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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개인적으로 이런사람하고는 잘 안맞는다라고 느끼는 사람은 어떤류의사람인가요?

저같은경우 조회수 : 8,312
작성일 : 2009-05-20 00:23:50
저같은 경우는
오지랖넓은 사람하고는 정말 안맞아요.

오지랖넓은 사람들 알고보면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오지랖이잖아요.
동기는 참 순수한데 그게 간섭으로 느껴지면서
저는 딱 노탱큐에 질색이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부딪혔던 사람들의 공통점이 모두 오지랖넓은 사람들이었어요.
그사람들은, 그러더라구요
자기 말투라고, 친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나쁜뜻아니었다고, 농담이었다고,

그런데 전 안친해도 되니까 쓸데없는 친절사양하고 싶네요.
전 차라리 말없고 무뚝뚝하고 어찌보면 냉정하다고 오해받는 그런사람들이
저와는 맞더라구요.
IP : 61.102.xxx.28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0 12:26 AM (58.228.xxx.214)

    저는 날나리 같은 여자들이요.
    그리고 대낮에 술먹으로 가자고 하는 그런 여자들 정말 안맞아요.

  • 2. 저도
    '09.5.20 12:32 AM (116.212.xxx.53)

    오지랍 넓은 사람하고 잘 안맞아요.
    사람 사는 방식이 다 다른데 자기와 사는방식과 좀 다르다 싶으면
    하나하나 가르치려 들고 간섭 하는 사람 싫어요.

  • 3. ....
    '09.5.20 12:32 AM (99.7.xxx.39)

    저는 쇼핑에 관심없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하더니
    명품할인 매장 생겼다고 같이 가자고 하는사람.

    한국 사람들 넘 이상하다고 왜 그리 큰집에 살고,(여기는 집값이 쌉니다)
    사람 초내해서(구역모임)음식을 왜그리 많이하며 그릇은 왜그리 좋은걸 쓰냐고 화를 내더니
    얼마후에 큰집을 사면서"아이들 기죽을 까봐 좀 큰집 샀다고 하는사람.

    가식적인사람 싫어요.

  • 4. ...
    '09.5.20 12:33 AM (218.156.xxx.229)

    전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하고 정말 안 맞아요.
    거기다 경상도 사투리까지 써 주면...오우! 테러블~~~

    가식이라 할지라도...빗말이라도 부드럽게...가 좋아요.

  • 5. 저는
    '09.5.20 12:34 AM (121.125.xxx.239)

    자식교육에 욕심많은사람이요.
    정보가 많아서 도움이 될때도있지만
    같이 있으면 부담스러워요.

  • 6. ..
    '09.5.20 12:34 AM (125.134.xxx.30)

    집집마다 경제수준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돈쓰는 기준도 다른데
    뭘 살때마다 같이 사자고 하는 이웃집 여자 같은 사람들이요..
    한두번 거절하면 알아차려야 하는데...왜 이걸 안사는지 이해못하겠다는 표정지을땐
    속에서 부글부글해요...내 주머니 사정 안좋다는걸 굳이 말해줘야 아는지...쩝.

  • 7.
    '09.5.20 12:37 AM (125.57.xxx.138)

    피해의식 있는 사람들요.
    그러면서 맘대로 추측하고 짐작해서 말하는 이런 사람들 참....

  • 8. 저...
    '09.5.20 12:39 AM (59.3.xxx.113)

    직설적으로 말 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 9. 자기네끼리만
    '09.5.20 12:39 AM (125.142.xxx.146)

    속물아닌 척 하는 우리오빠네요.

  • 10. ..
    '09.5.20 12:41 AM (115.140.xxx.18)

    전 잘난체 하는 사람요.

  • 11.
    '09.5.20 12:50 AM (211.61.xxx.9)

    안맞다 싶어서 혈액형을 보면 B 형인 경우가 많았어요
    상처 줘 놓고 자기는 상처준지 몰랐다~ 하고 그냥 자기는 속편하게 잊어먹고 마는 스타일

  • 12. 저는
    '09.5.20 12:52 AM (59.8.xxx.162)

    일단 목소리 크고 약간 톤이 올라가면서 시끄러운 사람이요
    일단 피하고 봅니다

  • 13. 저는
    '09.5.20 12:55 AM (211.243.xxx.231)

    눈치없는 사람이요.

  • 14. ㄷㅎ
    '09.5.20 12:56 AM (115.161.xxx.94)

    전 본인 스스로를 '있어 보이는 사람' 으로 꾸미는 사람이요.
    자기 자신에 대해 상대에게 서술할 일이.. 은근 당연하고 자주 필요할꺼같지만요.
    서로 예의 잘 차리고, 자기 할일 잘 하고 하는..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 15. ..
    '09.5.20 1:00 AM (61.33.xxx.71)

    위 리플들 모두 좋아할리없는 사람들이네요^^;
    저도 혹시 무의식적으로 그런 행동하진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저는..솔직한것과 무례한걸 구분못하는사람.
    그리고 대놓고 사람 가려서(등급분류?) 취급하는 사람. 불편해요ㅠㅠ

  • 16.
    '09.5.20 1:02 AM (121.139.xxx.246)

    말 많은 사람이요. 일일이 대꾸해주자니 귀찮고 가만있자니 예의가 아닌거같고 귀도아프고 나까지 정신없고....

  • 17. //
    '09.5.20 1:06 AM (218.39.xxx.112)

    전 어디든 나서서 설치는 사람이요.
    먼저 나서서 설쳐줘서 고마울때도 있지만 곤란하게 만들때도 많다는걸 모르는지..
    아이학교건 어디서건 자기가 나서서 이러고 저러고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
    제발 한박자 늦춰주세요.

  • 18. dd
    '09.5.20 1:06 AM (219.241.xxx.19)

    사투리 심한사람, 특히 경상도 사투리는 좀 거북해요.

  • 19. 그만자야지
    '09.5.20 1:06 AM (110.11.xxx.158)

    일단 지금생각나는건 자기를 좋아하는줄 착각하고 껄덕대는 남자..질색..ㅋㅋ

  • 20. ..
    '09.5.20 1:12 AM (211.213.xxx.75)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설교하고 참견하는 사람이요.

  • 21. ...
    '09.5.20 1:35 AM (24.1.xxx.252)

    저도 오지랍 넓고 뭐든지 자기위주로 일을 만들어 내는사람...
    같이 있을때는 너무 잘 해주다가 그사람 자리를 비우면 막 욕 하다가
    다시 그 사람이 오면 언제그랬냐는듯 다시 막 잘해주는 사람. 무서워요....

  • 22. .
    '09.5.20 2:36 AM (173.3.xxx.35)

    저는 공과사를 구별 못(안)하는 사람.

  • 23. 저는
    '09.5.20 2:47 AM (211.212.xxx.229)

    샘이 많은 사람.. 피곤해요.

  • 24. 저도
    '09.5.20 3:27 AM (116.43.xxx.84)

    기본적으로 남의 이야기(좋은 이야기든, 나쁜 이야기든)가
    대화의 주된 소재인사람은 가까이 하기가 싫어요 ..

  • 25. 저는
    '09.5.20 3:33 AM (218.209.xxx.103)

    자기합리화에 능한 사람 .. 너무 싫어요..

  • 26. ..
    '09.5.20 6:08 AM (76.170.xxx.150)

    표리부동, 신의가없는사람, 말바꾸는사람.

  • 27. 저는
    '09.5.20 6:09 AM (125.188.xxx.45)

    말 많고, 목소리 크고, 자신이 가진걸 부풀리는 거짓말 하는 사람들, 학력 재산 이런 것들
    그리고 남편 자랑하는 사람들. 자기 이야기만 너무 많이 하는 사람들 너무 진상 같아요
    맞아요 진상

  • 28. 저는요
    '09.5.20 6:56 AM (208.120.xxx.154)

    입 가벼운 사람이랑 시끄럽고 전체적으로 드센 사람들이요,, 정말 무서워요.

    질투가 많거나 피해의식 있는 사람들도 피곤합니다.

  • 29. 전..
    '09.5.20 7:16 AM (121.165.xxx.16)

    지역이나 혈액형으로 사람 나누는 사람들... 저렴해보여요...

  • 30. 엉엉
    '09.5.20 7:40 AM (121.138.xxx.137)

    저 b형인데요.ㅠㅠ
    저 남에게 상처 안주려고 노력하며 사는데 잉~~
    슬픕니당...
    세상 모든 b형이 그렇다고는 생각지 말아주세요..제발^^

  • 31. ....
    '09.5.20 8:05 AM (58.122.xxx.229)

    전 매사에 시니컬 비관적인사람이 같이있으면 내기운도 쳐진다란걸 느껴요

  • 32. jk
    '09.5.20 8:21 AM (115.138.xxx.245)

    전 솔직하지 못한 사람요..
    제가 높은 가치를 주는게 "솔직함"(정직함과는 좀 다름)이기 때문에..

    전 직설적으로 말하고 까칠한 사람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막상 그런 얘기 들어서 기분 좋은 사람은 없지만
    아닌경우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 말이 맞는 경우가 많거든요.

    오히려 전 막 칭찬해주면서 좋게만 봐줄려고 하는 사람들을 일부러 피합니다.
    저랑 너무 안맞음.

  • 33.
    '09.5.20 8:37 AM (59.29.xxx.218)

    말투가 강하고 샘 많은 사람이요

  • 34. mozzy
    '09.5.20 8:45 AM (124.56.xxx.154)

    전 음대 출신 여자분들... 정말 저랑 궁합이 않좋아요. 저도 너무 편협하죠? 죄송해요.

  • 35. 지역감정
    '09.5.20 8:46 AM (203.235.xxx.29)

    요런 댓글로 은근히 경상도가 어쩌고 전라도가 어쩌고,,
    지역감정 유발하는 사람요,,
    진짜 저렴해보여요,,222222
    이상 경상도 말씨쓰는 B형 여자였슴다,,

  • 36. 음..
    '09.5.20 9:00 AM (121.88.xxx.6)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내가 좋아하는 존경하는 스타일은 나한테 없어서일 경우가 있고..

    내가 싫어하는 꺼려하는 스타일은 내 안에 그런 성향이 있어서가 아닐까 한다는..

  • 37. 000
    '09.5.20 9:00 AM (210.123.xxx.109)

    말 둘러서 하는 사람...앞에서 듣기 좋은말만 하는 사람
    물론 상대방 기분 안나쁘게 하는거지만..애매하게 마하는 사람들 그 속에 뭐가 있나 시포요

  • 38. ..
    '09.5.20 9:08 AM (59.10.xxx.219)

    저는 잘난척 하는 사람이요..
    다른 사람 욕하는 사람도 너무 싫어요..

  • 39. ...
    '09.5.20 9:13 AM (122.128.xxx.37)

    고집센 사람, 욕심많은 사람이요.

  • 40. 우리고모
    '09.5.20 9:23 AM (119.64.xxx.7)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사람, 목소리 큰 사람, 무엇이든 자기 생각만 옳다는 사람

  • 41. 봐도
    '09.5.20 9:27 AM (211.210.xxx.30)

    보고도 못본체하는 사람이요.
    도움 될것 같은 사람한테만 아는 척하고... ㅋㅋ

  • 42. //
    '09.5.20 9:31 AM (210.180.xxx.126)

    근본은 착하다고 정평이 나있으나 목소리 크고 오지랍넓고 주책맞고 분위기파악 못하는 사람하고는 아무리 천사표라도 절대로 친구 못합니다.

  • 43. 일 안하면서
    '09.5.20 9:47 AM (110.9.xxx.76)

    많이 하는 줄로 착각하고 많이 한다는 사람.
    도리를 모르는 것 같은 사람

  • 44. 난감
    '09.5.20 9:55 AM (125.137.xxx.231)

    목소리크고 톤높고 시끄러운 사람이 울 딸래미인데
    그런 사람 다들 싫어하나여

  • 45.
    '09.5.20 9:59 AM (222.107.xxx.148)

    방송으로 본다면
    저는 이경실씨 같은분은 저랑 안맞을거 같아요
    좋은 사람이고, 직설적이지만 따듯한 사람인 것도 알지만
    약간 거칠다는 느낌도 들고 아무튼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인거 같아요.
    주변에 친하게 지내든, 알고지내든, 저런 타입은 없네요.
    (이경실씨 방송 모습은 정말 멋지고 좋아해요)

  • 46. 혈액형
    '09.5.20 10:02 AM (211.114.xxx.113)

    저렴하다고 하셔도 어쩔수 없네요 저는 b형이요 안맞는다 싶은 다 b형인거예요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상대방이 b형이라고 하면 그냥 나랑은 아니겠구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아예 피해요

  • 47. 전^^
    '09.5.20 10:02 AM (121.134.xxx.247)

    다같이 일하는 자리에서 "나는 잘 몰라서", "나는 한번도 안해봐서", "나는 원래
    일하면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일만 만드는 손이라서" 하면서 멀찌감치 뒤로 물러
    나려는 사람....
    정작 이런 사람들 집에 가보면 살림 야무지다는게 더 웃김...
    자기 살림은 야무진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할땐 갑자기 손이 곰손이 되는
    모양인지.....
    누구는 날때부터 일하라고 태어난 손인줄 아냣!!!!!!!!!!!!!!!!

  • 48. 전..
    '09.5.20 10:18 AM (211.182.xxx.1)

    입이 저렴하신 사람요...
    아무렇게나 남의 얘기 쉽게하는 윗집 아짐마...
    당신 얘기하는거야... 내가..
    글고보니 저도 뒷다마를...ㅋㅋ

  • 49. ..
    '09.5.20 10:25 AM (112.148.xxx.4)

    너무 비관적인 사람요.
    안될거야, 힘들어, 짜증나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
    만나고나서 집에오면 몇시간동안 일하고 온 것처럼 피곤하고 지쳐요.

  • 50. 후후
    '09.5.20 10:26 AM (203.232.xxx.7)

    내 앞에서는 한없이 상냥하고 싹싹한데 나중에 뒷담화 하는 사람
    그 뒷담화에 동조하는 사람
    그리고 나중에 딴소리 하는 사람
    확인도 안된 사실을 사실인양 떠들고 다니며 멀쩡한 사람 모함하는 사람
    절대 상종 못할 인간부류입니다.

    혼자만의 잘난척은 봐줄수 있습니다. 왜냐,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줍니다. 또한 내가 피하면 됩니다.

  • 51. -,.-
    '09.5.20 10:28 AM (122.37.xxx.23)

    경우없고 무례하고 열등감에 속이 꼬여있는 사람들...싫어요.

    그리고 성격 강한분들...거침없이 직선적으로 말 내뱉고
    쌈닭같은 성격을 소유하신 불들은 참 불편해요...오우 no!!

  • 52. ..
    '09.5.20 10:40 AM (125.242.xxx.138)

    저는 직설적인사람.. 궁상떠는 사람이 싫어요.. 백원 이백원 아낄려고 몸부림치는사람이랑 안맞아요 이상하게..제가 그렇게 풍족하게 살았던 사람도 아닌데 이상하게 그런게 너무싫더라구요..

  • 53. ..
    '09.5.20 10:52 AM (116.120.xxx.164)

    줄줄 모르면서 대접만 받을려는 사람...
    니가 뭔데 내가 대접만 하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54. ..
    '09.5.20 10:58 AM (218.209.xxx.86)

    전 희안하게 교회 열심이신분이랑 안맞아요.

  • 55. ..
    '09.5.20 11:02 AM (116.120.xxx.164)

    혈액형이라고 하면..전 0형과 안맞아요.
    잘나가다가 혈액형 이야기가 나와서 0형이라고 하면 그럼그렇지 싶더군요.

    그냥 그분들과 저랑 안맞다는 이야기입니다,

  • 56. 제게
    '09.5.20 11:59 AM (121.169.xxx.149)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ㅋㅋ
    매사 부정적이고 징징대는 사람요...그게 식구라도...ㅎㅎ

  • 57. 허걱
    '09.5.20 12:23 PM (211.200.xxx.76)

    b형에 직선적인 말투에 무뚝뚝하고 경상도 사투리까지 쓰는 사람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

  • 58. 저는_
    '09.5.20 12:41 PM (218.55.xxx.72)

    타인을 공격하면서 자기를 방어하려는 사람이요.
    조직 내에서 이런 저런 사람들과 문제를 일으켜요. 트러블 메이커랄까...
    거기다 니편, 내편을 가르면서 넌 누구편이냐며 곤란하게 하는데 답이 없더라구요.
    적당히 피하고 사는데, 정말 피곤해요.
    자기에게 이용가치가 있으니 앞에서는 살랑거리는데
    뒤에서 뭐라 입에 올리며 떠들지 가끔 소름이 끼칠 정도예요.
    저런 문제성격으로만 점철된 사람도 드물지 싶네요.

  • 59. 고기본능
    '09.5.20 12:57 PM (125.146.xxx.10)

    경상도 사투리 쓰는사람 싫다는 분들께선 본인이 그쪽 출신이라면 평생
    사투리 전혀 안쓰고 사실건가요?
    경상도 사람이 경상도말 하고 전라도 사람이 전라도말 하는게
    무슨 문제가 되는건지.....듣는 부산사람 진짜 불쾌하네요.
    아 대놓고 말했으니 저도 직설적인 경상도 말씨의 테러블한 여자군요 ㅎㅎㅎ

  • 60.
    '09.5.20 1:33 PM (222.101.xxx.239)

    돈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사람.. 모임가면 한두명 꼭 있죠 친하지도 않은데 얻어먹고 다니거나 뭐든 쉽게 빌려달라고하고 잊고 푼돈 빌리고 잊어먹는 사람
    우유부단한 사람.. 싫은데 부당한데 앞에서는 싫다고 못하고 꼭 자기가 얼마나 힘든지 참고 있는지 늘어놓는 사람

  • 61. mimi
    '09.5.20 2:26 PM (116.122.xxx.171)

    푼수끼 있는사람이요~~ 낄때 안낄대 구분못하고.....음...별로 안친한대 친한척 (상대생각안하고) 그런류....얻어먹을려고만하는사람하고 (근대 내주변엔 이런사람은 없는거같넹)

  • 62. 열폭?
    '09.5.20 2:49 PM (125.146.xxx.10)

    경상도 사투리분들 열폭한다는 말은 그런말투 안 쓰는 사람들에 대해
    스스로 열등감 느낀다고 보고 쓰신거죠? 죄송하지만 아닌데요
    사투리와 열등감이 무슨 관계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성격적인 특성이 나열된 댓글들은 겪어봐야 표가 나는 특성이지만
    사투리나 특정지역 출신은 나랑 안맞다 왠지 거부감든다던가
    이런이런 인상착의의 사람은 별로다 이런것들은 금방
    드러나보이는 것이니 거기 해당하는 사람들이 발끈하는거죠

    특히 경상도를 특정해서 말씀하신분들이 계셨고
    단지 사투리 쓴다는 이유로 나는 다른 지방 사람들에게
    비호감이 되어야 하는게 싫은거 아닌가요

  • 63. 열폭=열등감??
    '09.5.20 2:57 PM (218.156.xxx.229)

    열폭이 열등감인가요?
    화난다는 말의 강조말인줄 알았어요...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열등감 표현은 아닌데요. ^^;;

  • 64. 짱나
    '09.5.20 2:58 PM (123.111.xxx.172)

    뒤끝없다는 사람.
    남한테 상처는 다 주고, 자긴 뒤끝없으니깐 쿨하게 없던일로 하자고...
    나 뒤끝있거든!

  • 65. 앗!
    '09.5.20 2:59 PM (218.156.xxx.229)

    정말 열등감폭발이네요...말 그대로 줄임말이었군요... ^^;;;
    취소!
    그런 뜻은 아니예요~~~

  • 66. 꼴통
    '09.5.20 3:06 PM (222.234.xxx.57)

    매사 부정적인 사람..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보는 사람..
    정말 싫습니다.

  • 67. 오잉
    '09.5.20 3:08 PM (211.212.xxx.36)

    지역,혈액형..이건 어쩔수 없는 환경인데..그걸 로 싫다고 사람을 평가하면 ..사투리 쓴다고
    싫다고 하는 사람...정말 팅빈 거 같네요...반성합시다..
    성격상 어떤 형과 안맞는다고 해야 하는게 더 정확하지 않나요???

  • 68. 예를들면.
    '09.5.20 3:10 PM (218.156.xxx.229)

    부산에서 올라 온 후배가 있었어요.
    서울이 태어나 처음이라고 했죠. 방학이면 공장에 임시직으로 취직해서 학비도 벌고 하던.
    그런데 걔가 한 날 그러더라구요.
    자기사 잘못해서 사장한테 혼나는데...서울말씨가 하도 부드러워서 이게 혼나는 건가..??
    하면서 헷갈렸다고..
    그런데 저는 경상도..정확히는 남도쪽 사투리를 쓰시는 여자분들을...대하면요.
    저한테 화내는 것 같구요. 사람에 따라서 무표정하거나 직설적인 성격이면...
    내가 뭘 실수햇나?? 왜 나한테 화를 내지??? 싶은게..사안에 따라서 상처되요,
    나중에 서로 속내 알고나면...오해인 경우가 종종있는데..제가 영~~적응을 못하니까..

  • 69. ㅎㅎ
    '09.5.20 3:10 PM (219.251.xxx.18)

    댓글을 읽다보니 제가 모두 같고 있는 것들이었군요.ㅎㅎ
    반성하고 말이 통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볼께요.ㅋㅋ

    댓글들이 너무나 다양해서 복사해 놓고 봐야겠어요.^^

  • 70. 휴우....
    '09.5.20 3:10 PM (114.129.xxx.52)

    경상도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닌데...
    쓰고 싶지 않아도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전 사실 서울 여자들이 싫어요.
    전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서울가서 일을 해서 경상도, 서울 이쪽 사람들을
    두루 겪어봤는데 제가 만나본 서울 여자들은 참 사람 막 대하더군요.
    말도 막하고 상대방 배려도 안 하고..깍쟁이도 사실 좋은 말이고 싸가지 없었어요.
    성격도 사납고 욕도 얼마나 잘 하는지...깜짝 놀랐어요.

    그럼 저도 이런 사람들 많이 만나봤으니 "전 싸가지 없는 서울 여자들이 싫어요"라고
    말한다면..듣는 서울 여자분들 기분 어떠세요?

    단지 경상도, 특히 대구란 이유로 82에서 이리저리 돌팔매질 당하는거 보면 정말 씁쓸합니다.
    어제 올라온 대구하면 뭐가 생각나세요?란 글에 대구 사람들은 무식하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앞으로 82 오면 안 되겠어요. 정말...이런 글 볼때마다 욱~해서 기분 참 안 좋습니다.

    82가 서울에 사는 사람들만을 위한 사이트는 아니잖아요?
    근데 몇몇분들 보면 "서울"외에 다른 지방에 사는 사람들 배려는 전혀 안 해주시는군요.......

    경상도 사투리가 싫다는 말은 참 어찌 해석해야 되는지........

  • 71.
    '09.5.20 3:18 PM (203.229.xxx.234)

    전 한나라당 지지하는 사람들, 조중동 아직도 보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이야기 하다가 집에서 그 신문 본다고 하면 다음부터는 말도 안 섞습니다.
    머리속이 안 바도 비디오 같아서요.

  • 72. 로그온
    '09.5.20 3:23 PM (125.128.xxx.1)

    남 이간질 잘하고, 욕심 많아서 남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빽써서라도 좋은 건 지껄로 만드는 사람. 본인일도 제대로 안하고, 지 일을 어떻게든 남하고 떠넘기는 사람. 겉과 속이 엄청 다르고 남 등 쳐 먹는 사람, 무식하고 저만 아는 못된 사람. 아, 그리고 mb 외 딴나라당 지지자ㅡㅡ; 적다 보니, 전 사람 자체가 못 된 건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못돼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에게는 경기를 일으키는 듯 합니다ㅠㅠ 제가 옴빡 당 해 본 적이 몇 번 되거든요ㅠㅠㅠㅠ

  • 73. 귀여운 사투리
    '09.5.20 3:23 PM (59.4.xxx.202)

    82서 인기많은 노통도 경상도 사투리 쓰잖아요...?^^
    뭐 가끔 험악하게 들리기도 합니다만 또 귀여운 맛이 있어요!!!
    그 투박시런 일본말도 여자들이 조곤조곤 말하면 얼마나 듣기 좋다고요!!!

    이상.
    어느 경상도 여자

  • 74. 난또
    '09.5.20 3:31 PM (122.42.xxx.97)

    쥐같은 사람 젤루 싫어요
    사람도 아닌 것이 사람 흉내 내면서 날름 거릴땐....

    사람이 사람 싫어하는 사람두 싫어요ㅠㅠㅠ

  • 75. 몽생이
    '09.5.20 3:32 PM (211.232.xxx.228)

    약속시간을 안 지키는 사람.
    (특히,지정된 장소에 모여 차로 이동하게 될 때)
    자기 볼 일 다 보고 헤실헤실 웃으며 늦는 사람.

    돈 거래 흐리멍텅한 사람.

  • 76. 딴소리.
    '09.5.20 3:33 PM (218.156.xxx.229)

    심한~~ 경상남도 사투리와 심한~~~ 전라남도 사투리는 진짜 일본말 같아요.
    내가 한국말을 못 알아듣는 사람이면 일본말이랑 구분이 안 될듯,..

    시끄러운 사우나에서 일본사람들이 억양만 듣고...자극 사람으로 착각하는 것 본 적 있음.ㅋㅋ
    그 일본사람 화들짝!!! 놀라며...말하는 것 듣고 ???일본사람인 줄 알았다고...하더라구요.ㅋㅋㅋ

  • 77. dd
    '09.5.20 4:00 PM (121.131.xxx.166)

    전 열등감 많고 샘 많은 사람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기적인 사람. 자기껀 아끼면서 남한테 신세지는 건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요.

  • 78.
    '09.5.20 4:01 PM (152.99.xxx.81)

    뭐니뭐니해도 구두쇠 노랭이들이요...아예 상종을 하고 싶지 않아요
    자기돈은 아까워서 벌벌 떨면서 받을건 다 받는 경우 없는 인간들요...
    배풀 줄 모르고 자기것만 챙기는 바로 우리 시누같은..- -*
    자기 애 돌땐 20만원 받아놓고...우리애 돌땐 달랑 5만원...
    예전부터 워낙에 노랭이라 같은 배에서 태어난 자매끼리도 욕하더라구요

  • 79.
    '09.5.20 4:40 PM (59.13.xxx.18)

    직장간 사이 울 신랑 상품권 5만원 받고 조선을 들여놨더이다. 그래. 다시 돌려줘라 하니까
    그담날 2만원을 더 받아 놨더이다.
    내가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왠지 울신랑이(백수) 불쌍해서 그냥 보고 있답니다. 돈없는 죄로 조선을 보면서... 역시 조선은 뭔가가 다르군 하면서 열심히 욕하면서 보고 있답니다. 그래도 안될까요.

  • 80. ㅋㅋ
    '09.5.20 4:46 PM (61.254.xxx.187)

    저는 이런저런 편견을 가진 사람이 싫어요. ^^
    겪어보면 정말 좋은 사람들은 좋더군요....
    사소한 것으로 편견을 갖지 말자구요.

    단,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제외.

  • 81. ...
    '09.5.20 4:52 PM (119.67.xxx.186)

    인성과 상관없이 사투리, 지역 때문에 선입견이 생기는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씁쓸합니다.

  • 82. 지나가는나그네
    '09.5.20 4:54 PM (116.45.xxx.7)

    사투리가 싫다는분 이해되는 지방인출신^^
    제가 전남출신 광주유학..남편 경북출신 대구 유학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다 결혼한지 20여년이 흘렀는데요

    사투리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특유의 억양?은 상당히 거슬리는건 사실이에요
    서로 사투리는 쓰지 않는편인데
    신혼때 사소한 다툼인데도
    툭툭~튀어나오는 사투리나 강한 억양 때문에 큰 싸움으로 변하곤해요
    새댁일때 시댁어르신들 툭툭한 한마디에 어찌나 온몸이 오그라들던지..^^;;
    친정또한 전화통화할때는 못느끼지만
    동네어르신들 밖에서 이야기하시는거 듣다보면 싸우시나~하고 내다볼때도 있고..

    기분안좋을때 툭툭 던지는 오리지날 사투리는 제가 들어도 참..싫은데
    서울사람들은 오죽할까 싶어요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조곤조곤 서울말투?(서울태생인데?)로 이야기할때나
    서울남자들이 조용조용 이야기할때 들으면 마치 노래소리 같아요^^

    경상도나 전라도에 사시는분들은 사투리에 신경쓰실거 없고
    저나 남편처럼 서울살이 할려면 사투리 고치는게 맞다고 봐요

  • 83. 하지만
    '09.5.20 5:11 PM (121.162.xxx.73)

    그들에게도 다 벗이 있고, 가족이 있지요.
    게으르고 무심하고 계산 빠른 저에게도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이 있듯이.
    이 얼마나 재미난 세상인가요?

  • 84. 잔잔호수
    '09.5.20 5:13 PM (114.201.xxx.74)

    전 매너없는 사람 ,말 막하는 사람, 한 집단에서 대장이 되려는사람,(그 집단에서 똘똘뭉쳐
    다른사람은 경계하는),계산적인 사람, 가식적인사람, 너무 많네요
    그래도 그중에 제일 싫은건 인간관계를 계산적으로하고 가식적으로 사람을 대하는게
    제일 싫어요

  • 85. ...
    '09.5.20 5:15 PM (222.237.xxx.154)

    다른 나열된 특징들은 다 공감하고 이해가 됩니다만
    특정 혈액형이나 지방 사투리는 ...참 씁쓸하네요
    이기적이고 지나친 구두쇠고 오지랖넓은 사람...
    이런거야 자라면서 자기가 성격을 그렇게 만든거고
    안그럴수 있는건데 성격이 이상하게 된거니 싫을수 있고 잘못됐다 할수 있지만
    혈액형은 나면서부터 타고나는거고
    지역또한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그 지방서 태어나 자라면 당연히 사투리 쓰는건데
    그걸갖고 특정혈액형 무조건 싫다, 특정 지방 사투리쓰는 사람 싫다는건 정말 싫네요

    그 혈액형가진 사람, 사투리 쓰는사람보다
    주위 몇몇사람만 보고 전체를 싸잡아 싫어하는
    선입견, 편견, 오만이 더 싫어요!!

  • 86. 저는
    '09.5.20 5:17 PM (203.142.xxx.230)

    주위에 민폐끼치는.. 너무나 짠순이나, 자기 자랑밖에할게 없는 사람들..이 제일 싫네요. 만나고 나면 기분이 나빠져서.

  • 87. ...
    '09.5.20 5:22 PM (203.98.xxx.44)

    나대는 사람
    자기네집 50평입네 자랑하면서... 루이 신상 들고 다니면서... 얻어먹으려고만 하는 사람
    회사에 한명 있는데 아주 꼴보기 싫어 죽겠어요

  • 88. 완전공감
    '09.5.20 5:37 PM (59.10.xxx.219)

    그 혈액형가진 사람, 사투리 쓰는사람보다
    주위 몇몇사람만 보고 전체를 싸잡아 싫어하는
    선입견, 편견, 오만이 더 싫어요!! 22222

  • 89. 이런
    '09.5.20 5:45 PM (210.98.xxx.135)

    말 엄청 많은 사람요.
    말 많아도 혼자서 많으면 되는데 꼭 답을 요하는 수다, 너무 너무 피곤해요.
    맞장꾸 쳐줘야되고 어휴.......무서워요.
    그런 사람 만나고나면 장단 안맞춰주고
    그냥 예의상 웃어주고 고개 끄덕여주는 정도인데도
    진이 다 빠져서 머리가 아프고 그날 밥도 못해요.

    그리고
    사람들하고 잘 싸우는 사람도 싫고요.
    남의 일 궁금해하고
    남의 일 잘 전하고 이런 사람은 경계 0순위입니다.

  • 90. 저는
    '09.5.20 5:50 PM (123.109.xxx.127)

    쥐하고 쥐 찍은 사람들이요.

  • 91. 잔머리
    '09.5.20 6:40 PM (203.130.xxx.46)

    잔머리 굴리는 사람 중 잔머리 굴리느라 눈알 띵굴띵굴 굴리는거며, 머리 굴리는 소리 달그락달그락 다 들리는 사람
    딱 질색입니다.

  • 92. ...
    '09.5.20 6:44 PM (124.54.xxx.143)

    저위에 음님과 동감이에요.

    자기속에 있는 자기모습이 아닌가하고,,,,

    사실 저도 말이 많고 주장이 강한편이서 그런지
    상대가 말많고 주장강하면 싫었어요.

    생각해보니 저랑 닮은거에요!!쿨럭

    저랑 완전 반대인 말없이 내말 들어주고 늘 찬성해주는 사람이
    좋아서 그런 남편 만났어요.

    요즘엔 입 좀 닫고 남에 말 듣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효과가 있는지 최근 좋아진 분이 아주 활발하고 말많고 떠들썩한 분이에요.
    그 분의 다양한 인생얘기 듣는게 너무 좋아서
    제가 자주 전화합니다.

  • 93. ...
    '09.5.20 6:48 PM (121.161.xxx.110)

    자기 돈 아끼려고 남한테 빌붙는 사람 싫어요.
    눈치 없는 척 하고 남한테 얹혀가려는 사람 싫구요.

  • 94. 저 서울 출신으로
    '09.5.20 6:57 PM (121.144.xxx.48)

    시집 부산으로 와서..
    직장도 부산 ..
    부산 사람 다되었는데요..

    부산 사람 폄하하는게 아니고
    지하철 버스안에서 여중.여고생.여자분들 사투리로 떠드는건 살짝 난감..
    부산 방송국 아나운서들 사투리도 거북하고
    제일 난감한건 사직 야구장에서의 부산 갈매기..
    적응 안됩니다

    제 남편도 부산사람이고
    저희 아이들 고향도 당연 부산이죠..
    그런데도 적응 안될때가 더러 있답니다

    하지만 경상도 전라도 편 가르는분들은
    더더욱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처럼 서울 태어나
    경상도 남자 만나 연애( 그 경상도 남자가 학교를 머더러 서울로 왔는지 ㅎㅎㅎ)
    본의 아니게 부산 사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텐데..

    무조건 전라도 경상도 선입관 버리자구요 !!!!!!!!!!

  • 95. 댓글다는 날^^
    '09.5.20 7:09 PM (211.212.xxx.31)

    그 사람없을 때....가장 나쁜사람인 것 처럼 흥분해서 미세감정을 다독거려 줬는데
    정작 그 사람이 있을 때....그 사람과 가장 흉허물 없는 사람인 것 처럼 친한척할 때

    그리고 그런 일상들이 그들만의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정신적 충격이 쓰나미급였습니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정말 싫어요

    오늘 댓글들을 보면서
    내가 은연중에 했던 사소한 행동들이
    혹시나 남들에게 언찮은 기억들로 각인되는 것들이 있나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예요^^

  • 96. ...
    '09.5.20 7:33 PM (122.252.xxx.65)

    말 많은 사람 딱 질색이네요.

    남의 일 참견하며 훈수 두려 하는 사람들..
    본인 말로는 나를 진정으로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고 하지만 듣는 입장에선
    쓸데없는 참견 일뿐,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 97. //
    '09.5.20 8:06 PM (211.58.xxx.189)

    술좋아하는 사람도 안맞는것 같고 남의말 잘하는 사람이요.
    어디선가 내말도 쉽게 하겠지 하고 마음이 안열려요.
    너무 나대는 성격도 넘 싫구요.

  • 98. ***
    '09.5.20 8:07 PM (116.41.xxx.169)

    종교 강요하시는 분들....

  • 99. ㅇㅇ
    '09.5.20 8:15 PM (123.214.xxx.102)

    아무때나 불쑥 남의집 벨 울리고 들이닥치는 사람
    말끝마다 종교 운운하는 사람

  • 100. ++
    '09.5.20 8:15 PM (118.219.xxx.44)

    말만 앞서는 사람 ( 행동은 안따라주고 말도 잊어버리는 사람)
    솔직한 척 직설적으로 얘기해서 상처주는 사람
    자기 이익에 따라 왔다갔다 사람사귀는 사람

  • 101. 땅콩
    '09.5.20 8:52 PM (121.156.xxx.11)

    친정부모님 주머니 아깝고 시댁주머니는 내주머니라고 생각하는사람들....

  • 102. 다혈질
    '09.5.20 8:55 PM (121.159.xxx.168)

    화나면 자기가 왜 화났다고 말하고 너 그 점 나쁘다고 고치라 하고 지 할 말 다하고는 자긴 뒤 끝 없다고 하는 사람 정말 싫고 안 맞아요..

  • 103. 저두
    '09.5.20 9:07 PM (125.188.xxx.45)

    아무때나 남편 있을 때 특히 밤에만 우리집 오는 여자 땜에
    신경쓰여요
    저만 나쁜 사람 되고요
    일요일 저녁이나 토요일에 와서는
    아이들 잇고 남편 있는데 문 안 열어 줄수도 없구
    아주 난감해 죽겠네요
    정말 진상입니다

  • 104. 저도..
    '09.5.20 9:09 PM (123.215.xxx.54)

    남의 일에 간섭하는 사람...너나 잘 하세요라고 외치고 싶다....

  • 105. 1010
    '09.5.20 9:19 PM (58.121.xxx.109)

    b형에 직선적인 말투에 무뚝뚝하고 경상도 사투리까지 쓰는 사람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 2222222

    전 사실 서울 여자들이 싫어요.
    전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서울가서 일을 해서 경상도, 서울 이쪽 사람들을
    두루 겪어봤는데 제가 만나본 서울 여자들은 참 사람 막 대하더군요.
    말도 막하고 상대방 배려도 안 하고..깍쟁이도 사실 좋은 말이고 싸가지 없었어요.
    성격도 사납고 욕도 얼마나 잘 하는지...깜짝 놀랐어요.

    그럼 저도 이런 사람들 많이 만나봤으니 "전 싸가지 없는 서울 여자들이 싫어요"라고
    말한다면..듣는 서울 여자분들 기분 어떠세요?22222222222222222

  • 106.
    '09.5.20 9:20 PM (121.151.xxx.149)

    아무나 보고 친한척하는사람
    그런사람들 나중에 꼭 뒷통수 치더군요

  • 107. .
    '09.5.20 9:45 PM (59.7.xxx.171)

    꽉막힌 사람...

  • 108.
    '09.5.20 10:09 PM (116.37.xxx.75)

    남 무시하는 사람 보면 나한테 그러는게 아니더라도 열받아요.
    그리고 자신에겐 관대하고 남에겐 인색한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
    무슨 일 있으면 과장하고 확대해서 말하는 사람...
    남헌담하는건 괜챦은데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강요하고...
    으.. 낼 또 봐야하네..ㅜㅜ

  • 109. 워째
    '09.5.20 10:15 PM (222.239.xxx.89)

    전라도 사투리에,사람 싫다는게 1건 밖에 없을까.
    하~ 수상타 생각하는 사람..

    변덕스런 사람에 있는척, 아는척, 잘난척,
    삼척동자 엄청 싫어합니다.
    한대 패부리고 싶어요

  • 110. @@
    '09.5.20 10:20 PM (114.108.xxx.46)

    약속안지키는 사람.
    거짓말하는 사람.

    너무 가진 척 하는 사람.
    하나도 안 우아한데...우아한 척~하는사람.
    나이는 50이 다 되면서 큰집 상가에
    알룩달록 짝 달라붙은 바지 입고오는 사촌동서 당신. - 챙피했소.

    보톡스맞아서 얼굴은 이상하구먼... 자기를30 대로 본다고 우기는 사람..ㅋㅋ

  • 111. @@
    '09.5.20 10:29 PM (114.108.xxx.46)

    윗글에 추가요...저같은 사람이요.

    약속 너무 잘지키지...
    이쁘지....게다가 늘씬하지...
    우아하지...만물박사지....게다가 겸손하지....

    이런 저 너무 싫습니다. ㅎㅎ

  • 112. 우리
    '09.5.20 11:27 PM (121.190.xxx.143)

    삼실 과장님 너~무 싫어요.
    남이 자기를 싫어하는줄 알면서도 왜 나쁜 버릇을 안고치냐고요.
    옆집아짐
    자기것만 좋고 남 칭찬할 줄 몰라요.

  • 113. 충고
    '09.5.20 11:49 PM (121.167.xxx.59)

    인듯 하면서도 결국 남 흠집 내는 사람이요...
    본인이 생각하는게 세상사는 정답인줄로만 아는 사람이요...
    본인이 가장 잘 사는줄 알죠.

  • 114. 저도...
    '09.5.20 11:53 PM (222.108.xxx.243)

    서울 깍쟁이들 너무 싫어요.

    내 앞에서는 간이라도 내어줄듯 살살거리다가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취하고 제 편의는 별로 봐주지도 않더군요.
    빈말이라도 듣기 좋은말이라는 표현이 있던데
    저는 빈말이 너무너무 싫어요.
    남을 배려한다는 핑게로 달콤한 말만 늘어놓고 뒷통수 치더라구요.
    눈감으면 코베어간다는 말이 딱 맞아요.
    정말 배려하고 싶다면 입 다물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도대체 아무도 믿을수가 없어요...

  • 115. 윗님
    '09.5.21 12:11 AM (59.86.xxx.74)

    서울 깍쟁이들..그렇지않습니다.예의바르고..좀 이기적인듯해도..뒷통수는 안치거든요.

  • 116. 교양
    '09.5.21 12:18 AM (116.36.xxx.154)

    개념 없는 사람이요. 나쁜 뜻으로 한 말은 아니지만 너무 아무 생각없이 솔직한 사람있잖아요.
    그래서 자기 집 아이 자랑 (자기 딴엔 솔직하게) 남의 집 아이 단점 말하기 (그것도 자기딴엔 솔직하게)...그런 여자 별로구요.
    뭐든지 아는 척 가르치며 간섭하는 여자도 별로구요.

  • 117. 하이톤
    '09.5.21 1:57 PM (115.41.xxx.125)

    목소리 하이톤에 엄살 심하고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남한테 부탁 잘 하는 사람들
    딱 질색이에요.
    콧소리 섞어가며 애교(?) 떨면 통하는 줄 알고 들이대는 사람들 젤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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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729 내조의 여왕 결말이 궁금하답니다. 3 스포절실 2009/05/20 1,323
459728 신용카드 쓰면서 사용총액을 알려주는 서비스는 없을까요? 8 카드 2009/05/20 657
459727 이사 부인.... 8 내조의 여왕.. 2009/05/20 1,777
459726 배가 남산이예요.. 7 배불러 2009/05/20 719
459725 스켈링이 꼭 필요한가요? 22 정말 2009/05/20 2,369
459724 왜!!!!! 엉덩이 살만 그대로 일까요? 2 엉뚱한그녀 2009/05/20 446
459723 요 구두...싼 버젼 혹시 찾아 주실 분 계실까요? 1 비싸서요. 2009/05/20 627
459722 전화번호 앞 번호가 3 ㅜㅜ 2009/05/20 326
459721 50만원권....소액으로 교환되나요? 5 롯데 상품권.. 2009/05/20 448
459720 프로 폴리스 드셔보신분 질문입니다... 4 프로폴리스 2009/05/20 705
459719 연년생 엄마의 험한꼴 43 국민학생 2009/05/20 5,005
459718 핫요가 괜찮은가요? 2 2009/05/20 497
459717 님들은 개인적으로 이런사람하고는 잘 안맞는다라고 느끼는 사람은 어떤류의사람인가요? 117 저같은경우 2009/05/20 8,312
459716 저 옷 너무 사요 혼좀... 6 옷필 2009/05/20 1,192
459715 에어콘이나 선풍기는 언제부터 돌리나요? 요즘에 돌리는건 좀 이르죠? 5 에어콘 2009/05/20 256
459714 병원 어느 과로 가야할지요? 4 ... 2009/05/20 339
459713 캐나다나 미국 같은곳..이혼가정 선입견이 한국보다는 없을까요? 14 궁금해요 2009/05/20 1,179
459712 천지애가 태봉씨 안고 고맙다고 할때 5 내조의여왕에.. 2009/05/20 1,959
459711 학교에서 방과후에 하는 논술 효과있나요? 1 궁금 2009/05/20 332
459710 구몬학습지랑 눈높이랑 (학습지 갈아타는 문제요) 6 조언 2009/05/19 763
459709 기억에 남는 드라마 있으세요^^ 28 추억의 드라.. 2009/05/19 1,724
459708 어제 학교폭력 글쓴이에요 11 학교폭력 2009/05/19 1,103
459707 아이가 머리가 계속 아프다 하는데요.. 10 걱정맘 2009/05/19 646
459706 기부단체 4 ... 2009/05/19 134
459705 "폭풍의 계절"이란 드라마 기억나시는분? 12 추억의 드라.. 2009/05/19 915
459704 꿀보관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2009/05/19 1,624
459703 직장다니는 주부들은 언제 내아이 학습을 봐주시나요? 18 직장을 가질.. 2009/05/19 1,109
459702 남편이 자꾸 삐지는데 어찌해야할지.... 2 .. 2009/05/19 387
459701 자명고 넘넘 재밌는데!!!! 20 자명고 2009/05/19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