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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은 시어머니가 해 주시거나 같이 가는게 맞는거겠죠.

...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09-05-20 13:59:00
저는 결혼했고
예물은 시어머님이 혼자 가셔 해 오셨습니다.
제 다른 반지 가져가셔서 반지호수만 참고 하시구요.

근데 요즘에 결혼준비하는 글들 보면
주로 예비신부들이나 조언자들 중심으로

예물은 신혼부부가 가서 하게 하는 것이 좋다는 글이 올라오는데

신혼부부의 힘으로 결혼하는 것이면 몰라도
시댁에서 돈 받아 예물 하는 것이라면
말하자면 시댁의 선물인셈인데
어머님이 같이 가서 해 주시거나
아님 어머님이 알아서 해 오시거나
어쨌든 중간에 시댁에서 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고리타분한 것일까요?
IP : 203.142.xxx.2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생각
    '09.5.20 2:01 PM (118.220.xxx.58)

    굳이 같이 갈 필요는 없지 않나요?

  • 2. ^^
    '09.5.20 2:02 PM (211.51.xxx.147)

    같이 가면 부담갖는다고 카드만 주고 원하는 걸로 사라는 분도 계시던데요. 제 친구는 진짜 동네 금은방 같은 곳에 같이 가서 맘에 드는 게 없는데도 자리가 어렵다보니 그냥 대충 고르고 집에와서 속상해서 울었었다는 ㅇ일도 있어요.

  • 3. ^^
    '09.5.20 2:04 PM (211.215.xxx.253)

    전 왜 원글님가 같은생각일까요?^^
    물론 사실 많이 불편하긴하더라구요...
    마음에 썩 들지도 않구...
    그렇다구 마음에 안든다구 할수도 없구...^^
    근데 저두 님 생각처럼 부모님의 선물이라생각하는게 맞을것같아요..
    사실 그때 아님 언제 부모님이 가락지라도 해주시겠어요?^^

  • 4.
    '09.5.20 2:05 PM (99.227.xxx.243)

    시어머님이 고르라는 디자인이 너무너무 아니였지만 더 우기기 어려워 그냥 받고 100만원 정도 들여서 다시 세팅했습니다. ㅠ.ㅠ

  • 5. 음...
    '09.5.20 2:06 PM (118.220.xxx.58)

    어차피 같은 돈 주고 하는 건데 시엄마 없는데서 맘에 쏙 드는 거 고르면 참 좋을 거 같군요.
    웨딩촬영때 시엄마 오시는 거 보다 더 떨리는 기분일 듯.
    솔직히 시엄마 앞에서 나는 이게 더 이뻐요, 저게 더 좋아요 하기가 영 편치는 않을 거구요.
    아니...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같이 안 간다고 시어머니가 사주는 거라는 걸 까먹는 것도 아닌데,
    왜 꼭 그렇게 같이 가야 합니까??

  • 6. ...
    '09.5.20 2:07 PM (221.140.xxx.148)

    예물이라는 게 시댁에서 해주는 선물이라고 한다면...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이왕이면 며느리가 마음에 들어하는 걸 더 원치 않을까요?
    시어머니 앞이라 마음에 안 들어도 울며 겨자먹기로 좋다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나중에 뒷말 하기보다 지금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 7. mimi
    '09.5.20 2:07 PM (116.122.xxx.171)

    어른(시엄마나 엄마나)랑 같이 가면 비싼걸로 권유하고 이쁘지도 않은걸로 (내맘에 안드는거) 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아시죠? 예물 가격 서로 비슷하게 맞추는거....
    그냥 남편, 남친이랑 가서 가격 적당한걸로 맘에 드는걸로 고르는게 더 경제적이라고 얘기하고 같이 가지마세요

  • 8. ---
    '09.5.20 2:08 PM (211.217.xxx.112)

    내돈 내면 내맘대로 해야한다는 시어머니 마인드...뷁입니다.

  • 9. 뭐..
    '09.5.20 2:12 PM (211.51.xxx.2)

    같이 가긴 갔습니다만 그럭저럭 저는 맘에 들게했어염
    티파니 갈걸 삼신 가서 슬펐지만...뭐 가격도 비쌌으니까 건 할 수 읎고요...
    진주로 7mm랑 8mm랑 있길래 8mm짜리가 쫌 더 맘에 든다 했더니
    첨엔 7mm짜리 하다가 맘에 걸리셨는지 바꿔주셧구요
    대신 걍 어색하지만 '아들에게 잘해죠...'라고 하시긴 하셧음 ㅋㅋㅋ

  • 10. 맞아요
    '09.5.20 2:12 PM (61.74.xxx.144)

    네~
    너무 고리타분 하십니다!!

  • 11. ...
    '09.5.20 2:24 PM (221.140.xxx.148)

    그런 식으로 따지고 든다면 그 돈을 벌어 온 실질적인 사람인 시아버지랑 가야 정답일까요?

  • 12. 그럼 원칙대로
    '09.5.20 2:34 PM (119.149.xxx.239)

    윗님 말씀처럼 시어머님이 직접번돈 아니면 시아버지랑 가고
    내돈모아 결혼하는거 아니면
    한복을 하든 웨딩드레스를하든 사진을찍든 예복을 사든..
    돈줄하고 같이가야죠.
    진짜 고리타분..답답..

  • 13.
    '09.5.20 2:38 PM (114.207.xxx.192)

    좀 고리타분한 생각맞아요.^^
    요즘엔 시어머니들이 돈으로 주시고 가방이나 반지같은것은 그 예산안에서 맘에드는것으로
    직접 골라사라고 하세요.
    저희 어머니도 통장으로 돈 보내주시고
    화장품. 가방. 반지 제가좋아하는 브랜드로 쭉 사라고 하셨고 모자르면 꼭 말하라고하셔서
    결혼할때 받은 예물 모두 마음에 들게 하고다녀요. ^^

  • 14. ...
    '09.5.20 2:40 PM (211.215.xxx.253)

    댓글들이....
    원글님은 의미를말씀하시듯한데 댓글들은 왜돈만 생각하시는지....

  • 15. ...
    '09.5.20 2:42 PM (221.140.xxx.148)

    원글님 이야기는 돈줄이 시댁이니 시댁이 끼어야 한다는 거 아닌가요?
    이게 무슨 의미를 말하는 거예요... 그야말로 돈 이야기죠...

    저 위의 어떤 분 말씀처럼 신랑신부끼리가서 예물하면
    이거 시댁에서 받았다는 생각 안 할까봐 지레 걱정인지, 원...

  • 16. 같이간사람
    '09.5.20 2:47 PM (122.35.xxx.18)

    예물하러 같이 갔는데 하나뿐인 며느리라고 몇천만원 들여 해주셨어요.
    그런데 어려워서 디자인 눈에도 안 들어오고 이거 이쁘네하면 네네하고 받았는데
    절대 안하고 다닙니다.
    디자인 정말 슬퍼요.
    맘 먹고 결혼 10주년땐 꼭 세팅 새로 하렵니다.
    저는 요즘 실리적으로 돈주고 며느리랑 아들이 가서 해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17. 저두 남편이랑
    '09.5.20 2:51 PM (211.41.xxx.195)

    둘이가서 골랐어요. 어머님께서 그 매장에 미리 골라놓은 게 있었는데
    가서 저희보고 참고만 하라고 하셨구요 저희는 과감히 엎었어요 ㅎㅎ.
    더 싸고 제 눈에 이쁜걸로요. 결혼준비하면서 저희 어머님 참 배려심 많으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결혼해서 살아보니 역시 제 생각이 맞더라구요.

    그래서 전 저희 어머님께 진심으로 무지 잘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 18. 글쎄요
    '09.5.20 3:03 PM (114.203.xxx.237)

    전 돈쓰는 맛이라는 것도 좀 중시하는 편이라 원글님에게 좀 공감하는 편이에요. 시댁에서 나오는 돈인데 시댁에서도 돈 쓰는 맛 좀 누려야 하지 않겠어요. 돈만 주고 너 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 하는 건 돈 주인이 아닌 사람이 돈 쓰는 맛을 누리는 건데.... 남자 예물이나 예복은 여자 집안에서 나오는 거긴 하지만, 남자 예물이나 예복 하면서 돈 쓰는 맛도 여자 쪽에서 누리잖아요. 크로스가 되면 상관 없겠지만 남자 예물, 예복은 돈만 받아서 알아서 하는 경우 잘 못 봤어요. 남자 예물, 예복할 땐 여자쪽 어머님이 따라다니는 경우는 엄청 봤는데 남자쪽 어머니가 따라다니면 고리탑탑에 짜증나는 케이스가 되더라구요.

  • 19. ...
    '09.5.20 3:38 PM (118.220.xxx.58)

    헉... 돈쓰는 맛이라니...;;
    시댁에서 돈 쓰는 맛을 그리 누리고 싶으시다면 저는 그냥 안 받고 말겠습니다.;;
    새가족이 이뻐서 주는 게 아니라 돈 쓰는 맛 누릴라고 주는 거라면
    원 받는 사람이 고맙기나 하겠어요?

  • 20. 글쎄요
    '09.5.20 4:32 PM (114.203.xxx.237)

    오로지 돈 쓰는 맛 누리고 싶어 주는 게 아니라 써야할 때 쓰다보면 따라오는 게 그 맛인거죠.
    딸 결혼 시킬 때 혼수 장만하면서 어머님들이 더 들뜨고 신나하면서 물건 사고 돈 쓰는 맛 느끼는 거 흔하잖아요... 친엄마가 그렇게 신나한다고 해서 딸이 우리 엄마는 나 이뻐서 이러는 마음은 없고 그저 돈 쓰느라 신났다 그러나요? 아니잖아요. 그게 딸을 위해서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걸 하다보면서 부수적으로 돈 쓰는 맛도 따라온 거죠.
    여자가 한번 결혼하면서 예물을 받는다는 게 단지 받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고급스런 매장에서 반짝이는 보석에 둘러싸여 큰돈 쓰는 손님 대접 받는, 평소에는 누릴 수 없는 재미가 있는 것처럼... 시부모도 친정부모님도 그런 재미 좀 같이 느낀다고 큰일나나요. 예물로 뭐 받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함 들어올 때 일방적으로 받는 그런 경우는 요즘 세상에 좀 너무한다 생각하지만, 같이 매장 가서 같이 대접 좀 받는 게 어때서요. 설사 같이 가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만 할 수 없게 되었다 해도, 선물을 받는 사람이 주는 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자기 취향만 관철시키려는 건 어떤 인간 관계의 경우에서도 심각한 실례죠.

  • 21. ㅎㅎ
    '09.5.20 4:34 PM (221.150.xxx.104)

    예물은 시집에서 주는 것이니 너랑 아무 상관 없다~ 말씀하시던 울 시부 생각나 울컥하는군여..
    결혼 몇달전 두분이서 미리 사 놓으셨더군여... 시부는 예물 주시며 화나듯 다이아 감정서를 거의 집어던지시듯 진품임을 보여주시구여...

    시부모님 아주 나쁘시진 않지만 지금도 이해 안가고..신랑 예물 반지 고를 땐 보석상까지 지정하시고 따라 오시더라구여..다이아 최고 좋은걸루 하라구...ㅎㅎ 10년지난 지금도 예물 디자인보면 완전 시엄니 취향에 화가 나염..

  • 22.
    '09.5.20 5:27 PM (211.210.xxx.62)

    요즘은 신랑 신부거 다 한집에서 하던데
    그럼 시댁에서는 며느리거 할때 같이 가고
    친정에서는 사위 할때 같이 동행 하는게 당연한걸까요...
    완전 큰 금액이 아니라면 그냥 얼마정도 주고 둘이 알아서 사라는게 서로 속편할텐데요...

  • 23. 합리적이어야죠
    '09.5.20 5:32 PM (118.220.xxx.58)

    다른 댓글들 좀 보세요.
    시어머니 취향의 예물들.... 볼 때 마다 속이 부글거리고 쳐다도 안 보게 되고 장속에
    처박아두는 일이 부지기수라잖아요.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넘쳐나면 모를까... 저렴한 옷이라면 마음에 안 들어도 그냥 저냥 하겠지만
    최소 몇 백짜리... 누군가는 몇 억짜리 물건인데 그거 돈 쓰는 맛 좀 누리자고
    꼭 며느리가 볼 때 마다 부아가 치밀게 써야 할까요?
    정 그렇게 돈 쓰는 맛이 중요하다면 나중에 계산할 때 같이 가시면 되잖아요.

  • 24. 글쎄요
    '09.5.20 9:20 PM (114.203.xxx.237)

    어차피 자기 취향이라고 예물 사서도 시간 조금만 지나면 왜 이걸 샀나 후회하고 잘 활용 못하고 결국은 장 속에 처박아두는 경우 부지기수인걸요. 합리 따질 거면 예물 자체가 우습죠. 결혼하는데 그런 값비싼 보석을 사야할, 그것도 대개의 경우 양가 부모님 돈으로 사서 받아야 할 합리적 이유가 어디있어요. 게다가 며느리 입장에선 나중에 세팅을 바꾼다나 현금화한다...라는 방법도 있는데 왜 그걸 끌어안고 부아 치밀어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받은 예물 어떻게 보관하고 있는지 해마다 체크하는 시부모는 별로 없을 건데.

  • 25. ㅁㅁ
    '09.5.20 9:40 PM (114.207.xxx.192)

    글쎄요님~
    요즘 새색시들이 어디 활용을 못하고 장속에 쳐박아둔다고 그러세요.
    저도 그렇지만 제 친구들도 가방도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 점찍어둔것.
    화장품세트도 나한테 맞는것으로 세트. 반지도 자기가 좋아하는 세팅 혹은 저같은 경우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나온 딱 가지고싶었던 반지로 했어요~
    요즘 얼마나 똑똑하게 준비하고 골라서 예단을 받는데요~~~ ^^

    요즘은 합리적인 예물을 받는 사람이 더 많아요~ 받은 예물을 받아서 팔아 현금화 한다고 생각하시는걸보니...좀 옛날분이신가봐요~~
    정말로 제가 이 답글달기전에 친구들 손꼽아 다 생각해봤는데.. 예단받은거 장농에 쳐박아둔친구는 한명..혹은 두명이고요.
    나머지는 자기가 가지고싶은 가방의 모델까지 콕 집어 선물받았어요.^^

  • 26. 글쎄요
    '09.5.21 12:21 AM (114.203.xxx.237)

    우와앙 놀랍네요. 가지고 싶은 가방의 모델까지 콕 집어라..... 시어머니가 받고 싶은 예단 가방 콕 집어주면 똑똑하게 준비하고 골라서 합리적으로 요구하는 게 아니라 물욕에 독이 오른 시모 소리 들을 건데. 전 무슨 브랜드 무슨 디자인을 그렇게 딱딱 찍어서 요구할 수 있다는 게 좀 놀라워요. 그게 신부가 되었건 시댁이 되었건.
    그리고 저 30대 중반이에요. 다들 캐럿 반지와 진주 비드 정도 외에는 못 쓰더군요. 티파니 정도 한 애들 외에는요. 예물 할 때는 나름 좋아하는 세팅이라고 해봤자 취향이 바뀌더만요. 어울리는 스타일도 급격히 변화하고요. 진주도 7mm한 애들은 지금은 작아서 쓰지도 못해요. 제 친구들은 죄다 장농에 처박혔거나 은행 금고에 처박혔거나 금으로 바꿔버렸거나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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