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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머리는 좋은데(아이큐 130정도) 공부를 안해서 성적이 나쁜 아이들을 위한 컨설팅과 학습매니지먼트를 하려고 합니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요.
이런 아이들은 적절한 지도를 해주는 선생님들도 별로 없고, 부모로부터 이해도 못받고 하면서 열등감만 키워가는 듯합니다. 참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 거 같아서 경험과 노하우를 좀 나눠볼까 하는데 수요가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비용은 대학생 알바보다 약간 더 많은 정도로 하려구요.
1. 흠
'09.5.22 1:21 PM (61.102.xxx.253)아직도 아이큐가 높으면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계시나보네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성적이 나쁘다....?!2. 조언
'09.5.22 1:34 PM (121.160.xxx.46)흠님 그렇게 읽을 수도 있겠네요. 머리가 좋든 나쁘든 공부를 안하면 성적 나쁜 거 당연하구요. 저는 그중에서도 머리가 좋은 아이들을 가리킨 것입니다. 머리를 왜 문제삼았느냐 하면 공부나 기타 접근방법이 달라야 하기 때문이지요. 평이한 서술울 위해 뭉뚱그려 써놓으니 오해가 생길 수 있겠네요.
제가 하려는 말은 고지능자(머리가 좋다든가 아이큐가 높다든가 하는 표현보다 이게 적확할듯 해요.)로서 성적이 나쁜 아이들을 위한 일을 해보고 싶다는 거랍니다.3. ..
'09.5.22 1:42 PM (58.126.xxx.80)요새 학습코칭 많이 뜨고 있어요..
그런 종류를 말씀하시는 듯한데요.
원글님이 노하우가 많으시다면 앞으로 유망하다고 봅니다.
학습 코칭과 멘토만을 위한 선생님도 찾는 것 봤어요..4. 흠
'09.5.22 1:52 PM (61.102.xxx.253)네. 학습코칭과 멘토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실수 있는 분이 있다면
댓가를 지불하고 고용해볼수도 있겠어요.
다만 말씀하신 고지능자를 어떤 방법으로 선별하실런지가 궁금하네요.
학습에 의지가 있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으신거라면
더 실현성이 있을듯 싶어요.
아니면 모든 엄마들이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에서 시작하는 심리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괜찮은 벌이가 될수도 있겠네요.5. 그런
'09.5.22 1:57 PM (116.120.xxx.164)학습코칭 학원도 있더군요.
무슨스타디학원이던데..이병훈강사였나 그분이 하던곳이였나?
공부하는 학원이 아니라 공부하는 요령을 가르쳐주는...
스케줄짜주면 그렇게 학습해보게하는 학원이라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