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신동 정성화 아세요?
제 아들한테 기타를 가르쳐 보고 싶었는데...이렇게 잘하는 아이가 있다니~~~!!!
보통의 악기들이
클래식이고 대중음악 쪽으로 접목이 안되는것들이 많잖아요.
울 아들들이 커가면서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는거고,
모 그렇게 오케스트라에 들어가야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재미+ 몰입의 즐거움+ 취미겸 특기+ 어른이 되어서의 이용도
+ 대중음악으로의 전환가능성 +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즐거운악기
등등을 봤을때..
기타가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보통, 바이올린이나 첼로를 가르칠때도 피아노 먼저 가르쳐서 감을 잡게한다음 넘어가는경우가 많던데...
기타도 그러한가요?
초등 3학년은 되어야 배울수 있다던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구닥다리 악기라고 요즘 생각하는지
가르치는데도 눈에 안띄던데요..
거의 아무도 안하는 악기란 점도 좋아요!!!
피아노 3년하면 아무도 안알아주지만
기타 3년하면 수준급이라고 여겨질거 아니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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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기타를 가르쳐보고싶은데 조언좀 주세요 ! 정성화처럼!
애엄마 조회수 : 342
작성일 : 2009-05-18 03:05:12
IP : 116.124.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18 8:06 AM (58.209.xxx.155)기타 많이들 배우는데 거의 아무도 안하는 악기라뇨? ^^
감이라는건 피아노등의 악기를 미리 접해서 키울수도 있지만 여러종류의 음악을 많이 듣는것도 중요하죠.
그리고 어느 악기든 마찬가지지만 기타도 아이 스스로 좋아서 해야지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면 실력도 늘지않고 금방 포기하게 돼요.
저희 아이는 다행히 본인이 첨부터 하고싶어했고 그래서인지 1년 반이 된 지금까지도 열심히, 재밌게 잘 배우고있어요.2. +++
'09.5.18 9:56 AM (222.237.xxx.8)요즘 초등학생들도 기타 많이 배워요.
기타학원에서 배워도 되고 백화점 문화센타에서도 배울 수 있어요.
찾아보시면 많답니다.
중학교 특활에도 기타부가 있는데 기타 잘치는 아이들 무척 많다고 우리 아이가 그러더군요.
4학년 이상은 되서 배우는 게 기타를 잘 컨트롤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는 4학년 말에 클래식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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