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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막힌 남북관계 풀려는 뜻…나는 변하지 않았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5124.html
자신의 사회적, 문학적 위치를 고려했을 때, 그간의 행보를 고려했을 때,
더군다나 직업이 글로 먹고 사는 소설가임을 감안했을 때
단어 하나하나의 선택이 얼마나 위험하고 어이없었는지....
해명인지 변명일지,
저 말이 일시적으로 욕먹기싫어서 나오는 빈말인지 아니면 진짜로 그랬다는 건지는
뭐 내년 상반기만 지나면 알게 되겠지요.
국민의 압도적인 과반수 표를 받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소리가 될 수는 없어요.
심지어 그 분은 득표율이 48.7%였죠.
대통령도 내려오는 순간 검찰에 불려나가고 욕 먹는 마당에 높이 받들어 줄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황석영씨 이번엔 잘못한 거 맞다고 인정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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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고,
물은 차면 넘칩니다. 다만 차기 전에는 몰라요.
모퉁이를 꺾어야 집이 나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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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5.16 5:31 PM (221.138.xxx.7)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5124.html
2. 차라리...
'09.5.16 5:32 PM (122.32.xxx.10)그냥 입이라고 다물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변명이라고 하는 말들이 더 구차해서 눈살 찌푸려집니다. -.-;;3. ...
'09.5.16 5:34 PM (218.156.xxx.229)우리도 변하지 않았다.
변하지 않은 우리가 느낀 것을 말했을 뿐이다.
.
.
황막장아.4. {}
'09.5.16 5:37 PM (119.128.xxx.132)노망났나봐요
5. 그놈의
'09.5.16 5:39 PM (211.176.xxx.169)유라시아...
그거 건설사에 들락거리는 사기꾼들이 제일 많이 울궈먹는 프로젝트 중 하나.
황선생님... 제발 현실로 좀 돌아오세요.
판타지의 세계에서 그만 살고....6. ....
'09.5.16 6:52 PM (78.16.xxx.83)이런거 볼때마다 드는 생각, "나이먹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곱게 늙어야 할텐데..."
7. 은실비
'09.5.16 8:17 PM (122.57.xxx.190)바람피우는 남자보다, 고무신 꺼꾸로 신는 여자보다, 갑제같은 오리지날 골통보다,
의리없고, 변절하는 작를 더욱 경멸합니다.
자신의 변절을 합리화하려고 떠버리는 것은 구토물보다도 더 흉물스럽네요.
심재철인지 김진홍인지 뭐 그런 사람들도 봐왔으니까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구요.
변절이 아니고 원래 그런 인간이었다면, 뭐 대꾸할 엄두도 안 납니다.
개가 짖는 소리에 화답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사랑에 대한 배신, 우신에 대한 배신, 스스로에 대한 배신.........아뭏튼 저는 배신하는 인간이
제일 밉습니다.8. 황석영
'09.5.16 8:32 PM (222.239.xxx.206)관심있게 신문으로 그 얼굴 쳐다봐가며 읽었는데요.
변명이 참 그럴듯 하더군요.변명처럼 느껴지지 않게 말하는 재주가 남다르셨어요.9. 부끄러운줄알아야지
'09.5.16 9:04 PM (112.148.xxx.150)입만 살아서....변절자가 뭔 할말이 그리많은지...
10. ..
'09.5.16 9:34 PM (121.88.xxx.52)변절자가 더 무섭고 악독한 법이죠
왜냐면..의심받으니까요.. 의심받지 않으려면 더 독해져야하니..
좀더 두고보면 알겠죠..저런 변명따윈 필요없어요11. 조용히
'09.5.16 9:58 PM (119.197.xxx.97)지켜보렵니다.....
12. 뭐..
'09.5.17 2:24 PM (112.148.xxx.151)지켜 보면 알겠지요..
많이 실망했지만 아주 속단하고 싶지는 않네요..
한번 더 속는셈치고 지켜보겠습네다;;;13. 배운
'09.5.17 3:56 PM (218.149.xxx.61)자가
자기 자신까지 속이는 단계에 올 때 그 자는 비로소 사회악이 됩니다.
지난날의 비뚤어진 수많은 먹물들이 그랬지요.
진지한 말장난을 일삼는......