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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시부모님 식사 준비

뭐가 좋을까요? 조회수 : 982
작성일 : 2009-05-22 10:43:32
옆 나라 일본에 살고 있는 결혼 일년차 주부입니다.

주말에 시부모님이 오시는데
딱 한끼만 준비 하면 되거든요.
나머지는 외식할거고, 주무시는 것도 호텔에서 주무시니까..

그런데 그 딱 한끼를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요리를 정말 못하구요, 솜씨가 없어요.

밥과 국.. 그리고 샐러드.. 연어 굽고.. 그 다음은 정말 모르겠어요.
불고기 좀 하려 했더니 남편이 고기 들어가는 음식은 하지 말라고 하고..

도대체 뭘 해야 할까요..

키톡 열심히 봤는데 아,  맛있겠다,, 멋있다.. 이런 생각만 들지
이거 해야겠다,, 이런 엄두는 안 나네요.

저 지금 대청소도 해야 하고 음식도 미리 한번 만들어 봐야 하는데
제발 뭐 좀 알려주세요..ㅠ.ㅠ

그리고 센스있게 부모님을 대접하는 팁?? 이런 것도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IP : 124.32.xxx.1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극적
    '09.5.22 10:46 AM (221.163.xxx.144)

    이지 않은 한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김치포함해서(ㅋㅋ 독감예방에 좋으니껭)...근데요...일본 시부모 들은 아들집에 오면 호텔에서 묵어요? 부럽소..

  • 2. 뭐가 좋을까요?
    '09.5.22 10:56 AM (124.32.xxx.10)

    아..
    일본분들 아니세요.. 한국 분들이세요..ㅎㅎ
    저희 집이 원룸 형태라서 주무실 곳이 없어요.
    서로 불편하다고 호텔 이용하십니다..^^

  • 3. ..
    '09.5.22 11:02 AM (222.239.xxx.45)

    저희 시댁 어르신들은 약간 짭짤한 밑반찬이 있어야 밥을 드시더라구요. 젓갈이나 장아찌 종류.

  • 4. 그리고..
    '09.5.22 11:07 AM (222.239.xxx.45)

    그저 밝은 얼굴로 계시면 되는 것 아닐까요? ㅎㅎ 저도 1년차 때 아주 진땀 뺐던 기억이 납니다. 도미전골인가를 했는데 국물은 다 졸아서 떠먹을게 없었죠;;
    아직 새댁이신데 예쁘게 봐주실거예요.^^

  • 5. 뭐가 좋을까요?
    '09.5.22 11:08 AM (124.32.xxx.10)

    그러게요,, 그런 밑반찬이 좀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게 하나도 없어요.
    그런거 구하기가 힘들어서요..
    그래서 식사 준비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

  • 6. 뭐가 좋을까요?
    '09.5.22 11:10 AM (124.32.xxx.10)

    밝은 얼굴은 자신 있는데..ㅎㅎ
    벌써 한번 그렇게 떼운 적이 있어서요..ㅎㅎ
    아,, 그동안 뭔가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무린가봐요ㅠ.ㅠ

  • 7. 아구..
    '09.5.22 11:15 AM (222.239.xxx.45)

    제가 일본사정을 잘 몰라서..도움이 못되네요.
    밑반찬 구하기가 어렵다니 걱정이시겠어요.
    감자조림, 김치볶음이라도 해놓으시면 어떨까요? 셋팅을 예쁘게 해서 밀고나가셔요^^;

  • 8. 그리고
    '09.5.22 11:18 AM (222.239.xxx.45)

    단무지 좀 빨갛게 무치시구..야채전에 초간장. (또 생각중;;)

  • 9. 뭐가 좋을까요?
    '09.5.22 11:20 AM (124.32.xxx.10)

    이것저것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야채전에는 무슨 야채가 들어가나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죠??;;;;

  • 10. .
    '09.5.22 11:22 AM (222.239.xxx.45)

    정사각형 두부에 고기소를 가운데 박아서 부친것도 예쁘고요.

  • 11.
    '09.5.22 11:24 AM (118.8.xxx.31)

    밑반찬 필요하시면 라쿠텐에서 밑반찬 팔아요. 저도 사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은 잘 모르지만
    그냥 식당에서 주는 거나 파는 밑반찬...달달하겠지요 뭐.
    김치 있으시면 그냥 겉절이 하나 하시고 밑반찬은 패스하셔도 될 거 같은데 ^^
    메인메뉴로는 아무래도 집에서 한끼는 좀 칼칼한 게 좋지 않을까요?
    고기 별로 안드신다면 푸짐한 버섯전골이 무난할 거 같아요. 희망수첩에도 나와있어요.
    두부김치 좀 예쁘게 담아도 좋구요. 더 예쁜 건 두부선 ^^
    생선전 호박전 이렇게 부드러운 걸로 전종류 몇가지 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 12.
    '09.5.22 11:27 AM (118.8.xxx.31)

    아...주말이면 라쿠텐에서 주문은 못하겠네요. ^^;
    어느 지역이신지 모르겠지만 한국슈퍼가면 밑반찬 팔아요.

  • 13.
    '09.5.22 11:27 AM (222.239.xxx.45)

    야채전은 그냥
    호박 동그랗게 썰어서 소금물에 한 5분 절였다가 물기 살짝 닦고 밀가루나 부침가루에 살짝 뭍혀서 계란물에 퐁당했다가 바로 건져서 부치면 되구요.
    부추같은 것 있으면 한 5cm로 썰어서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수저로 떠보면 주르르~흐를 정도로 농도 맞추셔서 버무려질 정도로만(밀가루가 너무 많으면 맛이 없는것 같아요)해서 크게 부친 후 썰어도 되구 아예 작게 부쳐도 되구요.
    버섯도 호박처럼 부쳐도 되구요.
    거의 다 똑같아요.ㅎㅎ 기본 간이 조금 되어있고, 찍어먹을 초간장만 맛나게 만들면요.(이건 레시피 검색해보셔야.. 저도 머릿속에 없어서;)

  • 14. 호박은
    '09.5.22 11:29 AM (222.239.xxx.45)

    두께 한 2.5mm 정도가 제일 맛난 것 같아요. 그니까 2-3mm.

    윗분 말씀처럼 호박이랑 생선전만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생선포는 팔겠죠?

  • 15. 일본에서
    '09.5.22 11:30 AM (71.224.xxx.22)

    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한번 차려 보심이..

    예를 들면 일본 맛살 맛있으니까 맛살전. 일본식 청국장 낫또.

    그리고 준비하려는 음식과 김치 겉절이.

  • 16. 전부칠 때는
    '09.5.22 11:32 AM (222.239.xxx.45)

    충분히 달구어진 중약불 정도에서 하시면 된답니다. 계란이 들어가면 잘 타니까요. 한면이 익으면 한 번만 뒤집어서 다른면을 익히고 꺼내세요. 자꾸 들춰보면 옷벗겨져요.ㅋㅋ
    저보다 고수님들이 많으니 키톡에서 검색 한번 해보세요.

  • 17. 생선포..
    '09.5.22 11:37 AM (114.158.xxx.89)

    생선포 파는건 못본거 같네요
    그대신 슈퍼에 대구 가끔 나오니 사놨다가 포 뜨는데..좀 힘드시겠지요??
    한국슈퍼 아시는 곳 있나요??
    인터넷으로도 주문 가능하고,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배송 가능해요
    종가집 김치나 밑반찬 종류도 팔구요
    즉석 요리제품도 많고.. 냉동식품으로 생선포나 낙지..군만두 동그랑땡등도 있어요
    일본 나베 요리 아시면 그것도 괜찮은데요..(더워져서 좀 그런가요?)
    해물 샤브샤브라던지요.. 육수 준비해놓고 식탁에 야채랑 해물 푸짐하게 내어놓고
    마지막에 우동등으로 마무리 하시면 되요
    슈퍼에서 흰살생선등 사셔서 손질 해달라고 하면 해주거든요
    무랑 콩나물이랑 쑥갓, 미나리(세리) 등등 사셔서 키톡에 매운탕이나 대구탕등으로 검색하셔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나'님 레시피도 쉬워보였어요
    요즘 슈퍼에 상추등등도 많이 나오니 겉절이도 좋구요

  • 18. 뭐가 좋을까요?
    '09.5.22 11:44 AM (124.32.xxx.10)

    네.. 생선포 비슷한거 있더라구요.
    생선, 야채전 준비하고 맛살전도 좋은 생각이네요. 같이 준비하면 색도 예쁘겠어요~~
    버섯전골은 찾아보고 할만하면 도전해보겠습니다.
    남편이 새로운건 하지 말라고 했는데..ㅎㅎ
    제가 뭐하나 만들기만 하면 다음부터는 하지마,, 이러거든요..이런..

    일본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 또 무엇이 있을까요..
    일본스러운 밥상,, 딱 남편이 원하는건데..

  • 19. 뭐가 좋을까요?
    '09.5.22 11:48 AM (124.32.xxx.10)

    해물 샤브샤브,, 나베,,매운탕,, 대구탕... 일이 커지네요..ㅎㅎ
    시판용 육수로 해먹는 적 있는데
    성의 없어 보이지 않겠죠??
    요즘 더워서 육수 나오나 모르겠어요. 마트가서 찾아볼게요..
    만약 없으면 다시국물내서 쯔유로 간 맞추면 되나요??

    전 부칠 때 옷벗기기.. 전공입니다--;

  • 20. 음,,
    '09.5.22 11:59 AM (119.67.xxx.157)

    슈퍼에 가면 일본식 밑반찬 있잖아요,,,그런거 조금씩 사다가 놓으시구요,,,,,,산사이 많이 들어간거,,,,음,,긍까,,,,고사리같은 산나물 같은걸로 만들어 놓은 반찬 그거 한국어르신분들 잘 드시던데,,그거랑 톳조림 해놓은거랑,,,좀 놓으시고 다른건 더 추가하시면 되겠구요,,

    LDK에서 사시나요? 그럼 샤브샤브나 뭐 그런건 좀 더우실텐데,,,육수는 4계절 나오니깐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구요,,,,

  • 21. 뭐가 좋을까요?
    '09.5.22 12:33 PM (124.32.xxx.10)

    1LDK에 살아요. 꼬딱지만한..ㅎㅎ
    슈퍼가서 산사이?? 찾아볼게요.. 톳조림이랑~~

    해물샤브,, 일단 레시피 찾아보구요..제 능력에 가능한거면 좋겠네요.

    같이 생각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또 계속 생각해주실거죠??
    부탁드려요~~^^

  • 22. ^^
    '09.5.22 12:34 PM (122.38.xxx.241)

    댓글들 보고있자니 꼭 여동생 도와줄려는 친정언니들 같아요...
    82쿡이 이래서 좋은거 같아요.

    1.밥,국은 메인으로 전골이나 샤브가 나가면 생략.덥다고 국물류 빠지면 아쉬워 하세요. 상차림에도 국보단 메인 탕류 있으면 다른음식 줄여도 표안나구요..덜어먹을 개인 앞,국접시 셋팅.

    2.없으면 아쉬운....김치,김,겉절이(생채)또는 샐러드.밑반찬 셋팅(가짓수 많으면 노력한걸로 보임/일본식 파는반찬이라도 놓으세요.)

    3.생선구이(예/삼치 노릇노릇 구워서 시판 데리야끼 소스바름)

    4.전이나 매콤한 무침류(낙지무침-데쳐서 잘라 먹기전 야채류+초장섞어 비벼냄) 하나 추가요~

  • 23. ^^
    '09.5.22 12:40 PM (122.38.xxx.241)

    맡반찬)
    가지4개를 동글동글 송송썰어 소금뿌려 물기10분동안 뺀뒤 꼭~짬.
    미소된장1T+맛술2T+설탕1T+다진마늘 조금 넣고 버무려서
    오븐에 10분정도 구워 가쓰오부시를 위에 뿌려 냄.

  • 24. ^^
    '09.5.22 12:47 PM (122.38.xxx.241)

    동태+새우전)

    양파반개,청,홍고추1개씩 씨빼고 다짐.
    동태포반컵,새우살반컵 다짐.
    볼에 다넣고 맛술1T,달걀1개,밀가루3T,소금,후추가루넣고 반죽.
    한수저씩 떠서 굽기.

    간은 안보고 그냥하는데 싱거우면 찍어드시게 초간장(간장4,식초2,물2) 같이 내세요.

  • 25. 오오
    '09.5.22 12:54 PM (222.239.xxx.45)

    고수님들 출현~!
    ^^

  • 26. 사시미
    '09.5.22 12:58 PM (219.250.xxx.153)

    훌륭한 댓글들 다하시면 수라상 되겠습니다.
    슈퍼에 이쁘게 떠서 진열해 놓은 사시미도 야채랑 곁들어 놓으면
    먹을것이 더 많겠네요..

  • 27. 뭐가 좋을까요?
    '09.5.22 1:22 PM (124.32.xxx.10)

    댓글 읽는데 왜 눈물이 나죠;;
    할 줄 아는 건 없고, 맘은 바쁘고, 친정 엄마 생각도 나고.. 그랬는데
    82님들 댓글 읽으니 막 눈물이 나네요..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외국살이 설움까지 다 날라가네요ㅠ.ㅠ

  • 28. 새댁이 부러워
    '09.5.22 1:35 PM (59.136.xxx.234)

    고기를 절대 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격이 안착한게 흠이지만 한국에서는 먹기 힘든 일본 와규 몇점 구워드리시면 어떤지?
    그나저나 복도 많네요. 누구 말처럼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우리 시부모님은 다음주 주말부터 그담주 주말까지 꼭 채워서 오셔서 밥할 생각에 멀미가 나고 있는데ㅠㅠ. 게다가 회는 또 아주 싫어하셔서 나가 드실 것도 마땅찮은...
    결혼 14년차 아짐니는 새댁이 부러워~

  • 29. 뭐가 좋을까요?
    '09.5.22 2:23 PM (124.32.xxx.10)

    고기를 못 드시는게 아니라 따로 사드리려구요..

    복이라기보다 여건이 그런거죠,,뭐..
    저도 한국 들어가면 어찌될지 모릅답니다..^^
    14년차 주부의 능숙함,, 그것을 닮고 싶습니다~~!!

  • 30. 아고..
    '09.5.22 2:47 PM (222.239.xxx.45)

    저는 잠깐 나가서 6개월 살아본게 다이지만 원글님 맘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전 멀어서 아무도 못오셨었는데; 크~
    너무 걱정 마시고 예쁘게 차리시고 시원한 후식 정도 준비하시면 완벽할 것 같아요. 좀 맛없으면 어때요.(이건 배째라 정신?ㅎㅎ)
    일본에는 맛난 후식거리가 많지요? 냠냠..부러워요.^^

  • 31. ...
    '09.5.22 2:56 PM (114.203.xxx.2)

    시부모님 오시면 이글 카피 해서 보여 드리세요
    잘은 못하지만 이렇게 노력한 흔적이 있어서
    안먹어도 배부르다 하실것 같네요^^

  • 32. 뭐가 좋을까요?
    '09.5.22 3:31 PM (124.32.xxx.10)

    맛있는 후식도 꼭 챙길게요!! 과일,, 케이크,, 차.. 그럼 되겠죠??

    카피해서 보여드리라니~~
    어찌그런 낯간지러운 행동을!!!!!!!!!!




    해볼까요?? ㅎㅎ

  • 33. **
    '09.5.22 8:08 PM (222.234.xxx.146)

    원글님 마음씀씀이가 참 예쁘네요^^
    이런 마음이면 어떤 음식을 하셔도 시어른들 다 좋아하실거예요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정성이 반이거든요
    위 댓글에 좋은 팁이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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