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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포대 실을 푸는 방법
쌀봉지에 이불꼬매는 실같은 걸로 봉해 있잖아요
그거 어떻게 푸는 거예요?
전 매번 가위로 싹둥 봉투를 다 잘랐는데..
어느부분만 매듭(?)을 끊어주면 실이 드드드 풀릴 것 같은데
통 모르겠네요
사소한 거고, 엉뚱하지만, 너무 궁금해서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답글은
'09.5.20 9:55 AM (118.47.xxx.63)아니구요^^
저도 맨날 원글님처럼 한답니다.
그러면서도 원글님과 같은 의문을 품고 살지요.2. ..
'09.5.20 9:56 AM (222.109.xxx.213)저도 구찮어 가위로 싹둑 잘라요... 실 푸는것 너무 어렵네요...
3. 저 알아요!
'09.5.20 10:00 AM (125.149.xxx.43)저도 계속 가위로 잘랐었는데요, 애낳고 산후조리해 주신 조리사님은 실 묶여있는 곳 푸니까 그냥 흐드득 풀리더라구요. 진짜 신기했어요^^
4. 그게
'09.5.20 10:04 AM (121.131.xxx.70)실이 잘풀리는 쌀이 있고 아무리 풀어도 안풀리는 쌀이 있더라구요
5. 그거
'09.5.20 10:04 AM (211.106.xxx.76)찬찬히 끝부분을 살펴보면 실밥이 코로 걸려있는 끝 부분이 있어요. 그 끝을 그대로 살짝 당기면 술술술.....
그런데 그것이 시작되는 실이 약간 문질러졌다던가 하면 잘 안풀릴때도 있어요.6. <<
'09.5.20 10:07 AM (119.141.xxx.126)ㅎㅎ 저두 가위사용해요.
전 매듭같은거 정말 못풀거든요.7. ....
'09.5.20 10:07 AM (58.122.xxx.229)ㅎㅎ예전엔 그거 푸는 귀신(라후 수십개 풀어야하는 일을 하던시절)이었는데 다시 안되더군요
어느쪽이든 잘되는게 아닌 방향이 있거든요8. 저도
'09.5.20 10:07 AM (58.78.xxx.37)잘 구분이 안되서 일단 양쪽 다 가위로 실을 자른 다음 둘다 잡아당겨보고 풀리는 쪽 실을 풀어요..
9. 실끝
'09.5.20 10:14 AM (112.121.xxx.87)양쪽실끝을 보면 푸는곳 이라고 써있는쪽이 있어요
그쪽실코를 처음에는 살살풀다가 당기면 잘풀릴꺼예요^^10. 대개는...
'09.5.20 10:28 AM (116.120.xxx.164)앞은 매끈.뒤는 코모양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풀리더군요.
가장자리부분은 풀리지말라고 좀 촘촘히 매듭되어있는데
그게 이론과 같이 촘촘히가 아니고.... 막 실매듭이 엉키고 돌린데 또 돌리고 해서 안풀릴때가 있더군요.11. 부탁해요
'09.5.20 10:33 AM (222.237.xxx.245)으... 안되네요. 다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해요.
담에 쌀시켜 받으면 또 해 볼 작정입니다..12. 매번 실패
'09.5.20 10:57 AM (211.40.xxx.58)전 이론은 알고 있는데
엄마가 하듯 수루루.... 한번도 안됩니다.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있어요.
언젠가 하고 말거야 !!!!!!!!!!!!13. ㅋㅋㅋ
'09.5.20 12:02 PM (210.105.xxx.150)박음질 되있는쪽을 내쪽, 코로 연결된쪽이 뒷쪽으로 놓고
가지런히 박혀있는 쯤에서 (오른쪽에서 약 5센치정도) 코를 싹뚝!!!
그런담에 왼쪽으로 진행중인 실 한가닥 잡아서 다다다다닥~ : )14. 대개는...
'09.5.20 12:06 PM (116.120.xxx.164)ㅋㅋ 코를 싹뚝할려고 '가위'들고있을땐 전 그냥..가위잡은 김에 전체를 주르르 밀고 짤라버려요.^^
15. ...
'09.5.20 12:38 PM (119.149.xxx.170)우리 남편은 기어코 실을 풀어야 직성이 풀려요.
포대 재활용할 것도 아니면서 낑낑대고 있는 거보면 승질납니다.
바가지 들고 옆에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저는 가위로 부욱-.16. 저도
'09.5.20 1:24 PM (221.153.xxx.242)늘 실끝찾느라 낑낑대다가 결국 가위로 죽~~~~~잘라버립니다.
한번에 좍 풀리면 좋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