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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명의 하자는데
제가 공동명의 하자고 하니까
남편은 귀찮다고 짜증내며 싫어하네요.
3년있따 팔건데 귀찮게 왜 하냐며 사사건건 시비조로
정말 저도 괜히 존심 상하고
제가 다 알아서 한다고 같이 가자고만 해도 ( 남편은 어차피 부동산 전세계약땜에 평일에 휴가쓸 계획였구요)
저리 툴툴거리며 비 협조적이니
참........ 섭섭합니다 에혀,,
1. 음..
'09.5.22 1:54 PM (218.153.xxx.186)저도 처음 아파트 살 때는 아~~~무생각없이 남편 명의로 했는데..담에 살 때는 공동명의 하려구요..중간에 바꾸려니까 법무사 찾아가야되구 비용도 들더라구요... 첨부터 공동명의 하면 좋을 것 같아요.. 6억미만아파트면 별 이득은 없다고 그래도 나 몰래 배우자가 담보 잡히거나 머 그럴 일은 없으니까 안심이구..무엇보다 저도 반은 권리 있는거자나요??? 남자들은 자기이름으로 떡하니 올려놓구 싶어하는거같으니 살살 구슬려서 잘 해보세요...
전 남편이 물욕이 없어서 그런것에 신경 안 쓰는줄알았더만 담에 공동명의 하자니까 단번에 "왜~~?"이러는거에요.. 쩜 열받아서 "짜증나는데 담에 확 내명의로 해버릴까부다~!" 그랬더니 확 싫은 내색 하던데요..ㅡㅡ;;2. .
'09.5.22 2:26 PM (125.177.xxx.79)남편이 이러저러 변명인지 이유를 대면서,,,담에는 꼭 그리하자고,,,이해시키길래..아니 이해를 당했는데...
거의 오륙년 지난 이제 와서,,,
큰일이 터져서 알게됬어요
진작에 자기명의인 아파트 담보로 최대한도 돈을 빌려서 ,,,
다~~~ 없어졌다는거,,돈이..
원글님...
절대 ,,,명의....잘 생각하셔야,,나중에 혹시라도 큰 사고 나지않게요,,,잘 생각하세요,,3. 안하면 후회
'09.5.22 2:45 PM (59.8.xxx.213)지금은 구차해도 살살거려서라도 공동명의하세요. 저는 솔직하게 말해서 공동명의 집이 남편보다 더 든든합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자식보다 남편보다 공동명의 집이 더 든든하답니다.
4. 분양아파트
'09.5.22 5:33 PM (211.219.xxx.62)공동명의 꼭 해야겠네요..
제 친구들도 하나같이 해야한다고 얘기해주네요.
저도 사실 좀 귀찮은감이 있었지만 휴가써서 가야겠습니다.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