에서 119는 아예 언급도 안하고..
IP : 219.241.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3 8:48 PM (124.49.xxx.39)

    노짱은 아래에 떨어지셨을테고 위에 있던 경호원은 119에 신고도 안하고 혼자 산에서 내려와
    다친분을 찾아서 차에 싣고 병원에 간거다 이렇게 되나봅니다
    어이 없는 스토리죠
    뭔가 명확하게 규명이 되야 할듯
    기자들은 근처에 없었는지
    경호원들 통화내역 이런것도 다 조사해보고
    컴푸터에 지문도 채취해보고
    이렇게 묻어두기에는 ....

  • 2. 노쨩
    '09.5.23 8:52 PM (219.241.xxx.11)

    그리고 또 의문은요,,오늘이 권여사님 소환날이라고 해서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을텐데
    아무 신새벽에 대통령이 나섰다해도 그 들이 그 장면을 놓쳣다는 것도 전 이해가 안됩니다.
    시시티비..그런 것도 없었을까요?? 그 잉간들이 그런 거 설치도 안했을까요?

  • 3. 저도...
    '09.5.23 8:55 PM (113.130.xxx.105)

    오늘 하루 종일 그 의문에 뉴스에 눈을 못 떼고 있으나...
    병원까지 오기 까지의 정황이 너무나 어설프고 설명이 미비합니다.

    경호원이 폰이나 무전기 없이 산에 가지 않았을 꺼고...
    그렇다면.....떨어진 그 순간에 관저에 있던 경호원너이나 다른 비서관에게
    바로 연락을 하고...그 경호원이 내려오기 전에....
    밑에서 노짱을 실어서 병원으로 갔어야죠.

    어떻게 혼자서 내려올 동안 다른 이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단 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머리랑 다발성 상처가 있는데...
    그런 응급환자는 잘 못 손 되는 순간 죽습니다.
    안전하게 척추나 목 부분을 부목을 되서 옮기는게 상식 아닌가요...?

    도대체 어디서 어디까지를 믿어야 할 지...
    무섭고 소름 끼칩니다.
    개쌔끼 세상입니다.

    정말 어떻게 이 나라에서 살아가야 할지...
    서러워 눈물이 그치지 않습니다.......

  • 4. 어떻게...
    '09.5.23 8:56 PM (113.130.xxx.105)

    사고가 난 거 6시 30~50분인데...병원엔 8시 20분 경에 도착 한다 말입니까!!!!

  • 5. 에효
    '09.5.23 9:04 PM (125.177.xxx.10)

    지금은 좀 신중해져야할 때인것 같아요..
    어떻게님..8시20분에 도착한건 양산부산대병원이구요..
    그전에 가까운 병원으로 가셨었데요..그쪽에서 안되서 양산부산병원으로 보낸거구요..

    제가 직접 들은 뉴스에서는 경호관이 같이 있어서 사고직후 바로 연락하고 병원후송이 가능했었다고 했어요..그래서 명바기도 7시 경에 바로 연락받았다잖아요..

  • 6. 근조.. 나라의 정신적
    '09.5.23 9:04 PM (58.140.xxx.91)

    김일성도 혼자 죽어갔다 합니다......

  • 7. 저도
    '09.5.23 10:37 PM (219.251.xxx.149)

    왜 119를 안 불렀을까 너무 이상하던데요..

    경호원이 산에서 내려오는 시간도 있었을텐데..

    거의 1시간 정도 방치해 둔 게 아닌가 싶은데..

    정말.. 조사해 봐야 합니다..

  • 8.
    '09.5.23 10:47 PM (122.35.xxx.34)

    그냥 제생각에는 떨어지신 순간 경호원은 청와대에 연락했을거같네요..

  • 9. 드디어
    '09.5.24 12:00 AM (123.214.xxx.220)

    떨어졌어요 하고 보고했을라나 그 경호원... 뭔가 너무 찜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803 그리고 정치엔 관심도 없어요. 그런데 이명박 눈빛 5 정치 모릅니.. 2009/05/23 973
461802 ▦ 이제 언제다시 저런 대통령을 만날까요.. 2 억울해.. 2009/05/23 188
461801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추락이후가요,?? 9 노쨩 2009/05/23 1,723
461800 저도 조기 달았어요 1 쥐를잡자 2009/05/23 134
461799 누구 마음대로 가족장이랍니까.. 3 허.. 2009/05/23 818
461798 지역별 분향소 입니다. ... 2009/05/23 317
461797 한국집에서 전화왔는데.. 3 .. 2009/05/23 833
461796 눈물이 봇물터지듯....ㅠ.ㅠ 1 참았던 2009/05/23 263
461795 불쌍한 고노대통령의 사회환원 6 영원한 안식.. 2009/05/23 959
461794 왜 타살가능성을 그리도 쉽게 배제한답니까? 7 ?? 2009/05/23 1,242
461793 울면 왜 머리가 아픈 걸까요? 2 ㅠㅠ 2009/05/23 322
461792 정치검찰, 노무현을 물어 죽이다 3 고재열 2009/05/23 416
461791 유시만 차기 대통령 9 마이센 2009/05/23 1,468
461790 ▦밥이 넘어가더란말입니다.. 5 ........ 2009/05/23 372
461789 불면증으로 고생하시고 병원의뢰까지 했다는데.. 4 노쨩 2009/05/23 762
461788 전남도청에 분향소 설치하나봅니다. 1 광주 2009/05/23 317
461787 ▶◀고딩딸아이가 너무 슬퍼하네요 1 ㅠㅠ 2009/05/23 708
461786 베이비시터 월급이요. 1 애기엄마 2009/05/23 395
461785 꿈에 노무현 대통령이... 1 지난주 2009/05/23 695
461784 아무리 아이들이라고 하지만.. ㅜㅜ 2009/05/23 320
461783 이동관 대변인 넥타이가 파란색 14 욕나와요 2009/05/23 1,809
461782 기억하고 잊지말아야 합니다.... Self_H.. 2009/05/23 209
461781 다...꿈이었으면...... 2 살려내라 2009/05/23 226
461780 이명박이 강해서 그가 견고한 줄 아세요? 1 울어지지도 .. 2009/05/23 695
461779 펌]타살 일 것이라는 생각이 특보 볼 때부터 들었어요 30 ... 2009/05/23 2,875
461778 생리중 숨만 쉬어도 윗배까지 아파요 3 아픈 사람 2009/05/23 528
461777 우리가 지금 이렇게 슬픈 이유는.. 5 ... 2009/05/23 557
461776 역시82답게.. 14 근조 2009/05/23 1,696
461775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언론대응 언론정책,,,,,미디어법 반대합니다 미디어법 2009/05/23 164
461774 이명박 대통령 조화 도착, 성난 조문객들 쓰러뜨려 9 굿 2009/05/23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