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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정도에 출산하신분 안계신가요?
이게 가진통인가싶고, 월요일에 병원다녀왔는데 의사는 딱히 뭐라 말이 없어요.
첫애를 유도분만하다 안되서 제왕절개를 했고 둘째도 브이백 추천안하고 싶다길래
제왕절개를 다음달 중순쯤하게될것같은데,
생각탓인지 수술했던자국이 아파요.
배가 넘 불러서, 뱃가죽이 찢어질것같은 ^^;; 느낌도 들고요.
지금 혹시 애기가 나올까봐 두려워요. 지금 나와도 인큐베이터에 들어가나요?
큰애와는 다르게 태동도 넘 심해요. 온몸으로 밀고있어요.
막달엔 자궁이 좁아져서 잘 안 움직인다고 하던데
저한텐 해당사항이 없네요.
4년만에 가져서 그런지 몸이 넘 힘들어요.
1. 음
'09.5.22 1:16 PM (211.203.xxx.189)제왕절개면 가능하지 않나요?
너무 크면 위험하지 않나요? 얼릉 좋은 날 잡아서 수술하세요...
저도 둘째를 35주 좀 지나고 수술한것 같아요..2. 36주
'09.5.22 1:18 PM (221.141.xxx.175)36주 딱 되는날 낳았어요 ..전 양수가 없어서 버티다 버티다 낳았어요.
의사선생님도 어쩌면 인큐베이터에 들어갈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다행이 2.65.kg로 안들어갔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꺼예요.. 순산하세요..3. 네
'09.5.22 1:23 PM (61.102.xxx.253)주수와 상관없이 아이 무게에 따라 인큐베이터 들어가는것은 정해지는거 같더라구요...
힘내세요~4. ..
'09.5.22 1:29 PM (211.51.xxx.147)2kg 넘으면 인큐베이터 안들어가는 걸로 알고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5. ..
'09.5.22 1:31 PM (118.222.xxx.125)임신출산 카페보면 35주에 아기 낳으신분들도 꽤 있어요...저도 지금35주차인데..가끔 윗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배 아랫쪽이 좀 아프고 빨리 나올까 좀 두렵기도 하고 그렇네요 ^^;;
6. .
'09.5.22 1:35 PM (121.166.xxx.154)저는 34주에 갑자기 양수가 터져서 제왕절개했어요. 아기 출생당시 몸무게가 2.1kg이었는 데 인큐베이터에 안 들어갔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7. 전 36주
'09.5.22 1:54 PM (124.49.xxx.169)에 아기 낳았는데 35주에 양수가 살짝 새고 조기진통으로 입원했다가 진정시키고 퇴원.
36주에 다시 양수 새서 출산했거든요, 그때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우선 35주가 지나면 폐가 어느정도 성숙했다고 보기 때문에 인큐베이터 안들어간다고요...
아가 몸무게도 몸무게고 주수도 주수지만 인큐베이터 들어가고 안들어가고는 아가 폐 성숙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8. **
'09.5.22 2:20 PM (222.234.xxx.96)아기 상태에 따라 다른가 봐요 35주 못채우고 낳았는데 2.2kg 처음엔 인큐베이터에 안들어 같는데 하루만에 호흡이 가빠서 들어갔어요. 열흘만에 퇴원했구요. 지금은 건강하고 똑똑해게 자라서 초4
걱정 마시구 홧팅9. 저는
'09.5.22 3:17 PM (116.40.xxx.187)35주 3일에 애기낳았는데 인큐베이트 안들어갔어요...진료받으러갔다 양수가 하나도 없어서 애기가 위험하다는 말에 그날 바로 수술했어요...지금 너무 건강하게 잘크니 넘 걱정하지 마세요~
10. 저두요
'09.5.22 6:12 PM (124.216.xxx.212)저도 35주에 양수 터져서 수술하고 낳았는데 무게라 무려 3.3 것도 딸아이
아무 이상없이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11. 저요,,
'09.5.22 11:50 PM (118.222.xxx.187)저두 손들었어요.
큰애는 32주몇일 2.65 양수가 터져서 자연분만 했구요.둘째는 35주에 2.98로 거꾸로 있어서
제왕절개했는데 둘다 건강하구요..둘다 인큐에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걱정마시고 순산하세요.12. 원글
'09.5.23 12:01 AM (121.165.xxx.33)답글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일찍출산하신분들이 꽤 되네요.
전 지금 준비가 하나도 안되었어요. 마음의 준비는 물론 신변정리도요.
남은 4주동안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야지 생각하고있었는데
배가 갑자기 아프니 걱정이 됐어요.
그리고 혹여 지금 출산해도 크게 걱정될건 없겠네요. 감사합니다.13. 그래도..
'09.5.23 12:14 AM (218.209.xxx.74)가능한 예정일 근처까지 버티세요. 전 맹장 수술(개복) 직후에 임신해서 첫 애를 낳았는데, 우리 아기가 꼭 수술 부위 주변으로만 발차기를 열심히 해서 어찌나 배가 아프던지..-_-;; 게다가 배는 어찌나 불러오는지 우리 신랑이 수술 부위 벌어지는 것 아니냐고 걱정할 정도였어요. 저도 한번씩 수술 부위 오무려줄 정도로요. 전 입원도 한 번 하고, 어쨋든 38주 넘겨서 낳았는데요. 아기 낳기 전까지 계속 태동 있었어요. -_-;; 아기도 초산 치고 순식간에 낳았구요. -_-;; 병원 가니 8cm 열려있더라구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